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유방성형전문의 18인이 공개하는 유방성형수술 노하우!국내 유방성형분야 최고의 전문의들을 집필진으로 참여, 수술을 앞두고 참고할 수 있는 술전 디자인, 구체적 술기, 술후 처치 등을 실기와 증례를 위주로 구성한 유방성형술이 출간됐다.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다운 가슴을 갖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늘어감에 따라 유방의 증대, 축소, 재건을 포함하는 유방성형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성형수술이 눈, 코와 같이 주로 얼굴의 미용적 개선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던 우리나라에 비해 일찍부터 균형잡힌 몸매를 중요시 해왔던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의료진의 의학칼럼 및 환자 수기를 정리해 ‘마음과 마음사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인지, 감정, 기억을 포함하는 인체의 모든 기능을 관장하는 뇌를 치료하는 현장, 뇌신경센터에서 뇌 수술을 받은 환자와 그 환자를 수술했던 의료진의 글을 묶은 것으로 비슷한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작됐다. 한영민 뇌신경센터장은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하는 소중한 장기인 뇌에 병이 생긴 환자분들을 치료하며 많은 보람과 함께 환자분들의 아픔도 함께
국내 의료보장과 건강보험 제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이를 외국의 제도와 비교해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 박은철 국립암센터 단장과 유승흠 연세의대 교수 등 총 13명의 필자는 올해 건강보험 출범 32년, 전국민건강보험 20년을 맞이해 ‘의료보장론’을 출간했다. 그동안 국내 건강보험 등 여러 의료보장제도는 국민의 의료접근도가 향상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였으나, 취약한 보장성 등은 해결해야 문제점 등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13명의 저자는 ‘의료보장론’에서 의료보장에 대해 총괄적 및 세부적 접근과 외국체계의 분석을 통해 문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와 김성도 교수는 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알기 쉬운 콩팥이야기' 책을 발간했다.콩팥(신장)질환은 다른 질환과는 달리 자각증상이 별로 없고 혈액검사로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고 근거 없는 치료법으로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이 책은 조병수 교수가 국회에 청원하여 입법화된 '학생집단요검사' 실시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경험했던 증례를 중심으로 △잘못 알고 있는 신장병상식 △신장병 Q&A △신장의 기능 △신장병의 정밀검사 △중요한 신장질환 △신장병과 일상생활
우종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가 ‘Dr.우의 우울증 카운슬링’의 책을 출간했다.‘시대적 질병’으로 불리며 어느새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 마음의 감기 우울증. 이 책은 평소 “우울해” “죽고 싶어”란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자주 우울감을 느끼거나, 지금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한 ‘읽으면서 치료하는 우울증 책’이다.‘Dr.우의 우울중 카운슬링’은 말로 위로하고 감성으로 치유하는 기존의 우울증 책과 달리, 국내 진료실에서 막 건져낸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우울증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해결책과 치유 방법들을 제안한
연세원주의대 피부과 안성구 교수 외 8명이 '주사의 진단과 치료'를 출간했다.외국의 보고에 의하면 주사는 전체 인구 중에서 약 10%의 유병률을 나타내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보고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40~50대의 안면부에 홍반, 구진, 농포, 피지선의 비후가 흔히 발생한다. Rosacea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피부 병변이 장밋빛과 같이 ‘붉다(like rosacea)'라는 의미가 있다. 주사는 켈트족에게 흔하므로 ‘켈트족의 저주'라는 별칭이 있다. 예전에는 주사가 일부의 여드름과 유사하므로 ‘주사 여드름(acne
