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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분야 '보다 투명하게, 좀 더 국민곁으로' 보건복지부는 17일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유시민 장관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성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사회복지분야 1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은, 사회복지분야 모든 참여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화와 양보를 통해 투명한 사회를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에 합의하고 이를 사회적인 약속으로 발전시킨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사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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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보醫 공급 확대방안' 마련 앞으로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 공급확대를 위해 보건기관 근무의사 확보방안이 강구되고, 장학의사제도 도입, 병역법 개정을 통한 의학전문대학원생의 군입대 시기 연장 등이 적극 검토된다. 이와 함께 의료 취약지 보건소 등 보건기관 근무자의 전공의 지원 시 가점을 제공하는 방안 등이 추진된다. 또 공보의 수요적정화 차원에서 △공보의 배치기관 재조정 △농어촌 지역 내 보건지소 통합 운영방안 등도 검토될 전망이다. 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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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대책 촉구 무면허 종사자 의료·조제행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윤호중 의원(열린우리당)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면허 종사자들의 의료·조제 행위가 '03년 3개 기관, '04년 14개 기관, '05년 21개 기관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내역은 업무정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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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에 대한 특혜의혹을 놓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공방전이 국감장을 달궜다. 먼저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16일 복지부 국감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며, 공성전을 펼쳤다. 고 의원은 이날 부당청구 삭감율 전체 종합병원 평균의 5배를 상회하는 우리들병원이 실사를 받지 않은 것과 학회·심평원의 건의도 무시하고 효과 없는 시술에 대해 비급여를 인정한 것 등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척추디스크에 대한 표준시술이 9만여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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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서도 '이상하다'…선정과정 불신 적십자사가 수백억을 들여 도입하려는 '검사자동화장비'를 두고 선정과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조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적십자사가 도입하려고 하는 다국적제약사 A사의 검사자동화장비에 대한 성능시험 데이터가 발표 시기와 장소에 따라 검사수, 위양성, 특이도 등 수치가 다르다"며 정부 차원의 면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 의혹은 적십자사가 지난해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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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의원, ‘오리지널 가격인하 연동 조정해야’ 지난 한 해 동안 오리지널보다 비싸거나 규정보다 비싼 가격으로 처방된 약품이 69개 품목, 6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재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생동성 인정 3906개 품목 중 오리지널 약(대조약)보다 보험등재 상한금액이 오히려 큰 카피약(제너릭)이 34개 성분, 67개 품목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품목의 처방금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6.10.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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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의원, 복지부 국정감사서 지적 고용량으로 1단위를 처방하면 되는데도 약제비를 높게 받기 위해 저용량으로 배수처방을 해 연간 175억원의 보험재정을 축냈다는 지적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약제비 삭감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나섰다. 복지부 국감에서 전재희 의원은 배수처방 현황을 밝히고, 처방한 의료기관에 대한 삭감과 고용량 의약품을 고의로 생산하지 않은 업체에 대한 처벌기준을 마련하라고 복지부에 강도 높게 요구했다. 이에 대한 답변에 나선 복지부 이상용 보험연금정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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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격 공개·통제대책 마련하겠다 의료기관들이 진단서 발급 수수료 거둬들이는 돈이 2년 6개월간 300억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수료도 병원별로 천차만별이어서 정부가 이에 대한 통제책 마련에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1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표준 수수료 제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복지부에 요구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은 전체 진단서 발급 수입으로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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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기우 의원 지적 의료사고로 숨지는 사람이 연 1만4000명, 이에 따른 분쟁 해결비용이 2400억원에 달하지만 정부는 실태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한나라당)은 1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병원감염 등 의료과오에 대한 보고·평가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기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15개 병원의 퇴원환자 100명당 3.7명이 요도감염이나 폐렴, 수술부위 감염 등
기타기관
허정헌 기자
