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투여기간을 단축한 애브비 스카이리치가 손발바닥 농포증 시장에 진입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건선성 질환 치료제 스카이리치 프리필드펜 주 150mg/mL(성분명 리산키주맙)의 손발바닥 농포증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22일 개최했다.손발바닥 농포증은 손발가락이나 손발바닥에 발진, 물집, 붉은 반점과 함께 무균성의 고름이 나타나며 극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은 표면이 딱딱하고 두꺼워지거나 홍반 등의 변화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가 개최한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 토론회에서 한국머크가 일가정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이 주관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해당 토론회는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 사례 조명을 통해 서울형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한국머크는 해당 토론회에서 글로벌 기업 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약 한 달간 바이엘 코리아 서울 오피스가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전직원 대상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의 지속가능성 가치 실천을 위한 직원 주도의 테스크포스팀인 바이엘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부서별로 팀을 이뤄 한 달간 전직원이 최소 1회 이상 참여해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 세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는 소염진통제 사리돈-에이정의 광고 모델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선정해 22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리돈-에이정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바이엘 코리아는 '사리돈 하나면 다양한 통증까지 빠르게 싹!'이라는 메시지를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가수 장민호와 함께 주요 팬층을 포함한 폭 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관절통, 두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상황에서 사리돈 한알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CPHI JAPAN2024에서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국내 제약사들도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 모델을 앞세워 각축전을 벌였다.론자, 우시 바이오로직스, 후지필름, 알멕 등 글로벌 CDMO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사들도 삼일제약을 비롯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다산제약 등이 참가했다.일본 CDMO 시장은 신약개발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먹거리로 부각되고 있고 일본 제약사들도 CDM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관계자는 "일본 뿐만 아니라 CDMO 시장은 제약사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퍼퓸드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브아(LAVOIR)가 스킨케어 성분으로 피부 결 개선이 되는 감각적인 향의 ‘퍼퓸 바디워시’를 선보인다.라브아 퍼퓸 바디워시는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해 향기 및 잔향 만족도 10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8중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등의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강력한 보습과 피부 결 개선 효과를 지녔다.라브아 퍼퓸 바디 워시는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해 약산성보다 더 약한 미산성 제형으로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으며, 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클리오가 일본 현지 벤더업체를 인수하며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클리오는 19일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총 두 개사의 지분 100%를 9.3억엔에 인수했다고 한국거래소에 공시했다.두원은 2013년부터 페리페라 브랜드를 시작으로 클리오의 색조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공급한 핵심 벤더업체로, 클리오가 일본 현지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성장하는 데 일조한 전략적 파트너사다.특히 일본은 화장품 시장 매출의 약 65%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창출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코로나19로 의약품유통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마스크, 진단키트 등은 의약품유통업체들에게 새로운 먹거리가 됐을까?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는 '코로나 전후 의약품 유통산업의 경영현황'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매년 의약품유통업체 수와 증감율을 보면 2017년 의약품유통업체은 2354개소에서 2022년 3443개소로 6년간 45.8% 증가했지만, 증감율은 2017년 12.5%에서 2022년 4.7%까지 감소해 의약품유통업체 수는 증가하지만 추이는 예전만 못한 모습이다.코로나 전후 시기 2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는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 총괄 다국가 리드로 배경은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배경은 대표는 201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를 역임했다. 그동안 배경은 대표는 혁신적인 신약 및 솔루션을 한국에 신속하게 도입하며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끌어 왔다.사노피는 2020년부터 업계 최초 또는 최고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혁신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둔 ‘플레이 투 윈 전략’을 실행 중이다.특히 사노피는 지난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회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CPHI Japan 2024를 둘러보니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고 자국 의약품 전시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일본 동경]"해외 전시회는 국제적인 시장 흐름, 트랜드 변화 등을 파악함과 동시에 해외 주요 기업들의 동향을 살필 수 있어 국내 제약사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이번 CPHI Japan 2024는 일본은 물론 해외 기업들의 CDMO 시장을 분석하고 국내 제약사들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일간보사의학신문과 CPHI Japan 2024 전시회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해외 전시회 참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류형선 회장은 "일본 의약품 시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매일같이 바쁜 하루를 보내기 마련이다. 