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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대상자의 바로 윗 단계 소득계층인 '차상위 계층’에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차상위 계층이란 소득수준이 기초생활보장제 대상자 소득의‘100% 초과∼120% 이하’인 저소득층으로 월소득 99만∼119만원 이하 또는 재산 3,600만∼4,300만원 이하인 사람이 포함된다. 정부 추산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차상위 계층은 약 30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14일 보건복지부와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기초생활보장법의 혜택을 받는 사람보다 소득수준이 바로 윗단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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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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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주민을 직접 방문해 간병과 가사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에게 기초생활보장 보호의뢰 권한을 이달부터 부여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국가의 보호정책이 미치지 못한 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 국가 보호체계의 강화와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복지부는 이와 함께 보호의뢰를 접수한 시·군·구청장은 해당 가구의 생활실태를 직접 조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본인 및 보호를 의뢰한 민간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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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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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차 세계보건총회(WHO)에 참석중인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3일 WHO의 대북 보건사업 관계자들과 오찬회동을 갖고 남북한 보건의료분야의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 날 지난해 개설된 평양 주재 WHO 상주사무소 대표인 노르웨이 출신의 에이길 소렌센 박사로부터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에 관한 설명을 듣고 WHO가 그로 할렘 브룬트란트 사무총장의 남북한 동시방문을 계기로 대북보건 및 의료분야 지원에 중재역할을 적극 맡아줄 것을 당부했다는 것.이 장관은 특히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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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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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근 장애인 뿐만아니라 그 가족에까지 복지혜택이 부여되는 점을 악용해 부정 수급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 향후 이같은 허위·부정 수급 장애인 근절 차원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한 '가짜 장애인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신고대상은 △장애인이 아니면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자 △장애인과 실제로 동거하지 않으면서 장애인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자 △장애 진단을 부적정하게 함으로써 부당한 장애등급을 받게 한 의료기관 등 장애인등록과 관련된 각종 위법·부당 사례 등이다.가짜 장애인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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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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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엉터리 의약품을 제조하거나 특정 제조공정을 생략한 채 의약품을 생산!판매한 건풍제약 등 5개 제약사를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청이 밝힌 행정처분 내역에 따르면 건풍제약은 영양수액제인 [건푸렉스주]를 생산하면서 순도시험을 실시하지 않아 4월20일부터 7월19일까지 3개월간 제조업무를 정지당했다. 또 알비티제약은 약사감시 결과 제조업 허가소재지에 시설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지난달 19일 제약업 허가 취소처분이 내려졌다.이와 함께 한중제약은 한중백호가인삼탕엑스과립의 성상시험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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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5.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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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내에 '의료급여과'와 '보육과'가 신설되는 등 직제가 대폭 개편됐다. 또 보건정책국의 보건산업정책과와 보건의료과학단지과가 '보건산업진흥과'로 통합되고, 정책국내 지역보건정책과가 보건증진국으로 옮겨 '공공보건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복지부는 지난달 25일 열린 차관회의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중 개정령안'을 상정한 데 이어 지난달말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거쳐 13일자로 개정된 '복지부와 그 소속기관직제중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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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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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원료의 대외의존도가 90%에 달해 국내 의약품원료산업의 대외경쟁력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오는 7월1일 '원료의약품신고제도(DMF)' 의무화 시행과 관련, 국내 원료의약품의 대외의존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원료의약품의 해외수입비율은 지난 85년 54.7%에서 95년 80.6%, 98년 86.5%, 2000년 90%로 15년만에 두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국내 원료수입액은 총 8억800만 달러어치(원산지별 58개국)로 지난 90년도의 수입실적(3억2,800만 달러)에 비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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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5.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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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관리제도도 하반기부터 획기적 개선 시행서구에 비해 경쟁우위력을 갖고 있는 국내 천연물 신약 개발이 적극 육성된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천연물 신약 개발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보고 *생약추출물의 원료 및 제제 *한방제제의 엑스원료 및 제제 *천연물 신약 등 3개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규격통일화 작업과 안전성 및 품질관리 규정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식약청은 이를 위해 우선 식물성 생약추출물 원료의 제조방법에 따른 지표성분의 검토를 통해 다양한 규격을 합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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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5.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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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료보험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의 재정건전화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건국대 김원식 교수(경제학)는 지난 10일 한국보험학회 주관으로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1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균형적 발전방향'이라는 발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이 전체 의료산업에 대한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는 상태에서 민간보험의 운영은 상당한 위험을 내포할 수 밖에 없다"며 "국민건강보험의 건전화 방안이 민간의보 활성화의 전제가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민간의보 도입방안과 관련, △국민건강보험의 본인부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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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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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은 공석중인 춘천지사장(1급) 등 7개 직위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공단측은 특히 이번 인사를 지난 2000년 7월 1일자로 출범한 통합공단 이후 고수해온 실적 및 능력위주의 발탁인사 원칙을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연공서열식의 인사관행을 철저히 배제했다며, 그 결과 대상자의 연령층이 42세부터 55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고 강조했다.