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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책 병행 금연서비스 제공해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담뱃값을 지속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기존 가격의 20%이상을 올려야 효과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의대 예방의학교실 감 신 교수는 보건복지포럼 최근호에서 "담뱃값 인상이 담배소비량과 흡연율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감 신 교수가 1980∼2005년까지 20세이상 흡연인구 1인당 담배소비량과 성인의 성별, 연령별 흡연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비가격정책보다 가격정책이 시행된 시점에 흡연율이 떨어진 것
복지부
박상미 기자
2006.06.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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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독성 연구분야의 전문기관들이 참여하는 '유전독성연구회' 설립이 추진된다. 국립독성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비임상시험지정기관 등이 참여하는 유전독성연구회를 설립하기로 하고 준비위원회를 꾸렸다고 9일 밝혔다. 이 연구회는 앞으로 독성분야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독성연구분야 발전방향 도출, 연구성과 공유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6.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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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장추천위원회 9명 구성 보건복지부 산하기관(법정단체)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임원 인사에 대한 공모바람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기획·업무상임이사 등 3명을 비롯, 연금관리공단 업무이사 1명, 심평원장과 관리·업무·개발이사 등 4명을 포함한 모두 8명에 대한 인사가 이 달말부터 늦어도 내달 초까지 진행된다. 실제로 연금공단의 경우 정연준 업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0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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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재고 해결 어렵고 약효 변질' 반대 식약청, 이달중 최종 시행방안 확정 오는 10월부터 도입하는 100정(캅셀) 이하 소포장 시행을 앞두고 PTP·호일 포장으로 제한할지 아니면 병포장도 허용할 지가 약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직능간 이견이 뚜렷해지고 있다. 제약협회나 약공조합 등 제약계는 물론 의료계가 병포장 허용에 가세하고 있는 반면 약사회는 병포장 반대를 분명히 하고 있어 식약청의 최종 선택이 주목된다.&nb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6.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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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총 34만5064명으로 전년('04년 23만1467명)보다 약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는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사업' 운영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2005년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를 9일 발간했다. 연보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를 특성별로 분류한 결과 여자가 전체의 65%로서 남자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10대 및 20대가 59%에 달해 중·고등학생과 젊은 층이, 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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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고려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앞으로 보건소의 기능이 '찾아오도록 기다리는 시스템'에서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바뀌는 등 예방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전예방적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를 '기다리는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로 개선해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보건소의 주요 기능을 저소득층 진료 및 전염병 관리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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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줄고 있는 출산율로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인 가운데 소아과학회 윤용수 회장(서울의대 소아과 교수)이 다각적인 대책을 주문하고 나서 눈길. 윤 교수는 기자와의 대화를 통해 "출산장려금 준다고 아이를 더 낳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발상"이라고 못박고, "분유값이 없어서 아이를 못 낳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시키려니 엄두가 안 나서 아이를 안 낳는다는 사실은 정부는 왜 모르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 그는 또 "차라리 출산장려금 예산으로 공교육을 크게 내실화 하는 교육제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6.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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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8일 마포대교에서 11일째 농성중인 안마사 시위현장을 방문, 권인희 안마사협회 비대위원장 및 시위대 대표와 대책을 논의하고 시위해산을 요청했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헌법재판소가 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자격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위헌 판결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비대위원장과 시위대 대표자에게 헌재 판결을 존중하는 범위 내에서 안마사의 취업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안을 찾고,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전문인으로서 우리사회에서 역할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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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문 희 의원(한나라당)은 의약품 조제와 같은 전문성이 요하는 분야에 대한 정부의 감시와 규제 한계를 지적하고, 정부의 감시권한을 약사회에 위임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입법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달 '박근혜 대표 초청 약사(藥事)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약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약사회 회장들이 제안한 자율징계권에 대해 "간담회 개최 이후 보다 효율적인 자율징계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개정안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nb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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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바람직한 약가제도 모색 토론회' 우리나라 약가 제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외국 전문가에 의해 