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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건군 52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10월1일)에 국방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바이오엑스포장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미래의 한국을 짊어질 젊은 군인들에게 21세기를 이끌어가는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고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에 바이오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세계의 바이오 강국으로 우뚝 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정복을 착용한 군인들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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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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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 이재선 의원 밝혀서울지역 자치구 가운데 평균 건강보험료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초구로 나타났다.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재선 의원(자민련)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 7월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의 평균 건강보험료가 6만584원으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 강남구(5만8,788원), 송파구(4만8,588원), 양천구(4만6,260원) 등의 순이였다.반면 금천구의 평균보험료는 3만7,751원으로 가장 적었고, 중랑구(3만9,253원), 강북구(3만9,314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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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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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내년부터 대불업무만 수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운영중인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제도'가 지난 95년부터 시행된 이래 올 8월말 현재 총 25억원(2,334건)이 대불금으로 지불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응급의료비 대불금 청구건수는 지난 98년 272건에서 99년 391건(전년대비 44%증가), 2000년 650건(66%), 2001년 1,011건(55%)으로 매년 50% 내외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제도'는 응급환자의 응급의료에 소요된 비용중 본인이 부담해야 할 진료비를 지불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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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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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오는 10월중에 개최할 적정기준가격제(참조가격제) 관련 공청회의 주 논의내용은 만성질환자·저소득층에 대한 보완대책, 적용대상 약효군 범위 설정 및 고가약 사용관행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복지부에 따르면 내달중에 공청회를 개최하되, 이같은 안건을 주요 논의 의제로 하는 대신 이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적정기준가격제 시행방안을 확정키로 했다.그러나 복지부가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협의를 끝내고 시민단체, 언론, 의약계 등과의 공청회를 거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뒤 시행할 계획이라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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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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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의료보호 환자 진료비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료비 사전예탁제를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법이 시행됐으나 1,906억원대의 진료비가 여전히 체불되고 있다고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홍신 의원(한나라당)이 27일 주장했다. 보건복지부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현재 1,906억7,700만원의 의료급여비가 체불됐으며, 시도별로는 전남이 385억8,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346억8,600만원, 충남 249억6,400만원, 전북 227억6,800만원순이며, 이들 4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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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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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4월(개정 의료법 발효)부터 300병상 이상의 병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따라 동일한 형식의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선진적인 병원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병원회계기준을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에 담아 오는 10월중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김성호 복지부장관은 산업정책연구원(산업자원부) 주최로 지난 19일 열린 '병원경쟁력 포럼' 조찬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병원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정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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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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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장관 "전문요양병원 지속 확충" 강조국내 전체의료비중 노인의료비 비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0년 현재 노인의료비가 총 2조3,000억원에 이르러 지난 85년(280억원) 대비 약 82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 2000년을 기준으로 노인인구가 7.2%이나 노인의료비 구성비는 17.4%이며, 특히 65세이상 노인인구 중 약 87%가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 중 8.3%(약 3만1,000명)가 치매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김성호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오전 '사단법인 한국시민자원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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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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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국내 수입되는 중국산 혈장은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26일 밝혔다.식약청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 김홍신 의원(한나라)이 중국산 혈장의 안전성에 문제를 제기한데 대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중국산 혈장수입 초기부터 제기된 문제이며 당시 중앙약심 등 관계전문가 회의와 총 3차례에 걸친 현지 실사를 거쳐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라고 반박했다.중국서 반입되는 혈장은 중국이 지난 95년부터 자국법에 의해 혈액!혈장 수출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공처리된 반제품 형태(fraction 5)로 수입되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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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9.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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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6∼7월 종합전문요양기관(43개)과 대전·창원지원에 소재한 의원급(2,941개)에 대해 질병군별 건당진료비와 내원일수, 약품비 등에 대한 '진료비고가도지표'(CI : Costliness Index)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들 요양기관의 진료행태가 기관 별로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심평원은 이에 따라 이들 요양기관 중 CI가 높아 진료행태의 개선이 필요한 종합전문요양기관 9개소와 대전·창원지원 관할 50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을 실시, 각종 지표를 제시하는 등 진료비용 절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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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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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사향노루 5천마리분에 해당하는 밀수 사향을 수입하려다 적발된 수입자를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들 수입자는 몽고 정부에서 '카니스 루프스 그레이 울프' 한 종만을 수출허가하는 CITES(멸종위기보호국제거래협약)증명서를 발급했으나 교묘히 사향 100kg(미화 150만불, 약 20억원 상당)을 추가해 변조한 증명서를 첨부, 지난 8일 식약청에 수입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청은 이와관련, "사향 수입량이 100kg에 달하는 것은 사향노루 1마리당 사향의 양(20~30g)과 국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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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9.