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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명칭에 ‘신의학’ ‘신기술’ ‘최신의료’ ‘통합의학’ 등의 용어를 사용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왔다. 전 의협 대변인 주수호씨(주수호외과)는 “지난 5일 복지부에 신의학, 신기술, 최신의료, 통합의학 등의 명칭을 의료기관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지 질의한 결과, 의료법상 적정하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의료법시행규칙 제29조에 의료기관의 명칭표시는 의료기관의 종별에 따르는 명칭 위에 고유명칭을 붙이고, 그 고유명칭은 의료기관의 종별명칭과 혼동할 우려가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7.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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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생병원 간호부(부장 한영자)는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병원 인근 배봉산 산책로에서 건강상담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간호부 수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된다. 이들 간호사들은 배봉산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혈압 측정, 혈당 검사,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한영자 간호부장은 "몇몇 수간호사들의 의지로 시작한 행사지만 이제는 전 간호부 직원들이 참가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울위생병원의 비전인 '행복만들기 행복나누기'처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7.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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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이 취임 100일도 안돼 퇴진 압력을 받고 있다. 소아과 개명 법률안의 국회 심사를 하루 앞둔 6일, 장동익 회장이 강기정 소위 위원장에게 법률안 심사 보류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내과와 소아과는 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 개명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장동익 회장의 개명 지원 약속을 받았던 소아과개원의협의회는 12일 “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일이다”며 전국적으로 장동익 회장의 퇴진운동을 벌이겠다는 선언을 했다. 여기서 장동익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7.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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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회장회의서 구체적 행동방향 설정 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가 장동익 의사협회장의 퇴진운동에 나섰다. 소개협 임수흠 회장은 12일 소아과 개명을 약속한 장동익 회장이 지난 6일 강기정 의원을 찾아가 소아과 개명안의 법안소위 심사 보류를 요청했다”며 “소개협은 오늘부터 당장 장동익 회장의 퇴진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장동익 회장에게 결자해지 차원에서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자 강기정 의원실에 소아과 개명안을 다시 심사해 달라는 전화를 하는 안일한 대처를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7.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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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저지 의도 아니며, 차후 분명 통과된다"12일 대회원 호소문 발표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이 12일 오후 의협 회원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국회에 소아과 개명안의 심사 보류를 요청한 이유를 밝혔다. 장 회장은 “타 보건의료단체에서 의사의 고유 영역을 빼앗으려 혈안이 돼 있는 현실에서 회원들의 단결과 연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소아과 명칭 변경에 대한 의료계의 어려운 사정을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은 바로 이점을 우려했기 때문이지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n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7.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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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이사장 박희숙)는 ‘2006년도 제11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오는 8월 18, 19일 양일간 부산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초록접수는 7월 22일 자정까지이며, 학회 홈페이지(www.bmt.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한편,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8월 5일까지며, 등록비는 사전등록시 정회원 3만원, 준회원 2만원이다. 평점은 7점이다.
학회/학술
김연환 기자
2006.07.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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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분화-개업의 수요 충족 등 시장서 요구' 순기능'의료행위 독점-돈벌이 수단으로 전락 부작용' 역기능 각 학회별 수련과정·자격인증 절차 강화·정비 제안도 임상종양학회 심포지엄서 제시 현재 학회별로 두고 있는 '세부전문의' 제도에 대해 의료계의 찬반 양론이 뜨겁다. 자칫 관련 학회끼리 '밥그릇 싸움'이 돼서는 안된다는 우려와 함께 시장의 요구도 무시할수 없다는 주장이다. 임상종양학회(회장 최국진ㆍ이사장 정상설)가 11일 가톨릭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한 '세부전문의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6.07.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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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전공의협의회장 선거일정 확정 차기 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돼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직접투표로 제10기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선거관리를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관위 위촉을 확정하고, 선거일정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차기 전공의협의회장은 전공의노조의 정책과 사업 등과 맞물려 있는 등 그 역할 및 비중이 높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거일정은 12일 일정공고를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후보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7.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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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제4차 학술대회가 오는 9월 10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의사회는 “특별한 주제없이 개원가의 주 진료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담은 연제를 준비,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모색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간 지식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제4차 학술대회 일정 및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선, 의료계의 논란거리이자 핵심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는 ‘의사윤리’와 ‘노인수발보험’에 대한 논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nbs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7.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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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모처럼 인라인 스케이트를 꺼내든 성인들은 무릎 부상 보다는 손, 팔 특히 발목 부상에 주의해야겠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승준 교수는 2002~ 2004년까지 인라인 스케이트로 인한 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3명이 손목 골절과 염좌였다고 밝혔다. 유소년 집단 (6세~15세)과 청장년 집단 (17세~41세)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유소년 집단 89%, 청장년집단의 경우 65%가 손가락, 손목, 팔 부상이었다. 특히,
병원
박소영 기자
2006.07.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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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12일 마산국군통합병원에서 금연 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최창목 한국금연연구소장은 병원 관계자 및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류의 가장 큰 실수는 담배의 합법화' 주제의 특강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금연연구소는 청소년 선도 및 범국민 금연운동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된 이후 흡연의 폐해를 조사, 연구해 발표하는 등 금연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 기업, 학교, 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7.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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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은 환자를 위한 아카펠라 공연을 11일 원내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공와우 시술을 받거나 청각 이상으로 보청기 등의 시술을 받은 청각장애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 이날 국내 최정상급 6인조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는 팝, 재즈, 민요, 가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화음을 청중들에게 선사했다. 강흥식 원장은 "다소 삭막할 수 있는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할 예정"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7.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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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결기한 10여일을 앞둔 보건의료 산별교섭이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일 노사 양측은 양측 실무 축조교섭을 열고 요구안 심의를 진행했으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으며, 13일 계획된 본교섭인 8차 산별교섭으로 교섭합의를 미뤄 교섭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날 축조교섭은 애초 타결목표였던 20일을 10일 앞두고 본격적인 세부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본교섭이 아닌 축조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6시간여의 긴 교섭에도 불구하고 합의안을 이끌어내지 못해 파장이 클 것으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7.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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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의학연구 수준을 가늠하며, 발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는 오는 9월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의 의학연구’를 주제로 의학회 창립 4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의학회 40년사 발간 △의학통계 모음집 제작 △의학회 자료 디지털화 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술대회와 관련해 김건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의학연구의 지난 40주년을 총정리하는 의미에서 기념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7.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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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여제대혈 등 진단시장 분야 선도 전망 바이오코아-지노첵, 국내 특허 획득 바이오코아㈜(대표 이경률)와 ㈜지노첵( 대표 황승용)은 공동 연구를 통해 ‘사람의 HLA 유전자형 진단용 DNA칩’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또한 이들 업체는 특허청으로부터 ‘HLA 유전자형 분석을 위한 올리고뉴크레오티드 조성물 및 그 검사 방법’ (특허번호: 제581002호)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HLA검사는 높은 유전적 다형성과 면역반응에 깊이 관여하는 특성이 있어 장기이식, 질병과의 연관성, 수혈 그리고 법의학적으로 친자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7.1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