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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의공학팀 개발 전자의무기록과 연동이 되지 않아 결과 입력시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야 했던 심전도 장비가 한 대학병원 의공학팀에 의해 성공적으로 결합돼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차원 높이게 됐다. 건국대학교병원 의공학팀은 "심전도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개발해 현재까지 문제없이 가동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처리되고 있는 데이터는 일 평균 90건 내외. 심전도 데이터의 경우 아직까지 자동화되지 않아 검사실에서는 결과지를 스캔하고 환자의 이름을 수동으로 매칭시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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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고 윤덕선 명예이사장의 10주기를 맞아 오는 3월3일 컬럼비아의대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의학의 신기술 개발과 전망'을 주제로 로봇수술, 인공장기 부분을 집중 조명한다. 컬럼비아의대 쪽에서는 로봇수술의 대가인 마이클 알젠찌아노 교수와 외종양수술 분야의 제프리 브루스, 외과 주임교수이면서 혈관외과 수술을 주도하는 에릭 로우즈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004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2.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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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원주의대 신입회원 231명 가입 4일, 정기총회 개최연세의대총동창회는 지난 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 동문들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회세 신장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총에서는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의대발전, 회원복지, 의료선교 등의 사업에 주력하기로 하고 새해 예산(경상비)으로 전년대비 3248만여원이 증액된 총 1억6,350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호 총동창회장, 이화무 미주동창회장, 지훈상 연세대의무부총장, 김경환 연세의대학장과 원로 및 교내외 등에서 400여명의 많은 동창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2.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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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이사장 권오갑)은 기획예산처가 주관해 실시한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연속 연구지원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과학재단은 △전자협약시스템 및 One-Click 서비스시스템 도입 △도장으로 진행되던 협약절차를 전자사인으로 대체 △연구과제신청 및 최종선정 절차 간소화 등 연구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위한 행정 혁신을 모색했었다. 재단측은 “올해도 고객중심의 경영을 목표로 고객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월 6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해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2.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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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의협 토론회 개최 최근 민간보험 도입이 뜨거운 논쟁거리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실정에 맞는 바람직한 제도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의사협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민간보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유인협 의협 정책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박효길 의협 보험부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영수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 소장과 박용남 메드뱅크 대표이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지정토론에서는 ▲김종열(대한생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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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감시연대, 복지부 및 심의위 비판 시민단체가 연합해 구성한 생명공학감시연대가 황우석 사건 조사와 관련해 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생명공학감시연대는 지난 3일 “복지부, 심의위원회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황우석 교수사건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분석”이라며 “이런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실체 규명과 평가도 없이 체세포복제 관련 규제부터 정비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연대는 “지난 2일 개최된 국가윤리심의위원회에서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2.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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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객서비스 혁신의 해' 설정 세브란스병원이 2006년을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고객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전 교직원이 고객서비스 실천에 적극 나선다. 세브란스병원은 그간 낙후된 병원 시설 등으로 인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한데 따른 내부 반성과 함께 지난해 새병원 개원으로 최첨단 진료시설을 갖춘 만큼 내부 역량을 결집 할 경우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올해를 고객서비스 혁신의 해로 설정했다. 2일 세브란스병원은 박창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2.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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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기준해 권리 주장할터 간호협회 산하 단체중 가장 큰 규모인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ㆍ삼성서울병원)가 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연구용역을 발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간호사회는 올 한해에만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비롯해 △의료기관 종별 간호인력 활용방안 △PA(Physician Assistant) 역할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 △응급실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규명에 관한 연구 등을 진흥원과 연세대, 울산대 등에 의뢰, 진행하고 있다. 성영희 회
간호
박상미 기자
2006.02.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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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는 '제2기 기능성식품 임상전문가 양성과정 워크숍'을 3일 전북의대 합동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기능식품 임상시험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식품산업체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양성과정은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초과정은 △기능성식품의 개발 △임상시험 개론 △기능성식품의 임상시험을, 심화과정은 △시험의 설계 △시험의 심사와 수행 등을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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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분석보고서 발표 거대 시장인 미국에 의료기기를 수출하려면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의료기기를 어느 정도의 가격으로 팔 것인가'에 대한 분석이 개발보다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3일 뉴욕무역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산 의료기기의 품질, 디자인, 기능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판매가 어렵다. 사용 대상에 비춰볼 때 지나치다고 생각할 만큼 고급스럽고 좋은 재질로 만들어졌기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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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연구소 설문조사 흡연자의 95%가 담배제조매매금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실현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담배제조매매금지법안을 국회에 입법예고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 절대다수가 실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연구소는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사회 각계각층의 흡연자 8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우리나라에서 담배제조매매금지는 현실적으로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2.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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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 관련법 개정안 입장표명 의사협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암조기검진사업 실시기준 개정안’에 대해 이는 건강보험 재정낭비를 일삼는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마련한 ‘암조기검진사업 실시기준 개정안’은 건강보험가입자에 대한 암 검진비용 부담분을 기존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25% 부담하던 것을 10%로 축소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50% 부담하던 것을 80%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협회장 김재정)은 보건복지부에 보낸 의견서에서 “암조기검진 비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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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6.02.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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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총동창회에서는 제34대 의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 의사를 밝힌 박한성, 장동익, 주수호 씨 등 3명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의견조율이 쉽지 않자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 특히 동창회측은 후보 단일화를 위해 최근 전국 시군구지회장과 연세의대 교수들을 대상으로 각각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교수들의 경우 이메일을 통한 설문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신분 노출)하면서 적극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이에 따라 동창회측은 다득표자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하려던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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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6.02.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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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 등록 및 후보자 합동설명회 일정이 공고되면서 그간 수면하에서 선거운동을 해온 출마 예상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김세곤 의협 상근부협회장이 지난 3일자로 임원직을 사임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선데 이어 김대헌 부산시의사회장 역시 2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공략에 착수. 이와 함께 박한성 서울시의회장과 장동익 내과개원의협회장 등을 비롯한 5-6명의 출마 후보자들 역시 선거캠프를 가동하면서 지방 소재 후보들은 수도권을, 그리고 수도권 후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2.03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