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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프로그램 팜매니저(PM2000)의 기능이 대폭 보강, 향상됐다.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는 약국경영프로그램 팜매니저2000(PM2000)의 기능을 보강하고 의약품 식별정보 기능을 추가한 새버전을 오는 8일부터 자동업데이트를 통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4.0에서 4.1로 버전이 향상되는 것으로, 대약에 따르면 4.1버전은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의 DIK2004를 연동시켜 의약품정보와 식별정보 사진을 팜매니저2000에서 직접 활용토록 했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빠른 약가계산 기능과 의사 의료기관별 처방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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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논란이 사회적 현안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후, 공방이 가열되더니 최근에는 한 시민단체가 심포지엄의 주제로 올리는 등 전형적인 공론화 과정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KBS등 일부 방송사가 '유독 한국만 일반의약품을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보낸 게 발단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논란은 모 라디오 방송에서 대한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가 격돌을 벌이며 가열되더니 급기야는 한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심포지엄의 주제로 도마에 올랐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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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2일 약사법시행령 중 과징금 산정기준이 현상황에 부합하지 못한다며 보건복지부에 개정을 건의했다. 대약은 "지난 1991년 12월 31일 제정된 이 기준이 약국의 외형 매출규모의 변화와 물가수준 등이 큰 폭으로 변화하고 의약분업실시로 인한 건강보험급여비용 증가 등으로 약국의 매출구조가 변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 개정(안)을 마련해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과징금 부가기준이 제정된 1992년 7월 1일 이후 현재까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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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창립50주년을 기념해 국제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키로 했다. 오는 11월 5일 63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약사, 의약품 도매업체, 병원, 개국약사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약분업 이후 보건의료환경의 변화(김용익 교수) △약물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GSK) △약대6년제와 약사의 역할 변화(일본 초청 강연자) △혁신의 속도(IBM컨설팅) 등의 강연이 준비된다. 이와함께 상임이사회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3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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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들이 한약학과 6년제 개편을 위해 거리로 나서기로 해 약대 6년제 파동에 이어 한약학과까지 학제개편 파동에 편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약사회는 최근 전국 한약사 투쟁단 대표자 연석회의를 갖고 오는 15일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전국 한약사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그간 한약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투쟁이 전국 한약사들의 참여로 한층 확대됐다. 이와함께 같은 날 오후2시 보건복지부앞에서 한약학과 재학생과 학부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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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4.09.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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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한약사회에서 열린 키오스크(전자처방전달기)관련 공청회에서 전자처방서비스를 둘러싸고 약사들과 서비스업체가 공방을 벌였으나 양측 입장만 확인했을뿐 이렇다할 합의나 결론은 도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양측은 키오스크라는 시스템을 통한 처방전 전달의 파급효과 정도에 대해 의견을 달리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포씨게이트는 키오스크를 통해 개국가에 전달되는 처방전은 전체 처방전의 1%에 해당되므로 개국가에 별다를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반면, 반론에 나선 경기도약사회 나레연 부회장은 처방전 비중은 1%에 불과하나 의약품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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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일부 방송사의 보도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약(회장 권태정)은 최근 여론몰이식 일반의약품의 슈퍼, 편의점 판매기도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고 저지에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약은 이같은 일부 보도와 관련, 건강보험재정안정 및 의료비 절감, 국민편의를 위한 의도라면 일반의약품 전환을 더욱 확대시키는게 낫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많은 국민이 원하는 일반의약품 확대와 함께 장기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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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4.09.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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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맞은 약대생들이 학제 개편을 위한 투쟁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의회 1일 성명을 통해 "향후 약대 6년제 학제개편과 관련, 장·단기적 과제와 대·내외적 과제를 구분해 지속적인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약협은 이 성명에서 "앞으로 학생단체, 약대교수, 선배 약사들이 약계에서 한 목소리를 내도록 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6년제 문제가 교육부로 넘어온 이상 정책단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약협은 약사회 정책단이 외부 압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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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4.09.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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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약국법인 공개토론회 리병도 부회장 주장 법인약국 형태를 둘러싸고 정부와 관련 이해 단체간에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단 비영리법인으로 전제하고 약사들로 구성된 법인에 한해 1법인 1약국으로 추진하자는 대안이 나왔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31일 주최한 '왜 약국법인은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공개토론회서 건약 리병도 부회장은 '대한약사회와 열인우리당 정부의 약국법인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란 발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리 부회장은 “영리사업이 가능한 주식회사형태 즉 영리법인은 어떻게든지 막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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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4.09.