2006.10.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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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 "인체조직 수입 총체적 난맥" 질타 해마다 인체조직 이식재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광우병 발병지역인 영국 등에서 안전성 검증없이 인체 이식용 뼈, 피부 등이 상당수 반입된 것으로 밝혀져 인체조직 수입절차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윤호중 의원(열린우리당)은 16일 복지부 국감에서 수입 인체조직 이식재에 대한 통관 절차와 추적관리시스템이 취약해 영국·인도·프랑스 등 안전성 심사를 거치지 않는 국가로부터 2년('05∼'06년)간 약 319kg의 인체이식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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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 가속화-보건의료 불균형 심화강기정, 지역 거점병원 육성·지역병상총량제 도입 주장 지방 환자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수도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지방 환자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이 지출한 진료비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16일 복지부 국감에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인용, 지난해 수도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지방환자 수는 총 194만명으로 이들을 위해 지원된 총 진료비가 1조1083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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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 중 서울대병원 수익률 7.9%이기우 의원 "환자 알권리 강화…홍보 공개" 촉구 서울시에 소재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의 선택진료비(특진) 수익이 연간 4368억원에 달하며, 이는 병원 수익의 5%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특진 의사수가 전체 80%가 넘는 종합병원이 이대부속 동대문병원·목동병원을 비롯, 상계백병원·경희의대 부속병원 등 모두 4곳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제4조)에는 선택진료 의사비율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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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미달 '유전자상담사' 대거 양성…운전면허보다 쉬워안명옥 "유전저검사 적절성 평가시스템 마련 시급" 최근 유전공학 발달에 따라 유전자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적 근거가 입증되지 않은 유전검사가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등 이와 관련한 허위과장광고가 난무해 국민의 피해를 증가시킬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현재 우리나라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유전자상담사 자격이 없는데도 불구, 민간단체나 벤처검사기관 등이 양성과정을 운영, 유전자검사 결과를 해석해주는 '유전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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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목표' 달성도 못한 채 적자만 부추겨내년 건보료 동결시 당기수지 1조6000억 적자안명옥 "당기수지균형 등 명확한 '재정운용원칙' 시급" 정부가 건강보험재정으로 국민의 표심 만 얻으려 하고, 주인의식 없는 재정운용과 지출관리를 하고 있어 또 다른 재정파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 같은 지적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부의 '2006년 재정 전망표' 및 '보장성 확대사업의 항목별 예산과 실적' 자료 등에 대한 분석한 결과, 16일 드러났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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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 올 하반기 공모계획 내년 3월까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과 국립의료원장 등 21개 부처 29개 국·과장급 직위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타 부처 공무원이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가 실시된다. 16일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정부 내 207개 개방형 직위(고위공무원단 164개, 과장급 43개) 중 이 달부터 내년 3월 사이에 임기가 만료되거나 새로 충원해야 하는 21개 부처 29개 국·과장급 직위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모집을 실시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 중에서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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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희 의원 "보건의료체계 문제해결" 촉구복지부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만전 기할 터" 정부의 정책판단 착오로 취약계층의 국민의료서비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수가 급감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 희 의원(한나라당)은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과대학(의대)이 의학전문대학원(이하 '대학원')으로 바뀌면서 오는 '09년부터 공보의(醫) 자원이 서서히 줄기 시작, '13년부터는 대폭 감소하는 것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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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썬텍씨티에서 열렸던 호스피메디카 아시아는 국내 의료기기 전시와 해당 산업계에 몇가지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이번 호스피메디카 아시아는 규모는 작지만 알찬 전시회로 평가 받았다. 전시장 규모와 참관객 수로만 봐서는 국내 전시회보다 작았다. 하지만 참가업체들의 반응은 의외로 좋았다. 이유는 전문 의료기기 업체들로 부스가 짜여졌고, 바이어들만 전시장 입장이 허용돼 부스를 관람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구매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한적한 분위기에서
기타기관
허정헌 기자
2006.10.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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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8개 시·군에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의 의료접근성 및 전국의 의료시스템에 구멍이 난 것으로 조속히 시정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이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작년 상반기(1∼6월) 산부인과 분만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48개 시·군에 애 낳을 산부인과가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경우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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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자 "특허연장 영향 분석 정부보고서 공개" 촉구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의약품 협상에서 특허와 관련한 미국 측의 핵심요구가 수용될 경우, 약 5년간 미국 신약특허가 연장돼 의약품으로 인한 국민의료비 부담액이 약 1조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약제비 상승으로 인한 고질적인 건강보험재정 압박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건보료 인상과 국민의료비 상승 등 심각한 후폭풍을 야기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복지부 국감에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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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하드웨어 중심 응급의료정책 변화필요" 농어촌지역이 응급의료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대한응급의학회 발표)를 분석한 결과, 농어촌지역이 응급의료의 취약지대로 남아있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는 노인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사정이 이럼에도 불구, 지난달 18일 공식 발표한 자료에서 양적인 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5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