제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8일 염리동 건강보험회관서 열린 '바람직한 약가제도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런던정경대 Elias Mossialos(엘리아스 모시아로스), 독일 베를린과학 대 Reinhard Busse(레인하드 부스) 교수는 한국의 현행 약가제도는 지속 가능한 약가 정책으로 발전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며, 약가 정책의 골격을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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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단체 산하에 '면허관리기구' 설립 주장서강대 왕상한 교수 토론회서 주장 현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 의료인을 하나의 법제('의료법')로 통합하고 있는 방식에서 조속히 탈피해 의사법과 치과의사법, 한의사법, 조산사법, 간호사법 등을 각각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특히 현행 의료법의 형태는 의사 등 각 보건의료인이 갖고 있는 전문 직역으로서의 특성을 무시한 채, 이 모두를 하나의 직군, 즉 '의료인'으로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입법권자의 뜻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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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오락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KBS 노현정(27) 아나운서가 건강치아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하는 기념 행사에서 노 아나운서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평소 치아관리를 철저히 해 올해 서울시 연예인건강치아 선발대회에서 건강치아 대상자로 선정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노 아나운서가 치아건강관리 홍보에 앞장서줄 것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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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의약품, 식품, 의료기기 등과 관련 행정심판이나 소송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공채한다. 이번 공채에 응시자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합격하면 행정사무관(5급)으로 임용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12일부터 5일간. 이번 변호사 공채는 만두소 사건, '생동성 조작' 사건 등 빈발한 행정처분으로 행정소송이나 행정심판 수요가 많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
이정윤 기자
2006.06.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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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비아그라, 레비트라, 시알리스 등 일부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포함 10개 의약품 성분-199개 품목에 대해 투여금기 사항이나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하도록 안전성정보처리를 발동했다. 8일 식약청이 내린 10개 성분 안전성정보처리 결과에 따르면 구연산실데나필 단일제(비아그라 100mg), 염산바데나필 단일제(경구, 레비트라 10mg), 타다라필 단일제(경구, 시알리스정 10mg) 등은 비동맥전방허혈성시신경증으로 인해 한쪽 눈 시력이 손실된 환자에게 대해 투여를 금지했다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6.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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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등 공공기관이 오는 12일부터 민원인 승용차 요일제, 즉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이번 요일제는 자동차 끝번호에 따라 월요일엔 1,6번 화요일엔 2,7번 수요일엔 3,8번 목요일엔 4,9번 금요일엔 5,0번의 차량 출입이 제한된다. 이번 요일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방문객 승용차에도 적용되며 경차(800cc이하), 장애인용 차량, 화물차, 하이브리드차량 등은 제외된다.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6.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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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관계자 "국내시설 cGMP 충족 거의 없어" 국내 GMP 기준보다 엄격한 미국 GMP(이하 cGMP) 기준이 빠르면 연내 도입, 빠르면 3~4년 후인 오는 2009년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제약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올들어 포지티브리스트(보험의약품 선별등재), 한미 FTA 등 제약계를 뒤흔드는 굵직한 현안에 이어 또 하나의 '악재'가 도출, 제약계의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최신우수의약품관리기준인 GMP는 의약품 품질수준을 담보하는 기준으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6.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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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사 인정기준' 명시 특별법 정기국회 제출 이르면 내년부터 외국인이 인천, 부산, 진해, 광양 등 경제자유구역에 외국인투자촉진법(외투법)의 적용을 받는 병원을 세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병원은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는다. 지금은 경제자유구역에 병원을 세워도 외투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통령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지난 7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관계 부처 장관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물류·경제자유구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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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이 환자를 진료하는데 있어 최선의 보건의료기술과 치료재료 등을 선택할 권리를 명문화하는 법 개정작업이 추진된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보건의료인은 환자에게 최선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최선의 보건의료 기술과 치료재료 등을 선택할 권리를 갖고 있는 점을 뼈대로 한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안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현행 보건의료기본법에서 규정하는 보건의료인의 책임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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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정책 대안 마련-치매 예방·치료법 개발 고령화 속도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 노화(老化)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국립노화종합연구소'가 오는 2008년께 설립될 전망이다. 이 연구소는 내년에 실시 예정인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정신과 신체의 건강유지, 노화 및 노인병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실시하게 되고, 종합적인 노인건강관련 정책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8일 보건복지부의 '노후 건강관리 보건의료체계 구축계획'에 따르면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75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8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