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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 응급의료체계 대책 토론회 테러와 같은 국가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상진 의원실 주최로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재난 응급의료체계, 한국의 대책은' 주제의 토론회에서 홍은석 울산대교수(응급의학과장)는 "대형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재난 응급의료가 체계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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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7.03.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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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임상 많은 기관 주기적인 점검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117개 기관 중 대표적인 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약청이 정밀실태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피보험자를 보호하고 임상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임상시험결과보고서 제출시 실태조사 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최초 피험자 투여 시부터 중간시점 및 종료보고 시 매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실시키로 했다. 식약청은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대해 정기실태조사 계획을 세워 분기별로 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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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7.03.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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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료 수입 20조1523억…당기순이익 9조4949억 국민연금기금 자산규모는 작년 말 현재 총 189조7262억원으로 전년(’05년 163조9450억)에 비해 15.6%(25조6369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한해동안 연금보험료 수입은 총 20조1523억원인 가운데 이 중 연금급여로 4조3602억원이 전출되고 연금급여적립금으로 15조7921억원이 전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8일 오전 시내 롯데호텔에서 ‘2007년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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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3.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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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비용걱정 해소…'08년 7월 전면 시행 오는 4월부터 2008년 6월까지 13개 시·군·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3차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치매·중풍 등으로 고통받는 노인들과 수발로 고생하는 가족들을 위해 내년 7월 전면 시행을 목표로 준비중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수발보험)' 도입의 연착륙을 위해 4월부터 13개 시·군·구 6000명을 상대로 3차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늘어날 요양서비스 수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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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3.0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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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입원환자에 대한 밥값(식대) 지원정책이 어떤 형태로든 올 하반기에 개선될 전망이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입원환자에 대한 식대 지원을 줄이는 문제는 현재로선 검토하지 않고 있으나, 식사가격 및 산모식 등 식대 관련 문제는 올 하반기에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친 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지난해 4월 제5차 회의를 열어 "입원환자 식대와 관련한 쟁점사항 및 문제점 등은 일정기간 시행하고 급여현황을 평가한 뒤, 개선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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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3.0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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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대 노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기초노령연금제도가 하루빨리 시행되는 것입니다. 조속히 처리해 주길 바랍니다." "고령화에 따라 고령친화용품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령친화용품 생산에 대한 기술개발지원을 확대해 주기 바랍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2007년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노인정책)'에 참석한 '국민참여단'은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저출산·고령화 등 정부의 노인정책에 대해 이 같은 다양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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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3.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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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의대생과 약대생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의료 공공성을 파괴한다며, 8일부터 시작되는 제8차 협상을 규탄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갖는다. 전국한의대학생회연합과 전국약대학생회협의회로 구성된 '의료 공공성을 파괴하는 한미FTA저지 보건의료학생모임'(이하 보건의료학생모임)은 국민의 건강권을 협상대상으로 삼고 있는 한미FTA협상은 죽음의 협상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8일 오전 10시 밝힌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한의대생과 약대생, 싸움을 지지하는 각계 인사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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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3.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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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연, '유해물질위해평가연구회' 운영 각종 식품과 의약품 안전 기반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독성연구원이 위해평가·관리 기술을 전파하는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엇보다 부처와 부서간 위해평가 방법을 조율·공유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아래 '유해물질 위해평가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식품과 의약품 등과 관련한 유해물질의 위해 평가방법은 위험성 정도에 따라 사안별로 매우 다양한 평가기술이 요구되며, 유해물질의 독성 정보가 명확히 확보돼 있을 수록 과학적인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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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7.03.0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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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행정 실수로 공중보건한의사로 군복무를 해야 할 한의사들이 무더기로 현역병으로 입대할 위기에 몰렸다. 7일 보건복지부와 '현역입영대상 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가칭)'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해 공중보건한의사의 올해 수요를 확인해 병무청에 통보를 하는 과정에서 정원을 234명으로 확정했다. 