특히 출근을 준비하는 아침에는 식사는커녕 최소한의 외출 준비를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이처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퀵모닝 뷰티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최소한의 노력으로 준비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퀵모닝 뷰티 아이템으로 한결 개운하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보다나 – 밸런스에어 라이트 드라이어 아이보리 무드아침에 머리가 젖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지오팜헬스케어(대표이사 이영훈)가 국내 시장에 제약 영업전문기업으로의 출범 채비를 마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오팜헬스케어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영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출범한 영업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체계적인 제약 영업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지오팜헬스케어의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부분은 CSO업체로서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파트너가 장기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제약 영업전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일본 도쿄]제일약품, 삼오제약, 다산제약 등 국내 제약사 십여곳이 CPhI Japan2024에 참가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17~19일 3일간 일본 도쿄 Big Sight 전시회장에서 개최된 CPhI Japan 2024에 국가관을 구성하고 국내 제약사 원료의약품 수출 길을 모색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인도, 스위스 등 30개국에서 720개 업체 약 2만여명가량이 참가했으며 국내 제약사들은 14개 업체들이 국가관을 구성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다케다제약이 13주년을 맞았다. 초기에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일부 만성질환 치료제로 시작했던 이 회사가 지금은 항암,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신경계질환 4대 핵심 치료 영역에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갖췄다.특히 항암제사업부는 2013년 희귀 혈액암 치료제 ‘애드세트리스’를 시작으로 현재 다발골수종,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혈액암부터 고형암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강력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구축ᆞ확장하고 있다.작년 11월에는 대장암 신약 ‘프루자클라(성분명: 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당뇨 환자에서 망막 순환장애가 발생하면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나 안구 내 혈관이 약해지고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이때 미세동맥류가 형성되거나 혈액 속의 성분이 혈관을 빠져나가 망막에 쌓이게 되는데, 혈관 밖으로 유출된 삼출물이 고이면서 주요 시력을 결정하는 황반부가 붓게 되는 질환을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정의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장기간 지속되면 시세포 손상과 망막 위축에 따른 시력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진단 즉시 신속한 치료가 권장된다.기존 황반부종 및 황반변성 치료는 신생혈관의 생성에 가장 주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사내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레드타이 챌린지’를 전개한다.레드타이 챌린지는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혈우병 환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혈우재단이 2016년 론치한 글로벌 캠페인이다.해외에서 매년 진행중인 ‘레드타이 챌린지’를 국내에 전파함으로써 질환 및 캠페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사노피는 4월 4일 하루동안 사무실에 국내 혈우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다짐하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다국적제약사 회장이 방한해 환자·협업·혁신의 삼박자로 미충족 수요 해결 및 상생 가치 창출을 강조하는 한편 국내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논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지난 11일, 벨기에 본사의 장-크리스토프 텔리에르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 등 회사의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상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비즈니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텔리에르 회장은 2015년부터 10여년 간 UCB제약을 총괄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대한당뇨병연합(이사장 박호용)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1 간담회실에서 개혁신당 양정숙 국회의원, 당뇨병연합 박호영 이사장, 김광훈 대표이사, 오한진 등기이사 등 30여 명의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1기 임원 최종회의'와 '사단법인 2기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박호영 이사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년 동안 당뇨병연합은 정말 쉴새없이 달라왔으며, 그 걸음이 당뇨병 환자를 비롯한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산업의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3년 동안의 임기를 다시한번 부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의약품유통업계에 새롭게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의약품유통업체는 어디일까?일간보사·의학신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1조원을 넘어선 의약품유통업체는 지오영을 비롯해 총 6개 의약품유통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는 인천약품을 비롯해 비아다빈치가 새롭게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하면서 의약품유통업계 대형화를 선두하고 있다.지오영은 작년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넘어서면서 의약품유통업계의 신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해 나가고 있다. 지오영은 작년 3조 63억 3300만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