백상신경정신과 식이장애클리닉 강희찬 원장과 백상신경정신과 소아청소년 식이장애클리닉 박선자 원장이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Janet Treasure 정신과학교수의 '거식증 가이드북'을 공역 출간했다. 거식증의 실제 질병명은 신경성 식욕부진증으로,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체중 감소,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그리고 무월경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섭식장애 질환이다. 어떤 증상으로 인해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지만 잘 모르기 때문에 어찌해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가 전공의들이 짧은 비뇨생식기계 수련기간 중에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분량과 내용의 입문자용 국문교과서로서 '비뇨생식기영상진단 Urogenital Radiology'를 출간했다.'비뇨기영상 Urologic Imaging', '부인과영상 Gynecologic Imaging', '산과영상 Obstetric Imaging'의 세 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 비뇨기과, 부인과, 산과 주요 질환의 영상진단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제1권인 '비뇨기영상'은 비뇨기와 남성생식기 관련 장기 및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허익 경희의대 치전원 교수가 치주치료에서 임플란트 시술까지의 임상증례를 풍부하게 담은 치주과학서인 '증거-바탕 임상 치주과학(Evidence-Based Clinical Periodontology)'을 발간했다.이 책은 허 교수가 앞서 저술했던 '치주치료에서 임플란트까지1'과 '치주바탕-임프란트2'에 이은 3번째 저서로, '치주치료에서 임프란트까지1'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임상증례 부분을 더욱 강화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본문의 많은 문헌 중 가능하면 증거가 높은 논문을 참고로 해 새로 밝혀진 사실이나
조영규 한일병원 과장(외과)이 '최신 항문질환 수술테크닉'을 번역발간했다. 원저자는 테라모토 타츠오 교수(토호대학 의학부 외과).이 책은 먼저 항문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항문의 해부와 생리를 일상의 임상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치핵, 치열, 치루의 병태와 진단을 중심으로 설명했다.이어서 각각 질환의 보존요법에서부터 수술요법까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이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제3장 내치핵'에서는 혀재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자동문합기를 사용한 치핵수술법(PPH)과 ALTA 등의 통증이 적은 저침습요법을, 또한 전통적인 절제
재미의학자 박정일교수(인디애나의대 노스웨스턴 분교 의과 명예교수)가 저술한 '동양인 안면 성형수술' 교과서가 최근 북경대 의과대학 출판부에서 중국어판으로 출간되어 화제다. 박교수의 원저는 2007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작년 11월에는 한국어판으로도 출간되어 성형외과 전문의 및 수련의들에게 많이 읽히는 책으로 꼽히고 있다. 박정일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1967년 졸업)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이비인후과전문의 수련을 받았으며, 1977년 도미 직전까지 중앙의대에서 2년간 조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박교수가 집필한
배병주 원장(배병주산부인과)이 최근 에세이집 '거꾸로 가는 시계'를 발간했다.'거꾸로 가는 시계'는 국내 산부인과 박사 1호인 배 원장이 반 백년 세월의 흔적과 의료를 둘러싼 그 시대의 상황적 이야기에 대해 의사의 시각으로 쓴 수필집이다.책을 통해 배 원장은 일제시대부터 조국 해방, 6.25, 5.16 등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월의 질곡 속에서도 오직 '醫'는 '仁'이라는 생각을 져버리지 않고 단골환자와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눈다.그의 따뜻한 글 모음에서 인연, 꿈, 운명, 삶, 죽음 그리고 그 시대의 의료풍토와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편욱범 이화의대 교수(심장내과)가 일본 Tadahumi Doi 교수의 ‘알기 쉬운 심전도 해설’을 번역 출간했다. 많은 학생들과 의사들이 늘 접하지만 어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심전도이다. 이번에 출간된 ‘알기 쉬운 심전도 해설’은 임상에서 환자의 진단과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심전도 해석을 위한 학습서로 질환별 전형적인 심전도와 특징 위주의 요점 설명을 통해 심전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기에 부담이 없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심전도 판독에 필요한 기초 기식을 설명한 ‘심전도 판독을 시작하기에 앞서’, 부정맥 종류에 따라 나타나