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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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국립보건원은 경남 진주시에 거주하는 최모(11)군의 혈청과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일본뇌염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최군은 지난 12일부터 고열,구토,경련 등의 증세로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혈청검사를 통해 회복기 혈청 항체인 IgG 역가가 4배이상(1:3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유전자 검사(PCR)결과 이 환자가 일본뇌염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보건원은 설명했다.국내서는 지난 91년 3명, 92년 3명, 93년 4명, 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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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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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委 이원형·윤여준·최영희 의원 주장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원형·윤여준 의원(한나라당)과 최영희(민주당) 의원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감에서 "의약분업으로 인한 심사물량 폭증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인력 채용 등 제반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심평원의 독립사옥 마련은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특히 이들 여·야 의원들은 "지난해 5월 22일 보건복지부장관의 사옥이전 승인이 있었고 한국감정원에 이전업무 추진을 위탁한 지 1년이 지나도록 진척이 없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계획대비 집행비용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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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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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들이 원내처방은 저가약으로 하고 원외처방을 고가약으로 하는 등 처방 관행이 왜곡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명섭 의원(민주당)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감에서 "금년 5월 EDI로 청구된 종별 의료기관의 다빈도 200대 처방의약품 품목을 분석한 결과, 원내처방보다 원외처방의 고가약 비율이 12.5%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의원급의 경우 원내처방보다 원외처방이 18.5%로 가장 높았으며, 종합병원은 15.5%, 병원은 6.5%, 전문종합은 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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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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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명섭 의원 주장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하루동안 여러 의료기관을 순회 진료받는 중복진료의 '의료쇼핑'과 치질·담석증환자 등에게 여러 차례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평가와 기준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명섭 의원(민주당)은 25일 심평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같은 질병으로 하루에 2곳 이상의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가 약 670만명(환자 연인원)에 달하며, 3곳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도 9만5,000명, 특히 감기로 7군데 의료기관의 외래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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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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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시균 의원 지적입원질환 중 노인성 백내장과 뇌경색 질환의 진료비가 2년새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입원부분의 지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지난 99년과 2000년 10대 지출 질환에 속하지 않았던 치핵이 지난해 6위로 기록되면서 917억원이라는 엄청난 지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시균 의원(한나라당)은 25일 심평원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입원질환 가운데 노인성 백내장의 지난해 진료비 지출액이 1,100억원으로 99년 889억원에 비해 23.7%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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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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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 김홍신 의원 지적연간 보험청구액이 100억원을 넘는 의약품이 총 30개에 달한 가운데 이 중 다국적제약사 약 16개나 되고, 이중 8개 품목은 동일효능을 가진 국내약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간 100억원 이상 청구하는 다국적약 16개 중 동일성분의 국내약이 있는 8개 약품군의 경우, 동일성분 약이 적게는 2개부터 87개까지 있는데도 불구, 다국적약만을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홍신 의원(한나라당)은 25일 심평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EDI 청구자료를 2배해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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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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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에 1회용 치료재료의 재사용을 금지토록 하고 있으면서도 일부 치료재료에 대해 실구입가의 1/4∼1/2만을 보상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25일 심평원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의·과학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진료용 재료가 등장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1회용 제품의 사용이 급격히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치료재료에 대한 비용은 현행 규정에 의해 '상한금액의 범위 내에서 요양기관이 구입한 실구입가로 보상'되고 있다"며 "그런데 보험급여의 인정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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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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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김성순 의원 지적처방의약품에 대한 대체조제가 1,000건당 1.3건에 불과해 사실상 대체조제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김성순 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2001.4∼2002.3 대체조제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EDI 청구건수는 2억955만6,000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대체조제 건수는 28만1,562건에 불과해 0.0013%의 대체조제율을 나타냈다.월별로는 △2001년 4월 0.0015% △5월 0.0013% △6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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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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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약보다 비용이나 효과면에서 개선된 신약(이하 '혁신적 신약')의 보험약가가 선진국에 비해 최고 52.4%가 비싼 것으로 밝혀져 우리나라 보험약가 산정기준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시판중인 혁신적 신약은 총 12개 품목에 달하며, 이중에서 파마시아 코리아에서 생산하고 있는 '쎄레브렉스 캅셀 200mg'의 경우 우리나라 보험약가는 1,402원인데 반해, 스위스의 경우 920원(1.1555스위스 프랑),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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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9.25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