병무청은 이를 근거로 공중보건한의사 근무를 원한 이들 중 복지부가 정한 수만큼만 공중보건한의사로 편입시켰고 77명은 탈락시켰다. 탈락한 한의대생 77명은 예정대로라면 오는 22일 현역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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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3.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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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동안 지역암센터 건립 및 국가암관리를 위해 총 2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암 조기검진, 재가암환자 지원, 의료비 지원, 암 예방 및 홍보사업으로 다양해진 국가암관리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건립비 및 국가암관리사업비로 2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지역암센터로 선정된 강원·충북·제주지역 암센터에는 올해까지 개소당 총 200억원이 투자되며, 올해부터 최초로 지원되는 국가암관리사업비는 경남·전남·전북지역 암센터 3개소에 각 2억원(국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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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7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에 참석해 전국 정신보건담당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유 장관은 지난해 정신보건사업평가 우수 시·도(3개)인 전북·강원·경기와 우수 정신요양시설(3개), 우수 사회복귀시설(3개) 및 유공자(31명)에 대해 장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이 합창(안양시), 댄스·에어로빅 공연(광주광역시)을 보여주고, 이어 지역정신보건 추진계획, 청소년 정신건강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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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기술평가위' 운영…내과 등 5개 전문평가위 구성'신의료기술평가 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에는 신의료기술평가를 받지 아니한 새로운 의료기술과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의료기술의 사용목적, 사용대상 및 시술방법 등이 변경된 의료기술도 포함된다. 이처럼 새로운 의료기술 뿐 아니라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내용이 변경된 의료기술도 신의료기술 평가대상에 포함돼 그 대상이 명확해진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건강 보호와 의료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복지부장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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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9월 시행 앞으로 의사를 포함한 의료인은 파산 및 개인회생절차 중에 있다는 이유로 면허·자격·국가시험응시자격에 있어 불합리한 처우를 받지 않게 된다. 국회는 지난 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소아과 개명을 비롯해 파산한 의료인의 면허 사용과 소아과 개명 등이 포함된 의료법 개정안(대안)을 재적인원 198명 중 194명이 찬성,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절차 중에 있는 의사 등 의료인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사라져 변제능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0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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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허가지침 개정 협의회' 가동 현장 중심 서비스 행정에 나선 식약청이 의약품 허가와 신고제 등에 대한 혁신을 통한 투명성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 의약품 등 위탁제조품목의 '기준 및 시험방법(기시법)'이 수탁제조사 기허가(신고) 품목의 기시법과 동일한 경우 본청 의약품평가부 검토없이 지방청에 신고서 제출로 간소화하기로 함에 따라 처리기간이 기존 50일에서 10일 내외로 줄어든다. 식약청은 특히 의약품 허가심사규정을 개정하고 업무절차를 표준화해 허가심사 업무처리시스템을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0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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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소아과란 명칭 대신 ‘소아청소년과’가 쓰이게 된다.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소아과에서 실시하는 환자 진료의 폭이 어린이 질병 위주에서 흡연 등 소아청소년 층의 질병까지 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아과측은 그동안 개명을 놓고 갈등 양상을 빚어온 내과측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명칭 변경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대한의사협회 회비 납부 거부
국회
김원학 기자
2007.03.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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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분쟁 법안 공청회 개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사를 비롯한 의료기관에서 과실이 없음을 입증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이 제도 도입을 놓고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의료분쟁 조정 관련 법안 공청회’에서는 진술인으로 나온 4명 중 2명은 무과실 입증책임에 대해 찬성한 반면 2명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해울법률사무소 신현호 변호사는 의학의 전문성과 의료행위가 갖는 밀실성, 의료정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7.03.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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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립장수의료센터처럼 우리나라에도 노화 및 노인병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담당할 '국립노화종합연구소'가 내년 설치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노인전문 진료·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유일할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건강한 노년'을 모토로 한 국립노화연구소 설립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노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지원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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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만66세 全노인 건강검진 실시심근경색·뇌졸중환자 가정간호서비스 내년 전국 확대복지부, 수요자 관점 첫 연두업무보고 실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출산지원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노화에 따른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문제 예방과 노인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억제를 위한 다학문간 협력적 연구를 담당할 '국립노화종합연구소' 설치를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연내에 노화관련 연구기능 강화 방향과 연구소 기능 및 설치·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와 공론화를 거쳐 기본계획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06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