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와 천식’ 주제, 환경변화와 알레르기질환 상관성에 초점 알레르기학문의 기초를 이루는 양대 학회가 처음으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눴다. ▲ 알레르기 전문가 집결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춘계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이준성, 가톨릭의대)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이사장 손병관, 인하의대)는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레르기와 천식의 최신지견’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가 대국민 고혈압예방 캠페인에 돌입한다. 협회는 오는 16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서울 광진구 아차산 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대국민 고혈압 관리 인식제고에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게 될 이번 고혈압 예방 캠페인에서 협회는, 고혈압 전문의로 구성된 협회 임원진들의 참석을 독려해 현장에
약물시판후조사연구회, 800명 대상 설문조사 "여러분은 고지혈증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고지혈증 환자들조차 고지혈증에 대해 잘 모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약물시판후조사연구회(회장 김영식 울산의대 가정의학과)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 3월까지 20개 병의원 24명의 가정의를 방문한 고지혈증 환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지혈증 환자의 고지혈증에 대한 인식이나 영양지식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손발이 저리
3일간 1,200명 참석---30주년 춘계학회 성료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임승길)는 올해 학회출범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석학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영어 세션 진행 등 학술대회의 국제화 도모는 물론 각 세부 분야별 핫이슈에 대해 집중조명 하는 등 한 차원 높은 학술대회를 선봬 주목받았다. 임승길 이사장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는 미국, 일본, 이태리 등에서 내분비 영역에서 연구를 주도하는 10명의 석학들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회장 김희상)가 창립총회를 갖고 신경근골격 질환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창립 총회 기념식 장면. 학회는 관련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 한양대 HIT 건물 대강당에서 초대 임원진 및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를 기념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학회는 아울러 최근 국내에서도 초음파 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신경근과 골격계의 초음파 영상 진단 등 관련 분야
가정에서의 혈압관리 인식제고를 목표로 한 '한국가정혈압학회'가 창립됐다. 한국가정혈압학회(이사장 장성국, 대구가톨릭대병원)는 지난 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학회창립행사를 개최, 신임회장에 신영우 부산의대 교수(순환기내과)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동안 가정혈압은 환자 스스로 혈압을 재는 과정에서 자의적 판단개입이나 기계의 정확성 등으로 인정받지 못해 오다 최근 혈압기들의 기능이 좋아지고 가정에서의 주기적으로 혈압체크에 대한 중요성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임상예방치과학회에서는 치과에서의 HIV 조기검사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최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대한임상예방치과학회(회장 김동기) 학술대회에서는 의학자들이 치과에서 HIV 조기 검사가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국내 치과계 회원뿐만 아니라 의사, 한의사 등 세계 각국의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맹명호 치과AIDS감염연구회장은 치과에서 HIV 조기검사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맹 회장은 “우리나
영유아 건강검진시 심한 과체중 등 선별된 수검자에 한해 2차 검진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손문 관동의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영유아 건강검진의 경험'이라는 연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교수는 "1차 선별검사로 구성된 현행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선별된 수검자에 대해 보건역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제한된 항목에 대해 2차검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 교수는 2차검진 대
▲대한이식학회는 지난 25일 장기이식활성화 등을 논의할 전국이식센터협의체를 공식출범시켰다.전국 이식센터장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이식학회(회장 강종명 한양대학병원 내과, 이사장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는 지난 25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 5차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에서 전국이식센터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학회 기획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되며, 위원장은 기획위원장(정상영 전남대병원 외과 교
한국항공우주의학회 20주년 세미나 성료 한국항공우주의학회(회장 오중협)는 지난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세미나를 겸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항공우주의학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한편 앞으로 학회 활동을 강화해 항공우주의학 분야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항공우주관련 학계 인사 및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 등 정부 및 유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항공의학에 관한 최신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기념세미나에서는 일본
