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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 생명공학 육성방향을 담은 'Bio-vision 2016' 실현을 위해 19일부터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1월 8개 부처가 공동 수립한 'Bio-Vision 2016'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19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장에서 이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생물의 해 선포식'(오전 11시)에 이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6년까지 향후 10년의 국가 생명공학 육성 방향을 담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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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홍보관리관(옛 공보관)과 재정기획관 등 2개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홍보관리관과 재정기획관 직위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경력직 공무원과 3급 및 4급 공무원으로서 5년 이상 재직한 자로서 고위공무원단 후보자과정을 이수하고 역량평가를 통과한 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이들 직위 중 '홍보관리관'의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26∼30일까지이며, 재정기획관은 19∼23일까지로 시험은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복지부의 경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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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생명윤리위원회에 보고안건으로 상정돼 그간 검토과정을 거친 '생식세포관리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오는 23일 '07년도 제1차 회의에서 의결을 거친 뒤 본격 입법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오는 23일 오전 7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19층 국화홀)에서 조한익 부위원장(서울대의대 교수) 주재 하에 금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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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설문조사 병행한 다면적 실시 사회적인 욕구를 반영해 달라진 약사감시지침을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 455개 업체에 알리기 위한 식약청은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업종을 감안해 의약품·KGSP, 의약외품·화장품, 집중관리 업체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는데 안전성 확보에 중심을 뒀다고 밝혔다. 이 교육을 통해 대전식약청은 약사감시 및 자율점검시행 등 업무추진 방향과 기준, 관련 행정처분 및 법령 등에 관해 상세히 안내하고, 감시업무에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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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신종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효율적인 공동대응을 위한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와 민·관 합동 보건포럼이 내달 7∼8일 양일간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에서 첫 개최되는 '제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지난 '03년 발생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과 '04년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의 교훈을 통해신종인플루엔자(PI)의 위협에 3국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으로 경제피해를 최소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인식 아래 개최하게 됐다고 1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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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암 예방수칙과 심벌을 제정·공표했다. 또 암 예방 홍보대사로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박해미씨를 위촉할 예정이다. 박씨는 앞으로 국민 암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포스터 제작 등 암 예방 관련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복지부는 국민 암 예방 수칙의 실천은 암 발생 이전의 사전예방을 위한 건강투자의 첫걸음이며, 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암 예방 홍보 강화가 시급하다고 16일 밝혔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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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편의증진보장법' 시행령·施規 개정 앞으로 조산원·산후조리원·지역아동센터·화장장·납골당 등의 시설에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또 함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임산부를 위한 휴게시설과 여성용 화장실에 영유아용 거치대가 생긴다. 보건복지부는 백화점 등에 임산부를 위한 휴게시설과 조산원에 편의시설을 설치토록 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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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청회 따른 공식입장 발표 정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개정안에서 유사의료행위 관련 조항이 삭제된다. 이에 따라 그간 이 조항 신설 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치해온 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안마사협회 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의료법 전면개정을 위한 공청회' 결과, 유사의료행위와 관련해 의료법에 의료가 아닌 유사의료행위에 관한 근거규정을 두는 것이 법률체계상 부합하지 않으므로 삭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사의료행위 등 조항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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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영상기술로는 볼 수 없었던 뇌조직을 분자·세포 수준에서 훨씬 선명하고 부작용없이 진단할 수 있는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조영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에 따라 뇌 속에 있는 1㎜ 이하의 암세포 등 뇌 조직을 손금 보듯 들여다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일반적인 영상기술이나 기존의 가돌리늄 계열의 T1 조영제로는 혈뇌장벽(blood brain barrer)을 통과할 수 없어 뇌조직을 영상화할 수 없었고, 자성체 나노입자를 활용한 T2 MRI 조영제들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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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실시되는 제3차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대구시 남구와 전북 익산시 등 5곳의 시·도가 새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5월부터 실시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3차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지난 2월 공모기간 중 신청한 총 10개 지자체 가운데 대구 남구·인천 부평구·전북 익산시·충북 청주시·경남 하동군 등 5개 