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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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진행돼온 '묵힌 약' 되찾기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최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광주시약사회 및 건약이 공동 시행중인 '묵힌약 제자리 찾기 운동'을 약사회 차원서 전국으로 확대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묵힌약 제자리 찾기 운동은 각 가정에 방치돼 용도 파악이 어려운 약에 대해 동네약국 약사가 자세히 설명해줘 재활용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대약은 이번 운동을 `약의 날' 주간인 10월 4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전국 약국에서 일제히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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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4.08.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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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가 내달 1일 대한약사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저녁 10시부터 전자처방전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패널 토론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는 포시게이트, 지부임원, 일반회원, 대한약사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여, 전자처방전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8.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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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3년여에 걸쳐 진행되온 여약사들의 의료봉사활동이 마감된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8월 21일 전공의협의회에서 업무상의 이유로 진료소 봉사에 참여할수 없다고 통보, '외국인근로자진료소' 운영이 더 이상 힘들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001년 4월부터 서울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외국인근로자진료소'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투약, 복약지도 등 봉사활등을 펼쳐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8.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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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대한약사회 50년 발자취'(가칭)란 책자를 발간한다.대한약사회는 26일 제16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50주년에 즈음해 50년이란 역사를 정리하는 뜻에서 책자 발간을 기획했다"며 "책자가 미래 약사사회의 토양분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총 7부로 구성될 이번 책자는 화보, 연대별 정리, 주요회무별 정리 등을 소설식으로 구성, 50년 역사를 전개해 나간다. 약사회는 약사인생 50년·역대회장 회고·관련 자료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8.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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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올 하반기 입법추진 될 약국법인을 놓고 향후 추이를 고려, 최종 조율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정부의 연구용역보고서 등 변수가 많음에 따라 약국법인에 대한 최종 입장 정리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는 복안이다. 대한약사회는 26일 제16차 상임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약국법인과 관련, 발빠른 대응을 위해 조원익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약국법인 TFT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상임위는 일단 법인약국 도입을 놓고 법인명칭은 ‘약국법인’ 법인 성격은 `합명회사'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8.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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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윤리위원회(담당부회장 곽혜자, 위원장 노덕재)는 25일 '제2차 윤리위원회'를 소집하고 약사윤리강령이 시대적 상황과 맞지 않다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약사윤리강령 개정 추진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날 윤리위원회는 대한약사회에서 내려온 개정 사례를 참조해 고심한 결과, 2개의 개정안을 대한약사회에 제출키로 하고 2003년도 연수교육미필자에 대해 각 분회로부터 파악한 내용을 대한약사회로 보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참석 위원들은 "연수교육을 미필한 약사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8.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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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 학생들의 집단 유급이라는 극단적인 사태를 막기위해 교육부가 나섰다. 최근 교육부가 한약학과 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우려, ‘한약학과 학생들 자진유급 결의 관련 대책강구 요청’이란 제목의 공문을 우석대와 원광대 총장 앞으로 발송했다고 '한약학과 6년제 실현을 위한 학생투쟁위원회'(학투위)가 25일 밝혔다. 학투위에 따르면 공문에는 '성적처리 방안과 유급방지 및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교육부에 제출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나 교육부의 이같은 처방에도 불구, 이들의 투쟁이 철회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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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4.08.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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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지난 2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경옥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6월 27일에 개최한 경기약사한가족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여약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명희 부회장도 개회사에서 “경기약사한가족축제 행사 당일 진행 요원으로 참여한 여약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번 회의는 볼링대회 관련 사항 등을 토의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약은 여약사 볼링대회 개최와 관련, 대회때마다 명칭이 바뀐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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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4.08.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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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 개국약사가 약대6년제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교육부 담당공무원의 편향성을 지적, 교체를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학사지원과의 구연희 사무관이 작성한 '외국 대학과 한국 대학의 학사구조 및 운영체제 비교'라는 논문의 내용 일부가 발단이 됐다. 문제의 논문에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 약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6년이지만 현재 한국의 약학대학에서 계획하는 6년제와는 다르다'고 나와있다. 이에 이 약사는 객관적인 입장을 취해야할 담당공무원이 부적절한 내용의 논문을 작성하는 등 객관성에 어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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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4.08.25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