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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최근실시한 연구직 제한경쟁채용을 통해 3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33명은 식품 13명, 의약품 11명, 생약 4명, 생물의약품 4명, 의료기기 1명 등이다. 식약청은 이들을 직제가 늘어난 부서나 결원 충원용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의약품 연구직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5(수험번호) 승호선, 7 임상미, 8 윤나영, 12 송윤경, 13 박성환, 15 고은정, 18 김희정, 21 김영은,
식약처
이정윤 기자
2005.04.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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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관내 한약재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식품용으로 수입한 한약재를 의약품 용도로 판매하는 행위, 제조업소 규격화 대상 한약재의 무단제조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광주청은 이번 단속에 명예지도원을 참여시키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이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광주지역 단속이 끝나면 전남북과 제주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광주청은 밝혔다.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4.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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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주관-교육부·과기부 후원, 2억3500만원 투입 국가주도로 조성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조기 활성화와 미래핵심 성장동력산업인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바이오 오송 Festival(페스티벌)'이 오는 9∼10월 사이에 충북 오송단지 내에서 열린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바이오산업을 미래 국가중심산업으로 육성하고 관(官)과 산·학·연이 함께하는 모델 클러스터를 형성하기 위해 2억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바이오오송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n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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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회적 공론화 거쳐 지원책 마련방침 보건복지부는 건보재정건전화특별법 시효가 만료되는 내년 12월말 이전에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현행 수준의 정부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복지부의 '건보재정 확보방안과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르면 2006년말 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 이후에도 공적인 사회보험제도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 측면에서 최소한 현재 수준의 정부지원은 필요하다고 판단,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 같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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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5년마다 효행장려기본계획 수립 의무화복지위 유필우 의원 대표발의 옛부터 우리나라 조상이 예의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중국인들이 한국을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동쪽에 있는 예의의 나라)이라며 '예절의 나라'로 존경받았으나 최근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부모 부양을 기피하는 현상이 속출하는 것에 경종을 울리는 법안이 최근 국회에 제출돼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유필우 의원(열린우리당)은 "최근 사회의 급속한 변화로 가족 형태가 전통적 대가족제도에서 핵가족화됨으로써 자녀들이 경제적 능력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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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단체 내달 초 대내외 천명 예정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의약계 5단체장과 '반부패 투명사회 건설'에 적극 동참키로 하는 등 강도높은 자율정화 활동을 크게 강화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사협회·병원협회·약사회·제약협회·도매협회 등 5개 단체장과의 회동에서 의약계의 강도 높은 자정노력을 요구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김 장관은 특히 의약계 리베이트 문제 해결을 위해 '의·약 5개단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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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 분야 자격신설…건보급여 신설칼만증후군 퍼고날 주사액 건보적용'30개 제도개선 과제' 무엇이나 그 동안 치주염 등으로 치석제거(스케일링)를 받더라도 대부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 부담이 컸으나 앞으로는 예방목적(보장성 강화)의 차원에서 치석제거 급여 확대방안이 강구된다. 이 경우 연간 약 2000억원의 건강보험재정이 추가 소요될 전망이다. 또 청각장애자에게 재활치료 목적으로 행하는 언어치료를 비급여해 왔으나 앞으로는 언어치료 분야 자격 신설(가칭 '언어치료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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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이식 대상 65세 확대-선천성 소이증·무이증 건보급여한약사회 법정법인 전환-교도소 수용자 건보급여 적용 보건복지부가 국민 목소리에 내재된 불편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고질·반복적 민원 30건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강보험료를 자동이체한 경우 보험료 고지금액의 0.5%를 깎아주는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현행 50세 미만까지만 적용되는 조혈모세포이식 급여기준이 65세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 약사회와 달리 민법에 의해 설립토록 돼 있는 한약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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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진료비(약제비 포함) 심사지침을 공개할 때 그 설정(변경) 배경과 의·약학적 근거도 함께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그간 심사지침 공개시 내용만을 공개해왔으나 설정 배경과 근거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심사지침의 내용을 보다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수용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 달부터 추가 공개되는 심사지침은 설정되는 사유, 근거 및 참고사항(교과서, 외국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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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등 식약계와 일간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식약청장기 테니스대회가 22일 오전 안성공설운동장에서 400여명의 선수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정숙 식약청장, 이 웅 일간보사 사장, 김영민 대한약사회 부회장, 박승복 식품공업협회 회장, 안정림 화장품공업협회 부회장, 최춘섭 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심한섭 다국의약산업협회 부회장 등 식약계 인사들과 이동희 안성시장, 김진석 안성시의회
식약처
이정윤 기자
