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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회장 박종춘·순환기내과)는 추석을 앞두고 2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 9명에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문모씨(남·41세)는 만성골수염과 당뇨환자로 시각 장애 등 중복장애 2급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거주지가 일정치 않은 신모씨(남·47세)는 식도파열 및 농흉으로 치료받고 있다. 이날 박종춘 회장은 "삶의 힘겨운 순간을 견디면 한여름 무더위나 태풍을 이기고 결실을 맺듯 새로운 날이 다가온다"며 "앞으로 힘차게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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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권 기자
2006.09.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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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감마나이프센터(소장 이정교)가 감마나이프 수술 3000명을 돌파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뇌혈관기형을 앓고 있는 환자 이모씨를 감마나이프로 성공적으로 치료 함으로써 3000명을 치료하는 국내 첫 기록을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감마나이프를 이용해 수술을 하지 않고 질병의 부위를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을 쬐어 뇌 암세포나 기형 혈관 조직을 죽게 하는 첨단의 치료법으로 수술부담을 줄이고 치료후 즉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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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권 기자
2006.09.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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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의대 총장 의견 제시 1990년대 국내기업의 불황 극복을 위해 실시된 명예퇴직제도 도입을 모 의과대학에서 구상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각 의과대학에서는 교수들의 개인적인 사유에 의한 자진 퇴직을 받아들이고는 있지만 명예퇴직을 제도화 시켜 수면위로 끌어올린 경우는 아직 없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의대 관계자는 “일종의 구조조정 개념으로 명퇴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신청을 받아 상당량의 특별퇴직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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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2006.09.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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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이 개원 초기 꾸준히 환자가 늘며 기대 목표치를 초과하며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신의학병원은 개원 3개월이 지난 현재 일 외래가 1500여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또한 400여명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철 원장은 "이는 기대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이라며 "개원 3개월 계획은 외래 1000여명, 입원환자 300여명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서신의학병원에서 특화센터로 추진중인 중풍, 척추, 관절, 암 등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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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권 기자
2006.09.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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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다역 소화…보건예방교육·무료진료 계획특성화 할 분야 찾아 몽골시장에 진출 바람직 [몽골 울란바토르= 홍성익 기자]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이 생활이 좋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전문수탁기관 Mobio(모바이오) 조상만 소장은 몽골 생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조 소장은 지난 1999년 원광보건대학 임상병리학과를 나와, 1999~2003년까지 군산 한사랑병원 임상병리과와 2003~2004년 BASF Korea 미생물과에서 각각 근무했으며, 2004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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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09.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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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진출시 철저한 시장조사·특성화 필요 지난 18일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몽골 현지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 의 임상시험현황과 방법 등 관련한 학술 세미나를 취재하기 위해 800년의 역사가 숨쉬는 몽골로 떠났다. 처음 도착한 곳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내에 있는 (재)서울의과학연구소 몽골 지사인 전문 수탁기관 Mobio(모바이오) 검사실이었다. 현재 모바이오는 몽골 제 1, 2, 3 국가병원 및 모자병원, 의과대학 지역병원 개인병원 등을 포함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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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09.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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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이 '호흡재활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주목. 18개월이나 인공호흡기와 산소에 의존해 연명하던 신모씨가 지난 3월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호흡재활치료를 받은 후 급격하게 상태가 호전돼 9월부터 학교(연세대 컴퓨터공학과)로 복귀했다는 소식. 신씨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로, 지난 2004년 미국 여행 중 호흡마비를 일으켜 현지에서 기관절개 시술을 받은 위급환자. 신씨는 수술 후 상태가 좋지 않아 귀국하지 못하고 있던 중 라 포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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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익 기자
2006.09.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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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국내기업의 불황 극복을 위해 실시된 명예퇴직제도 도입을 모 의과대학에서 구상하고 있어 눈길. 의대 관계자는 “일종의 구조조정 개념으로 명퇴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신청을 받아 상당량의 특별퇴직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 또한, 의대 관계자는 정년이 얼만 남지 않은 교수들을 위주로 후진들에게 길을 터주거나 개인병원 개업을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수가 꽤 될 것으로 전망. 하지만 이는 구상 단계로 실질적으로 도입이 될지, 설사 도입된다 하더라도 제도의 효용성이
병원
박소영 기자
2006.09.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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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순남)은 19일 수시 및 특별전형에서 총 24명(수시전형 20명, 특별전형 4명)의 모집정원 중 2차 합격자 20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앞으로 의학교육입문검사에서 2개 과목 이상의 석차 백분위 점수가 50.0 이상, 나머지 과목의 석차 백분위 점수가 30.0 이상인 자에 한해 최종 합격자로 선발하게 된다. 수시전형 합격자의 출신대학 분포를 보면, 토론토 대학 출신 등 국내외 최상위권 대학이 골고루 분포했다. 출신학부별 분포 조사
병원
김연환 기자
2006.09.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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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5일 오후 2시 동관 4층 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의료원지부 2006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일용 의료원장, 조재림 병원장, 박충기 구리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조측에서는 추창영 한양대의료원지부장, 홍명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이 진행됐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산별교섭이라 진통은 많았지만 노·사간 배려로 인해 마무리가 됐다”며 “이제는 병원발전을 위해 합심해 노력할 때”라고 말
병원
박소영 기자
2006.09.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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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 방사선과학교실은 오는 22일 부속병원 17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청석강연회를 개최한다. 淸石 김순용 교수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마련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전신영상-폐암평기결정을 중심으로(성균관의대 이경수) △연기흡입: 방사선스펙트럼과 HRCT의 임상역할(한림의대 이일성) 등이 발표된다. 청석강연회는 지난 96년 '복부' 분야 강연회를 시작으로 매년 신경, 흉부, 근골격, 소아, 중재, 비뇨, 유방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진단방사선학계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9.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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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일산병원(원장 이석현)은 개원 1주년 기념행사로 21일 오후2시 병원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연다. 병원은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3번째 강좌로 9월 24일인 ‘세계 심장의 날’을 앞두고 있어 더욱 의의가 깊다. 강의 주제는 심장질환과 관련해 △동맥경화란 무엇인가(심장혈관내과 김영권 교수)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려면(심장혈관내과 이무용 교수)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치료하는 방법은(심장혈관내과 나상훈 교수)
병원
박소영 기자
2006.09.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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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8일 본관 6층 제 3세미나실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들과 2006년도 신체감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 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브란스병원 박창일 병원장, 장준 기획관리실장, 한창동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각 임상과 교수들과 서울중앙지방법원 교통․산재손해배상실무연구회 김경선 회장(민사 7부 부장판사) 등 판사 16명이 참석했다.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9.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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