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홍 교수 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김진홍ㆍ사진)이 오는 28일 여의도 63빌딩 3층 회의실에서 '제9회 개원의, 전공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부인종양분야에서 큰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과 최근 사법부의 판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태아 진단'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인내분비분야의 진료지침에 대해 강의하고, 부인과 최소침습술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자궁근종용해술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날 연수강좌는 부인종양학, 주산기학,
▲ 임상 질 지표 시범병원 교육 실시 임상 질 지표 시범병원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17일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울대의료관리학교실이 자료입력 방식을 소개했다. 참가자들 "자료 분석 처리 잘 모르겠다" 반응 의료기관평가에 포함되는 의료 질 평가를 위해 시범적으로 선정된 지표들에 대한 설명회가 17일 가톨릭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복지부가 주관하고 병원협회와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범적용지표로 선정된 4개 부문에 대한 자료입력방식이
19일 시뮬레이션 실시, 22일 본격 시행 적소성대를 모토로 내실다지기에 한창인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이 내원하는 신환고객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신환고객 내원 시 서비스 방안’을 시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신환고객 내원 서비스 방안은 진료의뢰협력센터에서 상담 및 등록을 마친 신환고객을 외래진료과로 직접 안내함으로써 진료동선을 줄일 수 있는 맞춤 서비스다. 또한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강화해 검사를 시행한 환자에
현안에 대한 공론화 시급 외국영리병원 유치가 지역의료에 미칠 파급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 됐다. 부산의료연대회의는 의료연대회의와 민주노총 부산본부 공동주체로 지난 17일 의료공공성 보장성과 강화를 위한 제시민사회단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송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의료에 미칠 영향과 대안에 대한 종합적인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인천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에서 지난 9일 충북 청주시에 사는 30대 부부가 첫 출산으로 세쌍둥이를 분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쌍둥이 모습 지난 9일 오후 12시 18분 남편 황금출(32세)씨와 아내 윤정화(31세)씨 사이에서 1남 2녀의 이란성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첫째와 둘째는 1분 간격, 셋째는 4분 간격으로 태어났으며 당시 몸무게가 1.97kg, 1.77kg, 1.60kg으로
김명호 명예교수 연세의대 김명호 명예교수가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칼호텔서 열린 연세대학교 동문회(회장 이병무, 아세아그룹 회장) 새해 인사의 밤 행사에서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또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해 세계재활의학회장으로 선임된 공로로 축하패를 받았으며,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연대 간호대 학장),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의대 72년 졸)이 의료단체장 선출 축하패를 받았다. 김명호 명예교수는 대구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원 의학박사를 마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진 10대 청소년이 다섯 사람에게 새 생명을 주고 영면에 들어 화제. 대학 입학을 바로 코앞에 두고 인생의 꽃을 아직 피우기도 전에, 천국에 가는 길에 베푼 마지막 선행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원주 문막정보고를 졸업, 올해 대학입학 예정이었던 송대현 군(18.사진)은 순창에 있는 부모님의 치킨집 일을 도와주다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지난 16일 전북대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김용봉 원장이 지난 17일 개최한 환자사랑 헌혈행사를 맞아 헌헐을 실시하면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환자사랑 헌혈행사’를 17일 개최했다.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서울백병원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헌혈행사는 사랑의 헌혈을 통해 병원에 입원중인 위중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 가장 먼저 헌혈을 실시한 김용봉 원장은 “최근 들어 헌혈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원내 혈액 재고가 많이 부족
대전중앙병원은 지난 16일 공주영상대 평생교육원 총동문회와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갖고 인간중심의 의료실천을 다짐했다. 산재의료관리원 대전중앙병원(원장 금동인)과 공주영상대 평생교육원 총동문회(회장 권태원)는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식을 16일 11시 병원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중앙병원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공주영상대 평생교육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 및 위문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등을 개최해 나갈 계획
▲순천향대 천안병원 정희연 원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정희연)은 17일 원내에서 환자에 대한 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운동에는 정희연 병원장을 비롯해, 많은 교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했으며, 모여진 헌혈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혈액종양내과에 전달됐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매년 한 차례 이상의 헌혈운동을 실시해 불우환자들에게 사용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이 올 가을에 예정된 의료기관평가 준비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병원간 평가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 울산대병원 평가준비단 울산대병원은 17일 의료기관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평가준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가준비단은 조홍로 기획실장을 단장으로, 유철인 QI실장을 부단장으로 구성하고 20여명의 진료부, 간호부, 감염관리실, 진료지원부, 모듈레이터 등의 인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의료기관평가 준비업무 총괄 △정책결정