2005.04.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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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머리 염색제(염모제)의 적정관리를 위해 제품에 모든 성분을 표시하는 '전 성분표시 의무화'가 추진된다. 식약청은 최근 식물성 염모제 유해논란과 관련, 모든 염모제에 대한 전(全)성분 표시 의무화를 검토하는 한편 시중 염모제에 대한 수거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전 성분 표시제는 말 그대로 제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제품 포장이나 설명서에 표시하는 제도로 현재 화장품에 적용되고 있다. 식약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4.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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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시민단체인 건강세상네트워크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평가 및 결과 발표가 제도의 기본취지를 후퇴시켰다며, 즉각적인 문제점 보완 및 개선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22일 건강세상네트워크의 '객관성·신뢰성을 상실한 의료기관평가를 즉각 보완·개선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수준향상 도모와 의료기관 이용상 불편을 개선해 환자권리보장과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겠다는 기본취지가 후퇴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건강세상은 우선 "의료기관평가를 통해 환자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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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위원장 "병합심리 위해 불가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계류중인 법률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법안 상정 절차의 적법성을 문제삼은 한나라당 의원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이 전날 전체회의에서 국회법 절차를 어기고 정부가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상정한 데 대해 이미 같은 법 개정안을 제출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강하게 항의하고 나선 게 발단이 됐다. 안 의원은 "이 위원장은 '국회 제출후 15일이 지나지 않은 법안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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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신고제 규정은 공공복리상 필요" 정부가 이 달초 자유업종인 산후조리원 설립을 신고제로 변경하고 신생아에 대한 건강 및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의결한데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수석전문위원)가 이 법안은 '적절하다'는 검토 의견을 밝혔다. 22일 복지위의 '모자보건법 개정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산후조리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법을 제정할 수도 있으나 분만직후의 임산부·영아의 보건과 관련된 법률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모성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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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예외 50.5%·장기체납 39.1%고경화 의원 "기초연금 도입 서둘러야" 국민연금 납부예외자 및 장기체납자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정부의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방안의 한계로 연금 사각지대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한나라당) 의원이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수는 작년 6월 약 1718만명에서 올 2월 1690만명으로 점차 줄고 있는 반면, 지역가입자 중 납부예외자 비율은 48.6%에서 50.5%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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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평가요원도입-중립적 기구서 연중평가 바람직국회 강기정 의원, 개선방안 요구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의료기관 평가결과'가 평가과정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에 따르면 의료기관 평가과정에서 평가요원들의 전문성부족과 평가시기의 집중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발생했다며, 상임평가요원 도입과 연중평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또 현재 진행 중에 있는 각종 평가(응급의료기관평가, 병원표준화평가, 급여적정성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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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최근 일부 염색약에서 법정기준치를 넘는 망간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와 관련, 식물에서 유래된 망간성분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공식 해명했다. 이상렬 의약품관리과장은 21일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적으로도 망간은 위해중금속으로 관리하지 않고 있으며 인체유해영향에 대한 보고사례가 없다"고 말하고 "망간은 피부를 통해 거의 흡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
이정윤 기자
2005.04.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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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연내 '노인요양보장법' 제정 추진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요양보장제도 제1차 시범사업 대상지역(6개 시·군·구)으로 대도시지역(2)의 경우 광주광역시 남구·수원시, 중·소도시(2)는 강릉시·안동시, 농어촌지역(2)은 부여군·북제주군이 최종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시범사업 공모기간 중에 응모한 대도시 6개, 중소도시 6개, 농어촌 8개 등 총 2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범지역 선정위원회'에서 시설 및 인력 인프라 확보율과 지자체 의지 및 수행능력,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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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식약청은 지난 1/4분기 수시 약사감시를 통해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 122곳을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 위반정도에 따라 고발·수사의뢰·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적발업체중 부국제약은 의약품제조허가 소재지에 의약품 제조시설이 전혀 없어 행정처분이 진행중이며 일화는 자사 용삼보액 제품에 유효성분(시아노코발라민)이 불검출돼 허가취소됐다. 한국화이자는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2004년 9월 제주도에서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4.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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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부터 종합전문요양기관(대학병원급) 17개소와 종합병원 3개소 등 총 20개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심사결과 통보서에 담당심사 차장 외 담당자의 성명과 전화번호를 안내해주는 '요양기관 담당자제'가 시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요양기관 서비스개선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요양기관별 담당자를 지정, 지난 18일부터 고객서비스 개선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에 지정된 '담당자'가 심사내역에 대한 유선문의와 민원에 대한 신속한 답변을 해줌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21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