이 가운데 승진 지사장 1명은 지난 1987년 농어촌 지역의료보험 도입 당시 4급으로 공개채용된 직원중 최초로 1급직에 승진 임용됨으로써 최연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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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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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개회된 제230회 임시국회가 내달 치러질 지방선거와 월드컵 개막 등의 여파로 여ㆍ야간 의사일정조차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상당기간 공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요양급여 지연시 이자를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개정안' 등과 지난 4월 임시국회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약대 교육과정을 6년제로 연장'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안 등 복지위 소관 법률안 처리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관계자는 "현재 상임위 일정은 마련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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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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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구의 대종을 차지하고 있는 2등급 의료용구의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업무가 올 연말부터 민간기관에 이양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민원 불편 해소 및 청내 업무 개혁 차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용구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기관 지정 및 운영규정 제정(안)]을 입안예고, 의견수렴 및 위탁기관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늦어도 오는 12월부터 시행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의료용구의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업무란 식약청의 의료용구 허가절차상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업무로서 이 업무가 외부에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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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5.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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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김강립 과장, 암센터 심포지엄서 밝혀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항암제를 건강보험급여로 인정해달라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는 정부기관 또는 해당기업의 연구지원비로 충당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은 의학적 타당성 및 경제적 합리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된 분야에 대해 급여를 제공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보건복지부 김강립 보험급여과장은 지난 9일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 주관으로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새로운 암치료문화 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건보시스템 중 항암제의 급여기준은 항암제 일반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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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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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報- 현재 논란을 빚고 있는 참조가격제 및 대체조제와 관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제도도입을 권고한 가운데 향후 정부가 이를 정책에 어떤 형태로 반영할 지 그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소득비례 연간본인부담 상한액을 설정하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경감 방안을 마련해 경제적 이유로 인한 의료서비스 접근 불편을 해소할 것을 권고해옴에 따라 이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재정의 수지균형을 이루기 위해 가까운 장래에 보험료율을 인상하는 방안과 함께 노인 의료비 지출 억제를 위해 비급여 부분은 민간보험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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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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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약제전문委, 6개월 후 재심의 방침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건보약값을 둘러싼 정부와 제조사간 마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약값 재심사에서 기존 가격을 유지키로 결정, 글리벡 공급중단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전문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노바티스가 낸 글리벡 보험약가 상한조정신청건을 심의, 기존 정부고시가격인 1정당 1만7,862원(월 214만3,440원)을 그대로 적용하되 6개월후 약가를 재심의키로 결정했다.복지부는 이달중 약제전문위의 결정내용을 토대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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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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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개소식 가져…민원업무 처리 업그레이드 보건복지부는 의약분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시행 이후 국민들의 민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한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민원실'(2동1층 115호실)을 새로 설치하고, 9일 오전 개소식을 가진데 이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부는 그간 종전의 서무·면허발급 중심으로 행해지던 민원업무를 종합민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달말부터 이달초까지 15일간 공사에 착수, 19평인 민원실의 면적을 35평으로 2배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원실 위치도 청사 후문 출입구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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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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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의 의약분업 실시 이후 의사의 부절적한 처방이 감소하고, 환자의 알권리가 신장된 반면, 고가약 처방으로 의료비가 증가하고 환자의 불편이 다소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진행하고 있는 국내 의약분업제도에 대한 평가와 16개 정책권고 사항에 대해 전문가 및 관련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책방향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OECD는 지난 4월 보건프로젝트 특별작업반회의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개혁조치인 의약분업제도와 건강보험 보험자 통합 등에 대해 평가·분석을 실시, 의약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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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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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연구결과 "플라스틱 용기 인체 무해" 결론 한국인에게 내분비계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의 심각성을 불러일으킬 단서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발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수행한 총 52건의 내분비장애물질 연구결과 발표자료에 따르면, 내분비장애물질의 가장 심각한 위해요소인 남성정자수 감소, 기형아 출산, 여성 유방암 발현 등은 아직 유병률의 변화가 거의 없거나 뚜렷한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38면 이 가운데 남자 정자수는 지난 4년간 뚜렷한 감소를 볼 수 없을 만큼 비슷한 수치였으며 정액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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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5.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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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이달말까지 병원급 의료기관의 종합육성대책이 정부 차원에서 마련, 확정 발표된다.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기능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종합적인 육성대책을 마련, 이를 2003년도 예산 및 상대가치점수 조정 등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Task force(단장 보건정책국장)를 구성해 의료제도와 병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5.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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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료이용현황 분석건강보험 가입자 100명 중 16명은 병!의원 등에서 1년간 진료를 받지 않은 무(無)수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에 따르면 가입자 총 4,576만6,000명(보험자격기간 1년 미만 제외)을 대상으로 지난 200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1년간의 요양기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83.8%(3,834만8,000명)는 요양기관에서 1회 이상 진료를 받았으나 나머지 16.2%(741만8,000명)는 한차례도 진료를 받지 않은 `무수진자'였다.특히 이들 무수진자 가운데 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5.08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