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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신약·전문의약품의 밸리데이션이 도입되는 등 선진 GMP(cGMP: Current GMP) 구축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한미 FTA 등 제약 시장 개방이 본격화되면 영세한 국내 제약회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제 수준에 맞는 제도 및 설비 구축이 필수요소지만, 막대한 비용과 인력충원은 제약회사에겐 큰 부담이다. 식약청은 2009년 국내 제약사의 완성된 cGMP 구축을 목표로 미리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c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1.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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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까지 1100억원 투입 계획 의약품 바이오산업 등의 육성에 나선 충청북도(도지사 정우택)는 25일 10시 도청회의실에서 현대약품(대표 윤창현)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또 경제특별도 선포 1주년을 맞아 현대오토넷의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진천군 사곡리 집단화 입주업체 4곳의 투자도 이끌어내는 등 민선4기 이후 투자유치 총액은 78개 업체 13조2799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현대약품 370명과 사곡리 집단화 입주업체 120명 등 490명 정도의 직접
제약산업
윤영진 기자
2008.01.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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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협회에서 발간된 ‘바이오벤처총람’이 오는 3월 CD형태로 발매할 예정이다. 바이오벤처협회는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의 기본정보, 주요제품, 보유기술 등 수록돼 있는 ‘바이오벤처총람’을 최종 마무리하여 발간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 바이오벤처총람은 국내 기업들의 모든 정보들이 총망라하여 정부기관은 물론 벤처캐피탈, 바이오업체, 연구기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바이오인들의 핵심 참고용으로 자리 잡았다. 접수마감시한인 오는 31일까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1.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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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영국 뉴캐슬 의과대학에 줄기세포 연구실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기관인 영국 뉴캐슬 의과대학 내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 연구실 운영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맥거킨 교수팀과 사람 간 손상질한(간경화증 등)의 줄기세포 치료의 상용화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 현지 GMP센터를 활용, 임상 I, II상 허가를 받은 지방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의 유럽 내 임상을 올해 안에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1.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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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회사 JLC가 바이넥스를 인수하고 제약업에 진출한다. 최근 제약사가 아닌 투자회사가 제약사를 인수하는 경우가 많아 주목된다. 25일 관련업계와 SM&A(대표 양승면)측에 따르면 JLC(대표 이정원)는 부산시 소재 제약업체인 바이넥스(회장 이백천)과 지난 21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전문회사가 제약사를 인수하는 경우는 EHK의 한국슈넬제약 인수, ACTS의 정우제약 인수, HS홀딩스의 한서제약 인수 등이 있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제약업계가 어느정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1.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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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공급 부족으로 알부민 제제가 시장에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환자 진료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혈액공급 부족으로 인해 혈액제제인 알부민 공급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아 도매업체들이 병원 납품에 애를 먹고 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알부민 부족현상은 작년 말부터 나타났다"며 "현재 종합병원 중심으로 약이 공급되고 있지만 중소병원, 세미급 병원에서는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녹십자의 경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1.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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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내달 13일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소요의약품 입찰을 실시해 관련 도매업체, 제약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5일 홈페이지에 의약품,진료재료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내고 이레사 등 3544품목 연간 소요의약품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품목은 총 3544품목으로 12개 군으로 나눠, 그룹별 비율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년과 동일하게 진료재료가 올해 의약품 입찰에 추가됐다. 또 서울·경기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1.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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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 주장만 되풀이…다툼만 양산 우려 '제약회사 창고에 약국으로부터 외면받은 소포장 의약품이 차고 넘친다'는 제약업체들의 볼멘소리에 '소포장이 공급되지 않아 기존 덕용포장을 쓰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약사들이 맞받아 치는 양태가 지속되고 있다. 상반된 주장인 것 같지만 기실은 모두 맞는 말이라는 분석이다. 의료기관 주변의 대형문전약국의 경우 의약품 수요가 많아 소포장이 불필요함으로써 소포장을 외면하고, 정작 수요가 적어 소포장이 필요한 동네약국 등 중소약국의 경우 적은 수요량 때문에 공급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1.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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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약품(회장 정연공·사장 정연훈)이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인화와 단결을 통해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대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서인성 이사 등 17명을 내달 1일자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는 제신약품은 "수입의료기기 사업의 활성화하고 조직수복용생체재료 퍼마콜 수입, 판매하는 등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물류와 전산시스템을 통해 거래처 지원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타업체에 비해 앞선 물류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1.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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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가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용 PCR(DNA 검출법) kit’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용 PCR(DNA 검출법)kit는 마이코플라즈마 병원균 검출을 위한 것으로 폐나 생식기 등 인체 감염증을 유발하는 마이코플라즈마 뿐만 아니라 세포 배양이나 생물의약품의 제조, 보관, 투여, 체외조작 및 배양에서 빈번하게 오염되는 마이코플라즈마를 직접 배양방법에 의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민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1.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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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NHS는 230억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암진단 시약 및 관련 장비 업체인 메드멕스 지분 51%에 대한 인수대금 250억 전액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유한NHS는 메드멕스를 계열사에 추가하고 바이오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유한NHS 관계자에 따르면 “메드멕스가 보유하고 있는 조기 암진단 시약 및 검사장비 제조기술은 기존 CT나 MRA 등의 검사에서 발견할 수 없는 아주 작은 크기의 초기암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액상세포검사 분야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1.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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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대표 김선영)는 24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창율 교수와 개발한 항암 유전자 백신 VM206RY를 이연제약(대표 유성락)과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로메드는 27억원의 정액 기술료 및 전임상 비용을 포함하여 임상시험 비용 등 제품 출시 때까지 총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 지원을 이연제약으로부터 받게 되어 국내 최초 항암 유전자 백신 탄생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업자원부가 서울대학교 및 바이로메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1.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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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NHS(대표 이강희)가 바이오산업에 진출한다. 유한NHS는 암 진단 바이오기업 메드멕스의 지분 51%를 240억원에 인수, 메드멕스의 영업권과 특허권 등 권리 일체를 양수받았다. 이로써 유한NHS는 기존 프랜차이즈 사업부와 더불어 의료장비사업을 추가하여 본격적으로 바이오산업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 99년에 설립된 메드멕스는 2005년에 ISO 9001 인증을 획득하고 2006년 수출 유망중소기업 선정, 2007년 벤처기업 이노비즈에 선정됐다. 또 세포학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1.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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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단일기업 최다 3품목, 일동도 2품목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국내 제약업계의 대표 품목들이 각종 기록을 세우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이 6년 연속, 일동제약 아로나민과 동화약품의 까스명수는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민적 사랑을 과시했다. 케토톱은 지난 1994년 출시 이후 시장점유율 45% 이상을 차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 대표브랜드로 성장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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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첫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자사 홈페이지에 ‘2007년도 잠정 영업 실적’을 공개하고, 지난해 매출액 630억, 영업이익 155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BMS의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의 원료공급 계약으로 상반기 시험생산을 통해 25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7월 상업 생산 개시 이후 약 3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생산 시작 후 첫 매출발생까지 50여 일 이상 소요되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1.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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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러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 가속 중외홀딩스가 일본에 Non-PVC 수액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일본의 수액분야 전문제약사인 Kowa Pharmaceutical(코와창약)과 총 4000만달러 규모의 Non-PVC 수액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품질규정이 매우 까다로운 일본 수액시장에 이처럼 수액제를 대량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중외홀딩스는 글로벌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1.24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