중대 용산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의 안지현 교수 등이 공동 번역한 '한눈에 알 수 있는 영양학'이 발간됐다. 이 책은 전 세계 의료 종사자들에게 오랜 동안 사랑을 받아온 교과서로 한글 번역서로 국내에 소개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 책은 영양학 관련 전공자 뿐만 아니라 기초과학, 의학, 약학, 간호학, 보건학을 공부하는 모든 이들이 영양의 관점에서 건강과 질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구성, 일부 대학에선 이미 정식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구성은 영양학적 원칙, 식이의 요소, 영양소 공급을 위한 주요 장기에서의 영양의 역할,
송정민 신애병원(경북 김천시 소재) 정신과 과장이 최근 '진료시간 3분, 30분처럼 쓰기' 책을 번역발간 했다.이 책은 미국의 조안 데스몬드(Joanne Desmond) 회장(데스몬드 메디컬 커뮤니케이션)과, 래니 R. 코플랜드(Lanny R. Copeland) 가정의학전문의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3분이라는 짧은 진료시간만으로도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원저자인 조안 데스몬드는 미국의 3000여명의 내과 의사와 헬스케어 전문가들에게 환자를 대하는 방법을 교육시켜 온 전문가로서, 워크숍에서 겪은 수많은 사
신경외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 나왔다. 최순관 순천향의대 교수는 2005년 초판에 이어, 내용을 보완한 '신경외과 이야기' 개정판을 냈다. 238쪽 분량의 이 책은 신경외과에서 다루는 질환을 비롯해 신경의 구조와 기능, 기능적 수술, 신경외과 장비 및 보조치료, 보조진단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뇌수술, 나노기술, 원자 현미경, 생의학적 공학같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신경외과의 미래에 대해서도 조망했다. 특히 최 교수는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면 뇌종양을 사형선고로 인식하고, 교통사고나 뇌출혈로 뇌
이 책은 정신의학의 기본이 되는 정신병리학을 기술정신병리학의 관점에서 엮은 책으로 국내 정신병리학에 대한 첫 저술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상 정신현상, 즉 정신증상에 대한 정의와 연관된 개념을 설명한 개설서라고 할 수 있다. 정신과 임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흔한 증상과 이와 관련된 정신증상군을 의식, 지각, 감정, 사고, 기억 등으로 구분하여 기술했다. 어떤 특정의 가설이나 학파에 의거하지 않고 기술 정신병리학의 관점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그대로 기재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정신증상 관련 용어의 많은 부분은 독일과 프랑스 학자
36명의 의사수필가들이 모여 의료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 발간됐다. '너 의사맞아?'란 제목의 이 책은 지난 2008년 6월 창립한 '한국의사수필가협회(회장 맹광호)'가 창립 1주년을 맞아 회원 30명의 글을 모아 펴낸 첫 작품집이다. 이 책에는 펭귄 의사, 나 살고 싶어요, 베트남 소녀, 페니실린 쇼크, 명의의 실수 등 다양한 소재를 재미있게 표현한 에세이 60편이 실려있다. 맹광호 회장은 "이 책이 동료 의사들이나 의과대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인문학 참고 도서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환자나 일반
우리나라에서 소아정형외과 분야가 기치를 내걸고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한지 2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아정형외과학회의 활동이 국내외적으로 괄목할 만하고, 이미 몇 권의 전문서적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들 서적들이 축약본이거나 매우 전문적인 것들이어서 소아들을 자주 접하지 않는 의사들에게는 어려운 편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에 저자는 정형외과를 시작한 의사들을 위한 소아정형외과 입문서의 필요성을 느껴 본 책을 발간하게 됐다.이 책은 외래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전반을 채우고, 후반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키, 척추측만증,
김신곤 전남의대 교수가 두 번째 에세이집을 펴냈다. 김 교수는 최근 외과의사로서의 삶과 여정을 그린 에세이집 '외과교수의 자화자찬'를 출간했다. '어느 외과교수의 연기장'에 이은 이번 두번째 에세이집은 첫 에세이집에 빠진 글과 그동안 중앙 및 지역일간지와 동창회보, 학회지, 사보 등에 게재한 글이 모아져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김 교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패기와 욕망,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또한 의사로써 위기의 외과를 살리는데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등을 잘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