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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3일 이 병원에서 난치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13명에게 직원들이 모은 성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성금을 받은 환자들은 이 병원 소아과에서 신증후군과 신성 난장이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임모(15세)군 등 8명과 14년전 아들을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잃고 현재 자신도 백혈병 환자로 동종 골수이식을 받은 최모(53세, 여)씨 등 화순전남대병원 환자 5명. 이날 성금을 받은 환자 가족 김모씨는 "그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8.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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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병원+한방병원이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세계를 놀라게 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숨쉬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산을 탈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책임지기로 약속해 눈길. 박영석 대장은 최근 동국대학교병원에서 전반적인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소화기병센터와 건강증진센터의 소장을 겸하고 있는 민영일 교수와 심장혈관센터의 소장인 이명묵 교수, 관절병센터의 소장인 태석기 교수 등 각 과별 전문의들로부터 진료를 받고 추가 검진에 착수. 앞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
병원
이상만 기자
2005.08.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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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최근 신관 17층 대회의실에서 KBS 야구해설가 하일성 위원을 초청, 교양강좌를 열었다. '직장인의 프로의식'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는 한원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일성 위원은 실제 프로야구 선수를 예로 들며 '진정한 프로의식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했다. 또 몇 년전 심장병 수술을 받기도 했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본인이 병원에 입원해 느낀점을 통해 의료진의 프로정신을 다시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강의는 하일성 위원의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8.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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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평촌 소재)과 한강성심병원은 오는 9일과 11일 무료 연극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원내 입원환자와 간병으로 지친 가족들을 위한 것으로, 어린이 인형극단인 '사디리 극단'을 초청해 '내 친구 플라스틱' 공연을 갖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9일 오후 3시 본관 4층 강당에서, 한강성심병원은 11일 오후 2시 본관 1층 로비에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8.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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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타 대학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병원의 공간문제를 병원 주변 주택가 매입과 거점병원 활용을 통해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경희의료원은 최근 원내 틈새 공간에 환자편의시설 공사 계획을 완료하는 등 내부 공간 활용에 이어 외부 공간을 물색, 병원과 붙어 있는 인근주택가를 매입해 종합임상연구센터를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의료원은 병원 옆에 있는 2층 주택을 매입해서 현재 의료원 홍보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바로 뒤 주택도 매입해
병원
이용권 기자
2005.08.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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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4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원장 전병찬)을 방문해 교직원 및 입원환자 등을 격려했다. 이날 허 시장은 전병찬 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병원과 교직원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병원 회생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 원장은 부산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8.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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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를 시술받은 청각장애 아동들의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 '소리찾기 캠프'가 개최돼 눈길.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와 광주언어치료실이 마련한 이번 캠프는 부모와 언어치료 교사가 청각장애 아동들과 함께 볼쇼이 아이스쇼, 스케이트 체험, 수영 강습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된 목표. 이 행사를 주관한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조용범 교수는 "인공와우 시술 아동들은 고학년이 될수록 친구들과의 상호관계가 점차 어려워진다"며 "예술, 문화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8.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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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김광문)은 최신 검사장비인 64채널 CT를 도입,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영동세브란스병원에 도입된 64 Slice CT(모델 Somatom Sensation 64)는 신체를 다중 단층 촬영하여 신체 각 부위를 영상화시킬 수 있음은 물론 3차원 영상표현이 가능하여 병변의 발견율을 월등히 높임으로써 환자의 치료 방침을 정확히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장비는 기존의 단층 촬영장치로는 검사하기 힘들었던 심장 검사의 획기적인 발전과 1mm
병원
이상만 기자
2005.08.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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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강영우 교수팀 3,500예 달성 소화관 운동검사 중 식도 분야의 검사가 예상과 달리 위와 장 부위를 제치고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 의해 식도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건양대병원이 지난 3년간 소화관 운동검사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소화기계통의 질환하면 주로 위와 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만 인식됐으나 실제 지난 3년 동안 소화관 운동검사 중 식도내압검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도에 이상
병원
이상만 기자
2005.08.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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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 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이 인공신장실에서 이석조 할머니의 칠순잔치를 열어 화제. 서울의료원은 "오랫동안 신장질환을 앓아 오던 이석조 할머니가 친절히 진료해준 신장내과 윤수진 과장을 비롯해 의료진들과 칠순잔치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인공신장실에서 병원 직원들과 함께하는 칠순잔치를 가졌다"고 전언. 서울의료원은 이석조 할머니의 칠순잔치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호스피스봉사대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고, 진수일 병원장과 직원들이 축하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는
병원
이주익 기자
2005.08.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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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엄마젖 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엄마젖 사랑' 사진 및 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05년 8월 한달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출생한 아기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9월 말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문의는 2072-2383, 서울대병원 홈페이지(www.snuh.org) 참조.
병원
이주익 기자
2005.08.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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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심장병어린이 초청 무료수술을 벌이고 있는 국립의료원은 지난 2일 조선족 어린이 4명이 수술을 받기 위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수술을 받고 귀국한 7명에 이어 올해 2차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심실중격결손증, 심방중격결손증 등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이들은 중국 심양의대 부속 제2병원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어린이들이다. 1차와 마찬가지로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던 것. 이 병원 흉부외과 김병열 과장은 "정밀검사 후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8.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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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 예방교육 조기 실시' 지적 박순우 대구가톨릭의대 교수, 9600여명 학생들 대상 조사 초등학교 시절 등 어릴 적에 한두 모금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향후 상습적인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조기에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사실은 대구가톨릭의대 박순우 교수(박정한, 이상원, 김종연)팀과 대구시교육청
병원
강승현 기자
2005.08.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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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원장 강성원)은 8월부터 인트라넷 내에 '직원건의함'을 신설했다. 병원측은 업무프로세스와 병원 시설물 관리 등 사소한 것부터 병원경영에 이르는 분야까지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개선혁신추진팀 장재흥 팀장은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만족도 향상이 병원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참신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병원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은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실현가능성 여부 △경비절감 △생산성 증진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8.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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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생존율 등 향상 한계점 극복 차병원 제대혈은행 · 조혈모이식 연구팀 보고 국내 의료진이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성인 백혈병 환자를 치료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소아에서는 제대혈이식을 통해 치료에 성공한 반면 성인에서는 충분한 양의 줄기세포를 확보하지 못해 성공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성공은 기존 골수 이식이 어려웠던 성인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 조혈모이식 연구팀(최영길 · 오도연 · 백진영 · 정소영 교수)은 국내
병원
이상만 기자
2005.08.03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