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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정유숙 교수팀·하버대의대 공동연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발병원인으로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가 하버드 의대와 삼성서울병원 공동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은 하버드의대 김광수·김천형 교수와 성균관대의대 정유숙 교수(삼성서울 정신과)팀은 ADHD와 연관된 유전자가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NET)이며, 이 유전자의 전이조절부위 지역에서의 단일염기다형성이 ADHD의 잠재적인 위험요인이라고 규명해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 인터넷판에 실렸다고 8일
병원
홍성익 기자
2007.03.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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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회장, 전국 대의원에 서신 의협 집행부가 대의원회 정관추진위원회가 4월 정기총회에서 정관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합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데다 시기적으로 의료법 투쟁 전열을 흩뜨린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장동익 회장은 8일 의협 대의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지금 의료계는 의료법 개악저지라는 절체절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이 일치단결할 때"라며 "대의원 정관개정위원회가 정관개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집행부 흔들기"라고 주장했다.&nb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7.03.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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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조사전 사전통지 등 7개 권리 담아 의료계가 정부의 의료기관 현지조사시 의료인이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 즉 '의료인 미란다 원칙'을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의협은 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 등의 의료기관 실사때 의료인 권리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피보험 실사기관 권리헌장' 제정안을 마련, 제도적으로 보장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피보험 실사기관 권리헌장'은 선진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미란다 원칙'을 우리나라 의료인들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7.03.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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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이재호 교수팀 자다가 2번이상 깨는 사람에서 관절염과 지방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음주와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교실 이재호 교수팀이 2001년1월∼ 2003년6월까지 대전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2540명을 대상으로 수면습관을 조사한 결과, 2번이상 깨는 사람에서 기분장애와 지방간, 관절염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2번이상과 2번미만 깨는 사람을 분류해 '자주 깨는 군'과 '정상군'으로 구분했을 때, '자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7.03.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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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고용촉진 단기적응훈련의 일환으로 4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산모ㆍ신생아 돌보는 이’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모 및 신생아를 돌봐 줄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훈련된 도우미를 가정에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해 모자보건을 향상시키고 여성 유휴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기여가 그 목적이다. 교육의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주부는 누구나 가능하며, 만 50세 이상의 준고령자도 가능하다. 교육 기
개원가
박소영 기자
2007.03.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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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의료기기의 질적 향상을 비롯한 유통체계의 확립을 목적으로 도입되는 ‘의료기기 GMP 제도’의 정책설명회를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치동 코스모타워에서 개최한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GMP/GIP’ 개정고시 및 ‘교육훈련’ 및 ‘자가시험’ 심사지침과 의료기기 GMP 도입 현황 및 당부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5월 31일 전면 의무화를 앞둔 의료기기 GMP 제도는 1월 당시 약 850개소가 지정을 완료한 상태에 있
개원가
김연환 기자
2007.03.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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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이 최근 물방울레이저기기(Water Lase MD)를 도입,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거부하고 있는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Water Lase MD는 일반 레이저와 달리 레이저 에너지를 흡수한 물방울의 힘으로 치아나 잇몸 등을 절삭, 절개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기. 레이저 자체가 갖는 마취효과와 물방울의 지혈 효과로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으며, 드릴 등 기
병원
이정윤 기자
2007.03.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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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은 지난 7일 신관 6층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콩팥 무료검진 행사를 가졌다. 만성 콩팥질환은 고혈압과 당뇨가 가장 큰 원인으로 국내에서도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질환. 송주홍 신장내과 교수는 "콩팥병이란 무엇이가'라는 공개강좌에서 "투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암환자의 평균 생존율보다 낮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미리 발견하고 관리한다면 병의 진행을 막고 잘 치료할 수 있다"며 "대국민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병원
이정윤 기자
2007.03.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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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 3개 보건의료단체가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법 개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가운데 대한안마사협회도 유사의료행위 법제화를 적극 저지키로 해 주목된다. 대한안마사협회는 지난 6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목숨을 담보로 한 적극적인 투쟁으로 유사의료행위 법제화를 저지키로 결의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공동위원장에 이강태 회장과 시각장애인연합회 권인회 회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강태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의료법 개정안 제113조(유사
개원가
홍성익 기자
2007.03.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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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치협·한의협, 7일 공동성명 발표 의협, 치과협, 한의사협 등 3개 보건의료단체는 공동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의료의 하향평준화로 국민 건강권이 침해된다고 주장, 졸속 의료법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 3단체는 총체적인 문제점이 점철된 의료법 개정안을 전면 거부하기로 하고 철회될때까지 공동 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아래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동 궐기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들 3단체는 7일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7.03.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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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정 임상시험센터로 정식 개소한 연세의료원 임상시험센터가 개소 전년도 보다 50%가 넘는 임상시험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료원은 “2006년 국내 최고 수준의 보건복지부 지정 임상시험센터를 정식 개소, 총 341건의 임상시험을 수행, 2005년 대비 약 54% 크게 증가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센터 박민수 소장은 “센터 개소 후 연세의료원 임상시험센터의 본궤도 진입을 위한 계속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연구자와 의뢰자의 요구에 맞게 주문형
병원
이주익 기자
2007.03.0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