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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자유선진당 논평 "사과 촉구"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차관이 실제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경작 농민들만 신청할 수 있는 '쌀소득 보전 직불금'을 탈법적으로 신청한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쌀소득 보전 직불금'은 정부가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에게 쌀값 하락 분의 일부를 지급하는 보조금을 말한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백원우 의원(민주당)은 6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 차관은 직불금을 신청했던 지난 2월에는 경기도 안성시 본인 소유농지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이었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10.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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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시설에 입소하거나 위탁보호 받는 아동 중 절반 가량은 부모 이혼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6일 국정감사에서 요보호아동(보호가 필요한 아동) 중 42.4%(2054명)가 '부모 이혼'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원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요보호아동' 5902명 발생했으며 이들 중 42.4%가 '부모이혼'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
복지부
박진형 기자
2008.10.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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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멜라민사태 늑장대처 질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6일 중국산 식품의 멜라민 파동과 관련, "멜라민 검사는 두 가지에서 늑장 대처를 했다는 것을 솔직히 시인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복지부 국감에서 멜라민 사태에 늑장 대처한 게 아니냐는 민주당 양승조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달 11일에 보도됐으면 바로 수거 검사에 들어갔어야 하는데 식약청에서는 중국에서 확인보도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17일 (수거 검사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10.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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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유명연예인 자살사망 사건과 관련, 평소 우울하거나 마음이 답답한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것을 국민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최근 잇따른 자살사망 사고 보도에 대해 각 언론매체 등에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음에도 불구, 일부 매체에서 권고기준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며 2일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더 이상의 '자살바이러스'가 번지지 않도록 자살방법의 구체적 묘사를 피하는 등 권고기준 준수에 각별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10.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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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현안·경영효율화 등 복지부 관련 공동대응 민·관(民·官) 보건복지 관련 9개 노조가 의기투합키로 해 주목된다. 2일 보건복지가족부와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1일 계동 복지부 노조 사무실에서 심평원 노조, 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 전국공공연구노조 보건사회연구원·보건산업진흥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지부, 전국민주공무원노조 복지부지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연세의료원노조 등의 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해 '보건복지 노조협의회'를 구성, 공동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10.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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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 소비자 권익보호대책' 마련 앞으로 노인을 상대로 사기·강박 등에 의해 재화 또는 용역을 판매하거나 폭리를 취하는 경우에는 가중 처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법에 특례를 규정해 노인의 경우 청약 철회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부적절한 판매행위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구제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소비자 권익보호 대책'을 마련,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10.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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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을 얻은 후 보건소 통역원으로 활동 중인 5개국 17명(가족 포함 52명)이 외환은행 나눔재단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후원으로 오는 12월 모국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지난 1일 오후 복지부회의실에서 이들 단체와 '국제결혼이주여성 본국방문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이번 행사에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후원한다. 작년말 현재 국내 거주 국제결혼이주여성은 약 11만1000명에 달하고 있으나, 대부분 경제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10.0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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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부전체예산 증가율 2배 내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총지출(예산+기금) 예산은 올해(24.4조) 보다 14.5% 증가한 28조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복지부 소관 예산은 정부 전체예산 증가율의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 유영학 기획조정실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예방적 맞춤형 복지 강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한 서민생활 안정, 미래성장산업으로 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9.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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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3.66배·감염성질환 1.94배·간질환 1.39배 높아 이애주 의원 '노숙인 의료서비스 공공성 강화' 촉구 시행 10년째가 넘은 노숙인 정책이 총체적인 사업목표 부재로 정책효율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시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노숙인의 '연령보정 비교사망률'이 일반인구집단보다 정신과질환은 3.66배, 감염성질환은 1.94배, 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9.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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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결핵 환자의 31%가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대두. 최근 심태선 서울아산병원 부교수가 전국 1407명의 다제내성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분석에서 32.2%에 달하는 453명의 환자가 치료도중 탈락한 것으로 조사. 다제내성결핵의 치료성공률이 46.2%로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의사와 상의 없이 치료를 중단할 경우 그 확률이 제로가 된다는 점에서 환자의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는 분석. 특히 결핵이 호흡기 전염성 질환이라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9.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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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10월 1일부터 제도 시행 의료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10월 1일부터 의약품의 중복처방이 금지됨에 따라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적인 질환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일부터 수진자별, 의약품 성분별로 계속 누적해 180일 기준으로 7일을 초과했을 때 중복해서 처방하거나 진료과를 바꿔 동일성분 의약품을 처방할 경우 심사조정을 받도록 했다. 이에 따라 처방을 받은 만성질환자가 갑자기 장기 출장을 떠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9.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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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이하 복지위)가 내달 6일부터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복지위는 25일 오후 열린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08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내달 6일과 7일, 24일 세 차례에 걸쳐 국감을 받게 된다. 식약청은 9일 실시되며, 특히 국립의료원과 국립서울병원은 10일 시찰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13일, 질병관리본부는 14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9.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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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 만족도 제일 높아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해 선(先)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대해 이용자의 83%가 만족하고 있으며 지원가구도 급증('06년 1만9487가구→'07년 2만4932가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긴급지원제도 사업성과 평가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제도의 방향성 검토 등을 위해 올 상반기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25일 밝혔다. 담당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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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내 현장조사 및 초기사정 이뤄져야 매년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건 중 성학대에 의해 보호기관의 보호를 받는 아동 수가 최근 4년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성남 중원)이 보건복지가족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2007년아동학대 중 성학대로 분류돼 보호조치된 건수는 2004년 177건에서 2007년 266건으로 50%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신체·정서학대 등과의 중복학
복지부
박진형 기자
2008.09.2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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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사업의 지방이양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지난 4년간 52.1%나 증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안홍준 의원은 2004년 지방이양 실시 이후 지난해까지 4년간 지자체의 복지예산을 구성하는 지방비가 6845억원에서 1조 4313억원으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안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한 복지사업 지방이양정책에 관한 예산 현황을 보면 2004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지방이양 복지사업 예산은 41.8%(9316억원)가 증가했다. 이 중 분권교부세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9.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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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업무시간에 병원현관 로비에서 벌인 쟁의행위에 대해서도 업무방해죄를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방법원은 영남대학교의료원 노조가 병원 측의 인사 조치에 반발, 병원의 업무개시 전후와 점심시간을 이용해 주로 현관 로비에서 쟁의행위를 벌인 사건과 관련, 업무방해죄를 인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법원은 종합병원의 특성상 로비에서는 점심시간과 상관없이 접수 등의 업무가 이뤄지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노조원들의 쟁의행위로 의료원 소속 직원들의 업무수행이 방해됐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nb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9.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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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숙미 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가족위)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제출한 자료(노인학대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노인학대문제로 상담을 받은 노인의 월평균 상담건수가 최근 4년간 243%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연도별 월평균 상담건수는 2005년 1135건, 2006년 1567건, 2007년 2291건, 올해 8월 현재 2760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한
복지부
이형준 기자
2008.09.19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