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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우리나라 청소년 20명 중 1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청소년의 흡연·음주시작 연령이 12세로 8년 새 3세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8세 청소년의 절반이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질병관리본부가 교육인적자원부의 협조를 받아 작년 9∼10월 전국 800개 중·고교생 8만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조사한 '음주·흡연 등 건강행태' 조사결과 밝혀졌다. &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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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소득기준 없이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중증 장애인이 있는 가구 중에서 활동보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장애인의 중증도에 따라 월 20∼80시간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독거 등 활동보조가 없이는 기본 생계유지가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중증도에 따라 월 최대 180시간까지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된다. 서비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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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 생식독성팀을 주축으로 하는 생식발생독성연구회는 30일 '생식발생독성 최신동향'을 주제로 춘계 발표회를 가졌다. 대덕 소재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열리는 이 발표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식발생 독성평가 연구 등을 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임신 중 유해물질에 노출과 그로 인한 태아 및 영유아의 영향 연구와 남성에 대한 연구가 병행,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 산업계, 학계 및 정부부처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 분야 연구자들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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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임차보증금 등 9억 국고 지원 서울 한복판인 명동지역에 '헌혈의 집'이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혈액안전관리 종합대책'('04.9)에 따라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신개념의 선진국형 '헌혈의 집' 확충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명동에 '헌혈의 집'을 설치해 30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헌혈의 집'은 93개소에 불과하고 위치도 좋지 않아 개인헌혈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좁고 불편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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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과 기초노령연금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노인3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해 전체회의로 넘겨졌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지난 2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국민연금법, 기초노령연급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노인3법을 자구심사 후 주요내용의 수정사항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현행 평균소득액의 60%인 연금 급여수준을 2008년부터 50%로 인하하고 현행 9%인 보험요율을 단계적으로 상향, 2018년 12.9%까지 인상('0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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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학자 이해집단 중용 논리 제시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 의료법 개정건은 국민을 위한 의료법이란 원칙에 충실하면 쉽게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의료인들 또한 국민들의 건강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A의대 중견교수가 국민을 대전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해집단들의 주장을 중용하는 방향과 논리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의료법 개정안에는 의사, 간호사 등 관련 집단의 밥그릇의 크기를 담고 있다. 이처럼 이해관계 집단의 민감한 문제를 배제할 수 없는 게 혼란국면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7.03.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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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제조와 영업정지등 행정처분 이름이 알려진 유명제약업체 등이 품질이 부적합한 의약품과 화장품 등을 판매한 혐의로 847건이 적발돼 제조와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또 법규상 의약품도매상을 통해서만 거래하도록 하고 있는 종합병원과 직접거래를 해온 58개 제약업체가 적발돼 당해품목 판매정지 1개월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식약청은 이번 약사감시에서 적발돼 행정 처분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행여부 및 관련법령 준수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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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구강보건팀 폐지 방침에 대해 범 치과계가 강력 반발하며, 이러한 방침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이는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가 의료인 단체와 공조해 의료법 개정 저지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급작스럽게 제기된 것으로서 보복행정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는 이번 조치가 특히, 국민구강건강을 볼모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파문이 불가피할 전망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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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등 9개 중앙부처(공정거래위원회, 과기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동부, 농림부, 복지부, 재경부, 통계청, 환경부)는 29일 오후 5시 과천청사 후생동 지하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의 창립을 선언하고 출범식을 갖는다. 그동안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의 중앙행정기관본부로 활동하던 이들 9개 중앙행정기관은 공직사회 내 심화되는 경쟁체제와 퇴출제 확산 등 무분별한 신자유주의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공공성 약화 및 각박해지는 근무환경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속한 대정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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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음주서약 운동 추진…자정활동 유도 정부가 올 한해를 대학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대학생 절주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과음, 폭음으로 대변되는 대학음주문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건강한 차세대 양성을 위해 ‘대학가 절주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대학가의 잘못된 음주문화가 비단 신입생 환영회 및 동아리 모임 뿐 아니라 대학시설 전반에 걸쳐 각종 사건 사고를 야기하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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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통증관리 등 총체적 서비스 제공 말기암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07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23개소가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3개 호스피스기관을 대해 평가(1차 서류, 2차 현지방문, 3차 최종평가)를 실시한 결과, 시설 및 인력․장비기준에 적합한 23개소를 금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nbs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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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국·영문 카달로그 작성 분양사업 각종 백신과 혈액제제, 생명공학의약품 등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는 식약청이 국가표준품을 확립하고 본격적인 분양사업에 나섰다. 식약청은 특히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에 대한 국·영문 카달로그를 작성해 국내 제조회사 및 관련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그동안의 국가표준품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2001년부터 백신, 혈액제제, 생명공학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국가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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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마련 의견수렴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불량의약품을 자진 회수하지 않은 제약회사와 도매상은 물론 의사와 약사 등에 대한 처벌이 명문화된다. 뿐만 아니라 회수폐기 기준을 신설해 의약품 제조업자, 수입자, 도매상 및 약국개설자 등은 위해의약품의 신속한 회수를 위해 회수업무기준에서 정하는 사항을 준수토록 하고 위해성 등급을 3등급으로 분류해 이를 반드시 공개토록 하고 있다. 이는 작년 10월 4일 손질한 약사법에 따라 보건복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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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국민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정신보건지도자 양성에 나서는 등 정신과(科)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대(對)국민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복지부는 민간과 공공부문간의 국민정신건강 관련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보건지도자 양성교육' 워크숍을 29∼3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정신보건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등 8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있은 후, 민간정신의료기관과 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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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노인돌보미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중증 노인이 있는 가구에게 가사·일상생활·활동보조 등을 받을 수 있는 노인돌보미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4월부터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돌보미 바우처'는 만65세 이상의 노인 가구 중 가구 소득이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80% 이하(4인가구 기준 282만원 수준)이고, 노인이 치매·중풍·노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동거하는 가구원이 돌봐 줄 수 없는 경우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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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2000명 확충 오는 4월부터 취약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소' 개념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주민(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간호사·물리치료사 등 2000명의 전문인력을 충원해 4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취약계층 약 80만∼100만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영양사·운동지도사·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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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나 노인 등이 도시, 교통수단, 건축물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인증제도'가 올 하반기에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시행지침'을 공동으로 마련, 올 하반기(9월)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확정된 시행지침에 따르면 건축, 토목, 교통, 도시계획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제도위원회가 설치돼 인증기관 지정, 평가기준 마련 등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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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전문기관인 '장기구득기관(OPO)'의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주관하며 시범사업 공모 대상은 '장기 등 이식에관한 법률'에 의거 지정된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19개소, 표 참조)이다. 지원 예산은 총 1억원이며 오는 5∼10월까지 6개월간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조달청 홈페이지(http://www.g2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28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