황무지나 다름없는 국내세포스트레스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세포스트레스학회(Korea Cell Stress Society, 이하 KCSS)가 공식 출범했다. 김창덕 세포스트레스학회장이 출범 심포지엄에서 발제하고 있다. 한국세포스트레스학회(회장 김창덕)는 최근 고대안암병원 8층 중회의실에서 기초·임상분야 및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KCSS는 임상-기초과학 연구자 간의 상호 공동연구, 정기적 학술대회 개최 등
제31차 대한폐경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개최 폐경 여성의 호르몬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가 한 자리에서 집중 논의됐다. ▲ 폐경학회학술대회제31차 폐경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6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한폐경학회(회장 김진홍)는 지난 26일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제31차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폐경 증상에 대한 호르몬 요법의 최신지견과 정확한 정보들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
조용원 계명의대 교수, 3월호 게재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용원 계명의대 교수(동산병원 신경과)는 대한수면연구회와 공동으로 전국의 21~69세 성인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2.8%에 해당하는 1141명이 야간 수명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조용원 계명의대 교수 조사 결과 일주일에 이틀 이상 수면장애를 겪는 경우 8.6%, 잠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11.2%로 잠이
▲대한심폐재활협회는 최근 미국 심폐재활협회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상호교류 등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심폐재활협회가 미국 심폐재활협회와 협약을 체결,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상호 교류 등을 통해 한미 양국이 심장혈관질환과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재발방지와 예방에 보조를 맞춘다. 대한심폐재활협회(이사장 박승정·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는 최근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심폐재활 국제심포지엄에서 미국심폐재활협회와 심폐재활 프로그램의 상호교류와 공동 연구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
심완주 교수 심완주 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교수(57)가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심 교수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춘계통합 학술대회에서 1년 임기의 한국심초음파학회장(15대)에 공식 취임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고혈압, 심부전 치료분야 임상 및 연구역량을 자랑하는 심 교수는 심혈관질환 영상진단 부문의 첫 여성 심장 전문의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그동안 국내
질병관리본부-국립암센터 주도 경쟁력서울의대 유근영 교수 예방의학회서 강조 각종 질병의 원인을 논리적 으로 규명하고 검증하는 방법 중 마지막 단계의 역학연구로 각광받고 있는 유전체 코호트 연구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이 열려 전문가집단의 관심을 모았다. 대한예방의학회는 23일 아주의대에서 열린 기초의학학술대회에서 '한국 유전체 역학 코호트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유전체 코호트연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현황과 성과', '
▲고윤석 대한중환자의학회장국내 중환자의학회가 학술대회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정립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대한중환자의학회(회장 고윤석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장)는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백범기념관에서 제29차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9차 한일중환자의학회 합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중환자의학회, 미국중환자의학회, 일본중환자의학회를 비롯한 중환자의학 관련 세계적인 석학 16명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미첼 레비 레
최재현 고대의대 교수(고대 안산병원장, 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새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장의학회는 지난 88년 장질환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설립된 IBD연구회로 출발해 1999년 장질환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새로운 의학적 지식의 도입 등을 목적으로 ‘장연구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대한의학회 산하 공식학회로 인정받았으며, 대한장연구학회의 공식 학술지 ‘Intestinal Research'는
대한골다공증학회가 국내 골다공증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인다. ▲ 최훈 대한골다공증학회장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최훈)는 19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 고령화 사회와 함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골다공증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전국 권역에서 측정하고 있는 역학조사의 진행사항을 발표했다. 학회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지난 2008년 7월부터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 인구를 대상으로 국민연구 차원
"궁극적으로 여성 전반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력할 것입니다." 이임순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장(순천향의대, 사진)은 임기 중 마지막행사가 될 제6차 학술대회를 앞두고 이같은 학회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올해로 학술행사가 6번째인데 그동안 내가 4년을 해왔다"며 "원할때 원하는 임신을, 원하지 않을때 임신을 막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19일까지며 이후부터는 김석현 교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