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이 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를 포기한 빈곤층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해 화제다. 서울의료원 후원회 단체인 다사랑회는 지난 19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금행사인 '희망세상 만들기' 바자회를 개최, 오는 21일까지 계속한다. 다사랑회는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한편 강남구 문화예술봉사단체의 공연 '정오의 희망 콘서트'를 병행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의 특성상 전체 이용객의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0.20 09:20
-
시민 단체로 거듭나 국민 계도에 앞장대개협 상임이사회 승인 한방의 무질서한 의료파괴 행위를 바로 잡아 국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취지로 당초 출범했던 대개협 산하 ‘범의료 한방대책위원회(위원장 장동익)’가 발전적으로 해체되고, 시민 단체들이 공동 참여하는 ‘국민건강 수호 연대’로 거듭 난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지난 18일 오후 7시 금보석(음식점)에서 제 2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한방의 문제점과 폐해를 알리며 국민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5.10.20 07:30
-
의협, 정부와 심평원의 공개 방침 즉각 중단' 밝혀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복지부와 심평원의 향후 방침에 대해 의협(회장 김재정)이 “국민 건강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대표적 전시 행정에 불과하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정부의 이같은 최근 입장에 대해 “어느 의사이건 환자의 질병 치료를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항생제를 처방하기 때문에, 사용율의 높고 낮음은 크게 상관이 없다”며 “단순히 항생제 처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5.10.20 06:30
-
지난 9월 12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이사 회의가 지난주 종료된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의 질의 대상이 돼 주목을 받았다.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교육부차관으로부터 그 날 회의에서 소관부처 이관 문제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는 말을 들었다”며 성상철 원장에게 회의 내용의 공개를 요구했다. 성상철 원장은 “12일 회의는 확정적인 결정을 내리는 자리가 아니라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열렸다. 지난 5월 총리 주재 회의에서 결정된 것보다는 유연해진 느낌을 받았다”며 구체적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0.19 17:38
-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강동성심병원 치매예방센터 개설기념 심포지엄에서 한림의대 신경과 송홍기 교수는 '치매 조기진단의 중요성'에 관한 발표를 통해 "국내 환자의 경우 첫 치매증상후 병원방문까지 평균 2.7년이 소요돼 조기치료의 시기를 놓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기치료가 늦는 한국적인 원인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부족과 함께 △치매 전문기관의 부족 △자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점 등이 지적됐다. &nbs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5.10.19 11:20
-
서울대병원이 서울대병원설치법 폐지안과 복지부 이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병원측 주장에 따르면, 국내 의학계의 임상과 연구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공공의료를 실현해 왔다고 한다. 따라서 타 병원과는 다른 설치법이 존재해야 하고, 위상이 낮아지는 복지부 이관은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주 있었던 국정감사에서 국가중앙의료원으로서 서울대병원의 행태가 정말 맞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치부가 드러났다. 야당과 여당을 막론하고, 국회의원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0.19 11:18
-
-
-
지난해부터 논의…조만간 결론 얻을 듯 한의계를 중심으로 금강산에 한방병원과 제약사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지난해 한의협과 약침학회 집행부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북한 정치권 수뇌부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이 힘든 만큼 러시아 정치권을 경유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 현재 논의는 금강산 일대에 전통의학센터를 건립하고, 이곳에 남북한 공동으로 한의약 제약회사와 한방병원을 설립하는 것까지 발전된 것으로 확인됐다.&nbs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5.10.19 10:56
-
-
-
부부간의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국성과학연구소(소장 이윤수)는 오는 28일 오후 3시에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아담과 이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부부간의 올바른 성지식을 전달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부부 城의 진단’과 ‘부부 性의 회복’을 큰 주제로 △연령대별 부부갈등, 유형과 실태(이윤수·성과학연구소) △이혼사례를 통한 부부갈등(박보영 변호사) △갈등의 조짐, 말로만 부부/섹스리스/권태기(김병후․부부클리닉 원장) △남성성기능장애(김세철․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5.10.19 10:13
-
-
-
-
김광태 아시아병원연맹 차기회장 밝혀 “한국 병원계가 국제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최근 말레이지아에서 개최된 아시아병원연맹(AHF) 총회에서 차기회장(2007년 취임)에 선출된 김광태 병협 명예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은 아시아는 물론 국제병원계에서 한국 병원의 발전상을 알리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말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2005 국제병원연맹(IHF) 총회에서 차기 국제회장에 도전장을 냈던 김광태 명예회장은 “나름대로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5.10.19 07:32
-
-
지난달 28일 국감에서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이 심평원에 질의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의 질적 수준 유지와 향상, 요양급여(의료서비스)의 비용부담 적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일부 시행 중인 요양기관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가 적극 공개될 전망. 심평원 김성규 평가관리부장은 최근 세미나에서 "적정성 평가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부적절한 합병증과 사망을 예방하고, 의료비를 절감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에는 진통 소염제와 뇌졸중, 수혈 분야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라고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5.10.18 17:21
-
신환자 8378명 집계-신장이식술 853명 불과 대한신장학회 보고 우리나라 신장질환의 주요원인이 수년 전 사구체신염에서 당뇨병 신증으로 전환된 이래 당뇨병 신증으로 인한 신환자의 증가가 고착화되고 있다. 최근 제주도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보고된 '2004년 우리나라 신대체 요법의 현황'에 의하면 신환자 10명 중 4명(43.4%)이 당뇨병 신증으로 신대체 요법을 받고 있으며 고혈압성 사구체경화증(16.2%)과 만성 사구체신염(12.5%)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 한
학회/학술
이상만 기자
2005.10.18 13:08
-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이 오는 21일 오후 6시 고대 녹지캠퍼스에서 제2의 도약을 예고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고대의료원은 "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을 비전으로 수립하고, 고품격 진료, 창조적 연구, 핵심인재 양성, 행복경영, 나눔과 봉사 등 5대 핵심가치를 설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5대 핵심가치에 따른 7가지 단계별 발전 전략을 수립, 2010년 세계 100대 병원을 위한 본격적인 밑그림을 그려갈 예정이다. 고대의료원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0.1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