지역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05년 7월 6개 시·군·구에서 1차 시범사업을 실시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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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진흥원,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차원서 국민 건강수명 연장과 유병률을 줄이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질병극복 의약품개발 등 플랜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사망률이 높고 의료비 부담이 큰 질병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 수준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기술 R&D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유병인구 2만명 이하인 희귀난치질환은 107종에 48만여명에 이르는 만큼 국가적 연구개발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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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법' 제정안 입법예고 국립의료원(NMC)의 특수법인 전환이 본격 추진된다. 그러나 NMC 직원들의 신분 보장을 위해 원하는 경우 2012년 12월31일까지 공무원 신분이 유지되고, 법인 설립 당시 공무원은 만 20년까지 공무원연금을 적용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소속기관인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NMC를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국립중앙의료원법' 제정안을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nbs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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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보험사, 리스크별 패키지화 등 마케팅 효과적 의료사고와 관련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사고후 처리 과정에서 대개 피해 가족의 난동과 진료 위축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차원에서 '기금'을 조성해 우선 보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험개발원 내에 있는 보험연구소 차일권 산업연구팀장은 최근 '의료리스크관리와 의료배상보험 활성화 방안'에 관한 보고서에서 의료분쟁을 사회보장차원에서 접근할 것을 제안했다. 차일권 팀장은 "대부분의 병의원들이 의료사고
기타기관
박상미 기자
2007.03.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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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 협진체계 구축-프리랜서 의사 도입김강립 의료정책팀장 공청회서 발제 현재 의원-병원-종합병원-종합전문요양기관 등 4종으로 구분돼 있는 의료기관 종별 구분이 앞으로는 의원급과 병원급으로 2단계로 대분류된다. 또 병원급은 의료기관 종류에 따라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장기입원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세분화되고, 이 중 종합병원은 현 100병상에서 300병상 이상으로, 상급종합병원은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 복지부장관이 매 3년마다 평가해 인정하는 방안이 추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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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기이식법 施規' 개정 추진 장기 불법매매 알선 인터넷 카페가 사이버 상에서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러한 불법 장기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장기이식의료기관에 '순수성평가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 순수성평가위원회는 타인과 친족간에 순수성이 확실치 않은 신청에 대해선 사회복지사의 상담기록지 및 기타 상담결과 증빙서류를 첨부해 순수성 평가를 요청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기증자 본인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각 의료기관마다 신분증 위조를 통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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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피를 뽑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알려진 '심천사혈요법'은 불법 무면허의료행위인 점을 감안,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심천사혈요법은 체내에서 피를 뽑는 방법으로 고혈압, 두드러기, 위궤양, 근육경직을 극복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효능이 확인되지 않았고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발전과 국민건강수호위원회(이하 '한수위')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심천사혈요법'과 관련, 근거 없는 불법 무면허의료행위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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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브루셀라증·공수병 우선대응전염병 선정내달 R&D협의회 가동-하반기 생물안전연구시설 실사 政, '제23회 과기관계장관회의' 개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고, 최근 브루셀라증·공수병 등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의 국내 인체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20억원을 신규 투입해 이들 전염병에 대한 핵심·현안기술과제를 도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AI·브루셀라증·공수병을 3개 우선대응 전염병으로 선정, △AI의 경우 발병기전과 병원체특성연구, 모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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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독성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예측 독성정보제공을 위한 기틀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엇보다 시스템 독성을 이용한 최첨단 안전성평가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성관리 정책결정 및 산업화 지원육성에 활용할 실효성 있는 예측독성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독성연구원은 이의 일환으로 16일 경희한의대 김양석 교수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시스템 독성학 연구를 위한 생물 정보학의 활용'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 새롭게 관심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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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정책에 따른 후유증 단면으로 풀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접수된 법률적 소송(訴訟) 건수가 전년('05년)에 비해 3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각종 단체나 관련 업계, 개인 등이 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행정소송 및 민사소송 등) 건수가 유시민 장관이 부임(작년 2월 10일)한 이후 부쩍 늘어 '줄 소송'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유 장관이 그 동안 산적해 있던 각종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관련 정책들을 소신있게(과감하게) 밀어붙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1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