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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과음은 여전히 위험 음주는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적절한 음주를 하는 여성에게서는 대사증후군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의대 김종성 교수(가정의학과)는 '여성음주와 대사증후군' 연구를 통해 "여성에서 하루 1잔의 적절한 음주는 오히려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낮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음은 대사증후군을 포함한 건강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비추천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팀은 최근 3개월간 종합검진 여성 262명을 대상으로 음주상태 및 음주량을 조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7.03.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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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오는 17일 원내 A강당에서 '뇌에 병이 생기면 뇌기능은 어떻게 변하나요'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강연에는 △뇌기능 변화를 어떻게 보나요(연세의대 핵의학과 이종두) △마음에 병이 생기면(서울의대대 신경정신과 권준수) △잠못이루는 밤을 자주 겪으면(인하대 신경과 윤창호) △뇌수술을 받으면(서울의대 신경외과 정천기)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연 한국뇌과학회의 뇌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3월 셋째주를 뇌주간으로 정하고
병원
이용권 기자
2007.03.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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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주년 맞아 전국병원 도약 계획 밝혀 울산대병원이 대학병원 전환 10주년을 맞아 전국 병원 도약을 준비중이다. 울산대병원(원장 박상규)는 지난 2일 대학병원 전환 10주년 기념 기념식(개원 32주년)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박상규 병원장은 "병원 발전 단계를 3기로 나눠 현재 1기는 대학병원 이전, 2기는 대학병원 전환후 울산영남권 대표병원으로 도약한 지난 10년이다"라며 "3기는 향후 우리의 비전이며 제2의 도약과 전국 8대병원 진입을 목표로 하
병원
이용권 기자
2007.03.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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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의협 동아홀에서 '암-보완통합의학이 할수 있는 것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이슈회되고 있는 국내외 암 치료 관련 보완의학요법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 보완통합의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것. 김성재 고려대 교수, 최준영 포천중문대 교수, 전미선 아주대 교수, 김형규 고려대교수, 염창환 관동대 교수 등이 나서 해외 보완통합의학 병원과 거슨요법, 니시의학, 비타민C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7.03.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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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약분업 전면 재평가 요구 의료계가 유시민 장관의 성분명처방 인식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아 정략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로 볼수 밖에 없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의협은 성분명 처방과 관련, 지난 달 28일 국회 상임위 답변에서 "제한된 범위에서 논란이 적도록 시범적 성격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하는 복지부장관으로서 잘못된 인식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7.03.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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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2일 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산하 일산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새 비전을 선포하고,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새 비전 ‘국민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을 선포, ▲ 국민의 건강수준(수명)을 세계 최고로 끌어 올리고 ▲ 국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며 ▲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공단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7.03.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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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유지영 교수팀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률이 8배 가까이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머리와 목 부위 중증 손상은 5배나 높아 음주 운전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 유지영 교수가 2004년7월∼10월까지 수도권 지역 5개 병원을 대상으로 음주 교통사고 환자 113명을 조사한 결과, 음주군은 비음주군에 비해 사망률이 7.7배, 중증 손상이 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알코올 농도 10mg/dl (0.01%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7.03.0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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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을 추진하고 이를 반대하는 의료계의 모습을 고사성어나 우화에 비유한 비판 및 자숙의 목소리가 의료계 내부에서 있어 눈길. 구의사회가 활발한 최근 조종하 양천구의사회장은 갑작스런 변화는 감지할 수 있지만 천천히 다가오는 미온적 변화는 감지할 수 없다는 이야기인 '삶은 개구리 우화'를 소개하며 의료계를 비유, 의료계 변화에 상시 대처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 또한,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은 정부의 '요구하는 일이 상대방의 이해와 상충하여 이루어질 수 없음'의 의미인 '여호모피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7.03.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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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에 대한 의사단체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대국민 홍보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 의사단체의 반대 명분이 '국민건강권을 지키자'인데 반해 실제로 일반 국민들은 대부분 의료법의 내용을 모르고 있어 찬성 또는 반대 의견 자체가 없다는 게 문제로 지적. 뒤늦게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한 4개 의료단체는 처방전을 줄 때 4개 단체 공동 명의의 홍보물을 같이 끼워주고,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의료법 개정을 막으려면 국민적 동의와 지지가 바탕이 돼야 한다"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7.03.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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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종로구와 광진구를 끝으로 서울시의사회 산하 각 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순조롭게 막을 내렸지만 진행 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남겨 눈길. 모 구의사회의 정총에서는 선배 의료인이 의사회 집행부들의 매끄럽지 못한 회의 진행 방식에 대해 따끔한 충고로 지적. 의사회 감사가 감사보고에서 재무보고의 형태를 띄며 시간을 지체시키자 이를 지켜보던 원로 의사들이 제동을 걸고 나선 것. 앞으로 의사협회 총회를 비롯한 다양한 회의 참석을 통해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좀 더 세련된 방식의 회의
개원가
박소영 기자
2007.03.02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