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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도 임상실습생 활용시 법적문제 야기병협, 정부에 의학계 공동 연구추진 제안 의사양성 교육기간 단축 차원에서 검토중인 정부의 '의학전문대학원 서브인턴제' 도입 방안에 대해 병원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라 늘어나는 의사 교육·수련기간 단축을 위해 검토되고 있는 서브인턴제에 대해 의사인력수급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들어 반대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병협은 반대논리로 대학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에서 의료진인 인턴이 없게 되면 전체적인 의사인력 수급에 커다란 어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5.09.0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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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장례문화 확산을 모토로 내걸고 2002년 개원한 국립의료원 장례식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을지로 6가에 자리한 이곳은 깨끗하고, 촌지 없는 장례식장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개원 이래 매년 30% 가량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신시설을 갖추고도 장례용품이나 빈소 및 안치실 이용료가 타 장례식장에 비해 20% 가량 저렴해 유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병원 차원에서 바가지 행위를 엄하게 금하는 것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용객들은 염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9.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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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진료를 하는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병원이 있어 화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강흥식)이 바로 그 곳으로, 하루 3000여명이 넘는 외래 환자들이 찾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연주회와 전시회 등이 수시로 열려 병원을 찾는 환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 분당서울대병원은 올해 초 1층 로비를 지역내 문화단체 및 문화예술인에게 개방해 매달 4개 연주팀의 정례 연주회와 지역내 유수예술단체 초청공연을 여는 것을 비롯해 조각, 도자기, 그림전시회 등 다양한 문
병원
이주익 기자
2005.09.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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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병원 분만 통계 최근 35세이상 고령임신의 증가추세와 맞물려 미숙아 출산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최대 분만건수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제일병원(원장 박종택)이 93년∼2004년까지 12년간 '미숙아 출생수'를 집계한 결과, 93년 455명이던 미숙아가 2004년 859명으로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분만건수 중 '35세 이상'은 △93년 545건으로, 전체 분만의 9.6%를 차지하던 데서 △2004년에는 1258건으로, 전체의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9.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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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 내과 한상훈 전공의가 7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암학회(APCC)'에서 우수논문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한다. 수상 논문 제목은 '전이성 위암에서 파클리탁셀과 도세탁셀 항암제의 효과에 대한 비교 연구'이며, 위암 환자에게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5-FU 항암제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파클리탁셀과 도세탁셀 항암제를 병용 투여한 효과를 비교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병원
이주익 기자
2005.09.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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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 전문병원 송도병원은 오는 9일부터 5일간 원내 강당에서 ‘장루연구회 및 강습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서울장루연구회 및 강습회’에서는 인공항문보유자들을 대상으로 문제점과 해결책, 질의응답, 실기실습 등 인공항문적응에 대한 방안이 의사 및 간호사와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장루연구회 및 강습회는 송도병원의 간호사가 중심이 돼 정기적으로 재활 강습해 오던 중, 2001년부터 전국 규모로 개최하고 있다.
병원
이용권 기자
2005.09.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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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대(총장 김용일) 간호학과는 오는 10월6일까지 한달간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조별로 초등학교를 방문, 개별 칫솔질 지도와 구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설문조사를 병행하고, 구강용품과 칫솔질 수첩, 구강 건강교육 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9.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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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가 부천대성병원의 수련병원 자격을 취소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전공의협의는 "6일 병원협회 표준화 수련위원회 및 대한의학회, 가정의학회,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부천대성병원 수련실태 재조사를 벌인 결과, 부천대성병원에 지시한 시정사항이 거의 지켜지지 않는 등 수련병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부천대성병원 수련병원 지정 취소로 결론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공의협은 "재조사 결과는 의견 수렴을 거쳐 신임평가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사안이지만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5.09.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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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진단방사선과(과장 최우석)는 오는 23일 경희의료원 17층 회의실에서 제9회 청석 강연회를 갖는다. 淸石 김순용 교수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Unusaul HCC의 영상소견(서울의대 최병인 교수) △조기 담관암(Early bile duct cancer)(성균관의대 임재훈 교수) 등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청석강연회는 지난 96년 ‘복부’ 분야 강연회를 시작으로 매년 신경, 흉부, 근골격, 소아, 중재, 비뇨, 유방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개최
병원
이용권 기자
2005.09.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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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에 한해 ‘학생 인턴제(서브인턴제)’ 도입을 추진하려는 교육부 방침에 대해 의협은 한국의학교육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결론을 바탕으로 ‘반대 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 특히 의협은 “학생 인턴제가 현재의 인턴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충분한 연구, 검토가 이뤄진 후에야 대체 여부를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명칭 문제도 '서브 인턴제' 보다 '학생 인턴제'로 지칭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 앞서 지난 2일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5.09.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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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서 향후 일정 논의 의협이 전 회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약대 6년제 일방 강행시 ‘집단 휴진’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61.09%가 집단 휴진의 대정부 투쟁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찬반 투표는 투표대상 회원 5만5246명 가운데 75.04%인 4만1454명이 투표해, 이중 총 투표 인원의 61.09%가 집단 휴진에 찬성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더욱이 이들&n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5.09.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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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전상룡 교수 발표 전이성 척추암의 경우도 수술을 받아 다시 걸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전상룡 교수는 척추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스스로 다리를 들 수 있는 환자가 다리를 들지 못하는 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술 성공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개최된 신경손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전상룡 교수는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전이성 척추암으로 마비 증세를 보인 환자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5.09.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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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노영석 교수팀 발표 미용사들에게서 발생되는 접촉성피부염의 주요인은 '염색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팀은 최근 '미용사의 직업성 피부질환'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서울시내 33개 미용실 미용사 96명을 대상으로 면담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1명에게서 과거에 피부염을 앓았거나 현재 피부염을 갖고 있으며, 염색제가 42%로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발생시기를 보면 미용작업을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5.09.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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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확충 위해 자체 '성금모금 방안' 강구5일, 각과 개원의협회장단 이사회서 논의 각과 개원의협의회회장단 협의회는 5일 오후 7시 의협에서 모임을 갖고, 협의회 차원의 ‘범의료 한방대책위원회 홈페이지’ 설치와 투쟁 기금을 조성키로 하는 등 한방 폐해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의과대학의 경우, 의사들이 기본적으로 배우는 현대의학 필수 기초 및 임상과목 44개 과목중 31개 과목에 대해선 전혀 배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약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5.09.0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