의학드라마가 최근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함과 동시에 연일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슈를 몰고 다니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방극장에 새로운 의학드라마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는 지난 6일 방영을 시작한 MBC드라마 ‘하얀거탑’과 17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외과의사 봉달희’가 그 대표작. MBC 주말드라마 하얀거탑의 경우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김명민 분)을 중심으로 대학병원 내 보직을 둘러싼 정치적 색채의 스토리 전개를 선보이고 있으며, 삼각관계 등 기존 드라
박종구 학장 송재만 병원장 원주의대 학장에 박종구 교수(예방의학), 원주기독병원장에는 송재만 교수(비뇨기과)가 각각 임명됐다. 신임 박종구 학장은 1950년생, 연세의대(75년 졸) 출신으로 원주의대 직업의학연구소장, 예방의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장, 학국역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부 산하기관 경영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송재만 병원장은 1952년생, 연세의대(77년 졸) 출신으로 원주의대 주임교수,
피부미용 전문 네트워크 고운세상피부과(대표원장 안건영)는 IT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트라이콤(대표 김정)과 MNUC(Medical Unified Communication System)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조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 MNUC란 병·의원에 특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고운세상피부과가 보유하고 있는MPS(Medical Photo Service)등 병원관리프로그램과 트라이콤이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비즈온(특허:10-2005-0018473), 마이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은 오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원내 CS 강사 및 CS 코치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S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원내 각 부서별로 추천된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CS 강사 기본과정’이라는 주제하에 강의 및 실습교육 등을 실시하며 교육 후 최종 선발된 20여 명은 원내 겸임의 CS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영남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환자들의 기대가치가 높아감에 따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충족시키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건양대병원 가정간호센터가 지난 2000년 개원한 이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정간호를 통해 환자와 가족 모두의 아픔을 치료하는 전인간호를 실천해오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양대병원 가정간호센터는 월평균 200여회에 걸쳐 가정간호를 통해 환자를 돌보고 있다. 지난 한해 가정간호센터에서 실시한 가정간호 통계에 따르면 방문횟수는 월평균 200회, 지역별로는 대전시 서구, 유성구, 논산시, 계룡시 순으로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70대, 80대, 60대 순이었다. 또한 질환별로는
울산대병원(원장 박상규)은 지난 11일 울산시 동구청소년지원센터와 위기청소년지원 연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위기 청소년 지원 연계기관은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의 조기발견 △위기청소년 보호 및 긴급구조 △의료 법률 자활 등의 전문지원서비스 제공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고발 등의 청소년 보호역할을 수행하는 기관. 이에 울산대병원은 청소년 지원센터 진료요청에 적극 협조하며 가출 및 가정해체 등 위기환경에 대해 질병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지 못하는 등의 지역 청소년에 대해 진료서
비보험과 중심으로 가속화 개원의들은 병의원네트워크 가입을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며 실제 네트워크 가입 병의원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고운세상네트웍스(대표 안건영)와 닥터클릭(대표 김선영)이 공동 주관했던 2006년 의료경영심포지엄 참석자 1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병의원네트워크 가입에 대해 161명이 매우 효과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로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무료 안시술ㆍ이동진료 전개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원장 우영균)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개원70주년 기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안과'와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자선진료를 펼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검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모병원은 지난 연말에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아 최근 보직자회의에서 성형외과의 '두개안면기형'과 안과의 '합병적 안질환'을 임상과 연계하는 자선진료사업으로 선정했다. 성모병원은 지난해 개원 70주년을 맞아 '사랑으로
대장암 조기검진 시행률 절반도 못미쳐문제점 고려한 권고안 개발 필요 대다수의 개원의들은 대장암 조기검진에 대한 인지나 동의율은 높았으나, 실제로 조기검진 시행률은 서구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검사의 중요요인인 의사의 권고율이 낮았으며, 고가의 검사를 선호하고, 더 이상 권고되지 않은 과거검진을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성균관의대 성은주 교수(가정의학과)팀은 가정의학회지 최근호(2007년 1월호)에 '서울지역 개원의의 대장암 조기검진 실태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