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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재 호남약품이 타업종 진출로 지난달 말로 휴업을 결정하고 자진정리에 들어갔다. 2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호남약품은 지난달 거래 제약사들에게 휴업결정을 알리는 안내서를 발송하고 제약사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호남약품은 타업종에 진출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지난달 말일로 자진 휴업키로 결정했다며 명예롭게 정리하고자하는 뜻을 헤아려 휴업절차에 따른 업무에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호남약품은 거래 제약사들과 재고정리에 들어갔으며 미도래 어음은 지급보증 만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1.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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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그룹이 올해 75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백제약품그룹(회장 김기운)은 최근 작년 경영평가 및 신규개척과 마케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지점과 사원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2009년도 탁월한 경영성과를 올린 전주, 창원, 일산지점에 경영평가대상 및 우수상을, 업무개선과 서비스정신으로 고객만족을 실천한 대전, 대구, 분당지점에 서비스 마케팅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해 동안 신규거래처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1.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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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글리벡’약가인하 고시를 취소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22일 한국노바티스가 ‘글리벡’에 대한 약가인하 고시에 반발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약가인하 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약가인하 고시를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복지부의 약가인하 처분에 대한 합리성 및 객관적 타당성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14%의 약가인하 조치는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 이번 판결로 인해 ‘글리벡’의 약가인하 고시는 취소돼야 하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1.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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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이 사립병원으로는 3번째로 입찰제도를 도입하고 의약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북삼성병원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의약품을 통합 입찰을 통해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이달말경에 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전해져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로써 사립병원이 수의계약이 아닌 입찰을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은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세번째로 연간 구매금액은 약 300억원 수준이다. 그동안 강북삼성병원은 기영약품, 남경코리아, 남양약품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1.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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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제도 추진 과정의 석연치 못한 정부 태도 해명이 우선 복지부의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재추진이 임박했다는 설이다. 외유중인 전재희 장관이 업무에 복귀하는 내주 월요일 업무보고에 이어 빠르면 내주초 기왕에 준비된 안 그대로 전격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약계는 복지부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재추진에 앞서 유난히 이 제도와 관련 납득키 어려운 행보를 보여온 복지부의 그동안의 태도에 대한 해명부터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약계는 이 제도가 거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1.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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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이 기존 의약품 입찰 방식을 전자입찰, 그룹별 입찰을 도입했으나 전체 품목중 22품목만 입찰을 실시해 도매업체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국립서울병원은 최근 홈페이지에 로라제팜 1mg 포함 22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을 오는 25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하지만 국립서울병원이 사용하는 품목수는 약 150여품목으로 22품목만 입찰을 실시하는 것에 대한 배경에 도매업체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것. 국립서울병원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1.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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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신약인 MSD 자누비아가 출시 1년만에 2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12월원외처방시장에서 2위자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200억원대 이상의 블록버스터 당뇨약은 자누비아 가세로 2008년 5품목에서 지난해 6품목으로 증가했다. ▼ 당뇨병치료제 연간 매출액 추이 및 12월 원외처방매출액품목제약사2008총매출2009총매출증감율2008.122009.12증감율아마릴한독약품6146648.1 58626.9 다이아벡스대웅제약269305
제약산업
전유미 기자
2010.01.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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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가 도매마진을 2%를 인하하겠다고 나서 도매업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림파마 영업사원들이 거래 도매업체들을 방문하고 현 도매마진에서 2%를 내달 1일부터 인하겠다고 구두로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업체 사장은 "도매마진을 2%나 인하하겠다는 것은 도매업체를 협력업체가 아닌 하청업체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며 "또한 1주일을 남겨놓고 마진 인하를 통보하는 것은 도매업계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매업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1.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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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1일 1회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 온브리즈(인다카테롤말레산염)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기관지 확장 치료제로 유럽위원회(EC)의 승인을 받았다. 온브리즈는 유럽에서 7년 만에 나오는 새로운 흡입형 COPD 치료제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임상연구를 통해 24시간 기관지 확장 작용과 흡입 후 5분내 빠른 작용이 동시에 입증됐다. COPD란 폐기능 부전을 일으며 만성적 호흡곤란을 유발시키는 질환으로, 전세계 2억 1천만명이 앓고 있으며, 이 중 다수가 65세 이하이다. 또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1.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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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뒤지고, 영업직원은 폭로…고리 끊기 위해선 복지부·공정위 용단 필요 제약업체들의 리베이트 척결 작업이 강력한 대내외적 도전에 직면해 주춤거리고 있는 양상이다. 관행으로 치부되던 과거 악습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선 정부 및 단속 당국의 용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약계에선 리베이트 처벌법 시행 시점(2009년 8월)을 기준으로 그 이전의 문제에 대해선 '대사면'의 조치를 호소하고 있다. 국내 상위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리베이트 척결 의지는 분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1.2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