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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라운드에 돌입한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의 재고약반품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반품협조를 약속받은 제약사들의 미온적인 태도가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도매상이 제약회사로부터 반품회수에 관해 공식적 의사표명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반품 회수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사례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가장 큰 반품비협조사인 한국로슈사가 좀처럼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로슈는 ‘반품까지 고려한 마진을 도매상에게 줬기 때문에 반품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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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와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가 ‘사랑의 끈’ 자매결연 협정을 맺는다. 서울시약사회는 16일부터 양일간 금강산에서 열린 임직원 전지연수교육 및 상임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추진 배경에 대해 서울시약은 ‘사랑의 끈’사업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랑의 끈’ 사업에는 메트라이프생명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부문화 정착에 일조할 예정이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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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가 얼마전 '서울시약사회와 쥴릭의 협상은 원천무효'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대약에 발송한 것과 관련, 서울시약이 본질을 왜곡한 경솔한 처사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서울시약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부산시약이 문제점으로 제기한 카드결제 문제 등 몇 가지 항목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개정된 거래약정서에는 대금지급방법을 명문화해 카드결제가 차단됐다'는 부산시약의 주장에 대해 "협상의 핵심을 반품조항에 둬 상대적으로 카드결제 문제가 후순위로 밀려나 명문화되지 않은 것 뿐"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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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주요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가 본격적인 평가업무에 돌입한다. 대한약사회는 CJ가 서흥캅셀을 통해 위탁생산하고 있는 '디팻 히비스커스'에 대해 14일 건강기능식품 평가신청을 의뢰해 왔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의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는 CJ가 제출한 구비서류 확인을 마치는 데로 평가실무반 차원에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는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장인 경희대학교 정세영 약대 교수를 비롯해 5인의 대학교수와 개국약사 3인, 소비자단체 추천 2인이 담당하고,&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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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14일 LG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와 단체보험계약 업무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권태정 회장은 “약국 마다 보험설계를 정확하게 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약사분들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험회사 관계자는 “약사분들께 제대로 된 알찬 보험상품으로 서울시약사회와 협정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약국에 꼭 맞는 상품을 제공할테니 많은 약사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줄 것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이 계약한 보험은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과 무배당화재보험 등 2종류로, 유효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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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14일 제3차 약국위원회·지부약국위원장연석회의를 열어 대한약사회내에 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상황실을 설치키로 했다. 각 지부의 반품사업 추진과 관련한 문제발생시 신속히 대처·해결해 반품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상황실은 제약회사와 도매상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의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을 집중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또, 상황실은 이세진 하영환 약국이사를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부 약국담당 임원 및 대한약사회 약국팀으로 구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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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파손으로 인해 불량의약품으로 신고된 로슈사의 ‘칼디비타츄어블링정’에 대해 경인식약청이 해당제약사에 성상개선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약사회에 불량의약품으로 신고된 칼디비타정에 대해 식약청이 경인식약청에 약사감시를 지시, 실시한 결과다.대한약사회에 통보된 약사감시 결과에 따르면 경인식약청은 유통과정의 취급부주의로 인해 파손품이 발견되지 않도록 거래도매상 등에 각별히 취급주의 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원료약품(첨가제)를 조절해 정제의 경도를 향상시키는 제제개선과 외부충격을 줄일 수 있는 성상개선, 포장용기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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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의 약사자율감시권이 부활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식약청 등 보건당국이 행하던 약사감시권을 앞으로 약사회원들로 구성된 의약품명예지도원이 수행하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약은 15일 최수영 서울식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명예지도원 위촉식을 갖는다. 약사법에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98년 폐지된 약사자율감시권이 7년만에 부활한 셈이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서울시약사회원 가운데 80명이 의약품 명예지도원으로 위촉되고 도매협회 관계자 7인도 여기에 포함된다. 명예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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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회장 박진엽)가 개봉재고불용약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약국가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복지부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촉구했다. 부산시약사회는 지난 9, 10일 양일간 초도이사회 및 임원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산시약은 먼저 재고약 발생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는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 및 국공립병원과 보건소의 성분명 처방 발행을 즉각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재고약반품사업에 비협조적인 제약사 및 도매상에 대해 적극적인 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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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8일 금년도 제1차 의약분업정책단 회의를 갖고 동일조제 활성화를 위해 사후통보 폐지에 주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경옥 의약분업정책단장은 “이제는 동일조제 활성화 확립과 성분명처방 등 의약분업이후 지켜지지 않고 있는 사안들이 부각 되어야 할 시기”라며 “대통령의 성분명처방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한 약국의 불용재고의약품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단장은 “우선적으로 보건소에서 성분명처방이 이루어지도록 성분명처방 의지를 보여 줄 것을 복지부에 건의하고, 정부가 의약분업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4.13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