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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장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엽 심평원장)'는 지난달 말 건강보장 30주년 기념사업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장 30주년 기념사업은 건강보험제도 도입 30주년을 맞아 국내 건강보장의 현실을 진단하고 차세대 건강보장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건강보장 30년사 발간사업'과 같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정리하고 '국내외 학술 행사' 및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7.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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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식약청 판매정지처분은 정당 판결 대형 제약회사와 종합병원간의 직거래 행위에 대해서 판매업무정지와 과징금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전성수)는 9일 J제약 등 국내 유명 제약회사 12개 업체가 '영업의 자유 등을 침해하는 행정재제를 취소해 달라'며 식약청장 등을 상대로 낸 판매업무 정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이번 판결에 적용된 약사법 시행규칙 제57조 제1항 제7호는 재난구호나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7.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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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국내 전체 200여개 공공기관 중 '경영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심평원은 9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6년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평가결과 대회'에서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으로 지난 '05년 3단계기관에서 2단계나 향상된 혁신 5단계 기관으로의 성적을 거둔 것. 혁신 최고성적기관은 한국전력과 도로공사 등으로 6단계 기관에 포진된다.&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07.07.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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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부당금액 환수·형사고발 조치키로 다수 요양기관이 담합한 조직적인 허위청구 행위가 보건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실시한 요양기관 특별현지조사 결과, 11개 의원과 약국이 연루된 조직적인 허위청구 행위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개원초기 집중적으로 허위청구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난 H씨(43)는(E의원 대표) A의원(안산), B의원(평택), C의원(인천), D의원(수원)의 실제 운영자로서 이 지역에 건물을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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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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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114개 업체 적발·행정처분 이름이 알려진 유명 전문의약품이 수입상가는 물론 재래시장에서 무더기로 유통·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식약청 합동단속 결과 드러났다. 특히 이번 단속결과 대형재래시장 수입상가 등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단속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불법으로 수입된 의약품들을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 약국에서 조제되어 복용해야 하는 발기부전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주요 대형재래시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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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7.07.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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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달부터 소액환자 정액제→정률제 변경 한의계가 내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소액 외래진료비 본인부담 정률제'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환자의 진료비가 1만5000원 미만일 경우 환자 본인이 3000원을 부담하던 정액제를 다음달 1일부터 본인이 일률적으로 30%를 부담하는 정률제로 변경키로 했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지난 8월 협회회관에서 전국 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 한방의료의 질을 높이고 보장성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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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학 기자
2007.07.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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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민 노후대비 소득재분배가 우선 재경부·예산처, 투자 독립성·전문성 제고 차원 총 200조원이 넘는 국민연금 운용 주체를 놓고 정부부처간 신경전이 확산될 조짐이다. 지난 3일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마자 경제부처인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가 잇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을 운용할 능력이 없다며 평가절하하고 나선 데 대해 국민연금운용 소관부처인 복지부가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출범할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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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7.0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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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임의규정' 강제성은 없어 의사의 처방전을 전면 바코드화 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현재는 전체 4만800개 의료기관 중 7.3%(3000개)만이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사가 발행하는 처방전의 처방내역을 바코드로 표시하게 함으로써 특정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과 처방내역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이 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교부하는 처방전에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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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7.0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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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831만원…공단 748만·본인부담 83만 지난 '05년 9월 중증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경감정책으로 뇌혈관 및 심장수술환자 6만3394명이 본인부담을 경감받았고, 이 제도로 환자부담금은 기존보다 1인당 평균 82만원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05년 9월부터 중증 질환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위해 뇌혈관·심장질환자 입원 수술(1회 수술 당 30일)할 때 법정 본인부담금을 경감(20%→10%)한 결과, 총 6만3394명이 진료비 경감을 받았다고 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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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7.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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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제조업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식약청은 42개 업체를 대상으로 12일 동안 차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획일적이고 반복적인 관리는 지양하고 우수한 업소는 자율에 맡기며 미흡한 업소는 선택·집중 관리해 효율성을 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차등평가는 한약재제조업소들의 시설수준, 관리수준 등을 평가표에 따라 평가해 Ⅰ등급, Ⅱ등급, Ⅲ등급으로 정하고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 및 집중관리를 하게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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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7.07.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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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시장확대 등에 긍정적 영향 평가 한국릴리 '젬자주'의 유방암 PMS가 만료됨에 따라 식약청은 13개 업체, 25개 국내 제네릭 제품들에도 유방암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항암제 염산젬시타빈 시장은 200억원대를 형성하며 동아제약 '젬시트', 중외제약 '중외염산젬시타빈주' 등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식약청이 젬자주 제네릭제품에 유방암 적용증을 추가함에 따라 유방암 환자들이 이전보다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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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7.07.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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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이상일 교수 '국시원' 모델 제시 주목 오는 2010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제3주기부터 운영될 예정인 의료기관평가 전담기구의 설치를 놓고 정부와 병원계가 마찰을 빚고 있다. 정부는 최근 의료기관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평가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담기구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평가, 응급의료기관평가, 공공의료기관평가 등 각종 의료기관평가의 통합 조정기능을 수행하고, 평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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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학 기자
2007.07.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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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내년도 국가필수예방접종(전염병 11종, 예방접종 7종의 백신) 보장범위 확대를 위한 사업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당초 이 달부터 6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하려던 병·의원 무료접종사업이 유보됨에 따라 지자체들이 이미 편성된 예산을 삭감하거나 규모를 줄이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 향후 예방접종비 지원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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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7.0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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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개혁 공동행동 '성명서' 발표 시민단체가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부과 및 선택병·의원제 시행을 뼈대로 한 의료급여제도는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내팽개치는 몰지각한 정책이라고 간주, 이 제도 실시를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하고 나서 정부측 대응이 주목된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1개 보건의료시민단체로 구성된 '의료급여 개혁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지난 5일 복지부 기자간담회에 대한 반론문을 통해 "복지부는 오래된 몇몇 사례를 전체 의료급여 대상자의 문제로 호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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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7.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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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제 공청회서 밝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주기 의료기관 평가결과의 핵심은 이른바 '빅 5' 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해소하는데 있다.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장은 지난 5일 열린 '의료기관평가제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에서 의료기관 평가결과의 발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병원으로 환자들이 몰리는 현상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동안 대형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은 중소병원의 경영악화와 맞물려 결국 환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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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학 기자
2007.07.0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