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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설립한 이른바 바이오벤처 1세대들이 적자운영에서 벗어나 속속 흑자로 전환하고 있어 주목된다. 마크로젠, 메디포스트에 이어 인바이오넷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2.8%(2006년 -47억) 증가한 25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39억원. 인바이오넷은 매출액 증가 요인으로 제약부문의 영업방식을 총판영업방식으로 변경에 전년대비 128% 매출액 증대효과가 나타났으며, 바이오부문 공장이전 및 본격 생산가동을 통한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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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전문 신약개발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액면배당율은 10%, 배당금총액은 3억2285만3950원이며 이는 자사주 5만5천주를 제외한 금액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오스코텍은 내달중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4월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스코텍은 내부집계 결과 지난해 매출 84억원, 영업이익 4억원, 법인세차감전이익 11억원을 기록함으로써 5년 연속 흑자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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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에 나노입자를 직접 주입하여 원하는 세포로 분화를 유도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기존 바이러스운반체의 오염 폐해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팀과 미래생명공학연구소(김은영 소장, 전길수 연구원) 및 건국대학교 연구팀(조쌍구 교수, 이창현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나노입자를 일반세포가 아닌 배아줄기세포 유전자주입매개체로 이용하여 장기간 배양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전자발현이 가능한 기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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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제3기 바이오 최고경영자과정(Bio-AMP)에 참여할 바이오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단체 최고경영자(CEO) 및 전문직 종사자를 모집한다. Bio-AMP는 바이오기업과 CEO의 경쟁력향상을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 2기까지 김일광 동아제약 대표, 이재관 제일제당 사장, 이상백 리젠바이오텍 사장 등 바이오 관련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3기 과정은 항체의약품, 줄기세포 연구, 바이오 제네릭 현황 등 최근 이슈가 되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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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서남표)는 최근 열린 개교 37주년 기념식에서 '학술대상' 수상자로 생명과학과 정종경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와 당뇨병 유전자의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지에 지난 2006년, 2007년 연이어 논문을 발표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 교수의 연구결과는 유전자와 관련된 질병의 이해와 치료 기술개발에 큰 기여를 했다는 카이스트 설명이다. 또 정 교수는 최근 5년간 총 24편의 우수 논문을 발표,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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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진단 바이오기업 메드맥스를 인수한 유한NHS는 자사 레이저치료기사업부문을 분할설립하고, 암진단시약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유한NHS는 공시를 통해 레이저치료기사업을 분리해 자본금 1억의 '아이메디칼테크'란 이름의 비상장법인을 분할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할목적으로 회사 사업 역량을 암진단시약, 관련장비 제조 및 판매사업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한NHS는 이에 따라 오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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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의 작년 매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크게 늘어나 내실있는 경영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스트는 작년 매출액이 138억, 영업이익 5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2000만원이며, 각각 전년도 대비 마이너스 0.84%와 125%, 186%의 증감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요인으로 매출원가 4억9500만원 절감,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22억원 감소, 영업외손익 18억원이 증가했기 때문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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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대행 서정선)은 줄기세포분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극동아시아의 선진 바이오국가의 두 축을 이루고 있는 한국, 일본 간의 심도깊은 기술세미나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업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와 바이오벤처협회가 주관하고, 바이테리얼즈사가 후원하며 일본BT협회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 동경에서 오는 4월 15~16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 구성은 한일 줄기세포사업 및 기술현황 발표, 한일 대표 줄기세포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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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의 한해 실적이 웬만한 바이오벤처기업 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이전 성과에서 지난해 생명연 실적이 전년도보다 크게 늘어났다. 생명연 관계자는 "지난해 기술이전 건수 19건에, 계약금액 76억6200만원, 당해년도 기술료수입으로 10억9100만원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기술료 수입이 늘었다. 특히 천연물의약연구센터 권두한 박사팀이 개발한 어성초 등 국내 식물에서 추출한 '항인플루엔자능 활성을 가진 신약후보물질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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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한국 화이자)의 제네릭 발매가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의 핵심 중간체 연구개발로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다산메디켐(대표 류형선)은 메디켐코리아(대표 조동옥)와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바스타틴 칼슘’ 화합물 및 핵심 중간체 생산·판매에 관한 양해각서(MOU)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산메디켐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조인식에서 아토바스타틴 칼슘 화합물 및 중간체 개발의 성공적인 결과를 자축하며 향후 양사의 역할에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고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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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테크는 중국 상하이 뉴써밋바이오파마社가 추진하고 있는 단백질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의 핵심 생산기술을 제공하고, 향후 사업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휴내용에 따르면 뉴로테크는 단백질 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 및 소규모 생산 공정 개발을 담당하고, 뉴써밋바이오파마社는 생산 설비 구축 및 대량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생산기술의 이전 및 허가 등록, 컨설팅 서비스는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뉴로테크측은 이번 양해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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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25.5% 상승 보여 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은 지난해 매출 1842억원, 영업이익 199억원, 당기순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공시 재무제표 대비 매출 129.5%, 영업이익 125.5%, 당기순이익 121.3%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CCR Reactor, FCC Reactor등 플랜트 부문의 특수 고부가가치 기기에 대한 수주 및 매출 증가, RMS설비(RM Platform) 해외수출로 인한 바이오 부문의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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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관리를 통한 국민보건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마련된 '제대혈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결국 자동 페기처분될 운명에 놓여있다. 이 법안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심의중이지만, 19일과 26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전까지 복지위 법안소위 개최여부가 불투명하고, 개최된다 하더라도 제대혈 법안이 공식안건으로 논의될지도 미지수다. 지난 2005년 10월 장향숙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제대혈 안전관리를 위한 기구설치, 공여제대혈은행 설립에 대한 법령 제정 및 정보센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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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대표 이병화)은 반기 매출 79억원에 순이익 5억3800만원을 기록, 손익이 대폭 개선되어 반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6월 결산법인 마크로젠의 반기매출은 전년 동기 65억6800만원에서 20.6%나 증가한 79억1700만원을 나타냈으며, 반기순이익도 전년 반기 12억3600만원의 손실에서 당반기 5억38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함으로써 전분기까지 적자에서 이번 분기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회사측은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20%대에 이르는 높은 매출성장과 함께 생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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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최근 멕시코 라디슨 호텔 페드레갈홀에서 메트로폴리탄 대학(총장 오스카 몬로이)과 생명공학 분야의 공동협력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적교류, 학술·연구 발표회, 정보교류 활성화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와 연구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대학은 1974년 9월에 설립된 학교로 생물·헬스케어, 기초과학,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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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해 도 바이오산업 육성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대대적인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2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안동대, 니껴바이오 대표 등 지역 바이오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북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바이오기술개발사업 추진기관 감담회’을 개최하고 세부적인 바이오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도 바이오산업 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북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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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문화회관서 21일 새정부 정책 토론회 새 정부의 BT정책 육성방향에 대한 산학연 대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가 직접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신정부의 BT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약기를 맞이한 BT 기초원천기술 분야에 대한 새롭고 강력한 정책적 추진이 절실하다는 요구와 제2차 과학기술기본계획, Bio-Vis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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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는 혈관신생을 유도하는 유전자(HGF)의 중국(홍콩 동시 취득)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럽, 일본, 싱가폴, 한국 등록 이후 중국 특허(홍콩 동시취득)도 취득함으로서 약 3조원으로 추정되는 세계시장에 독점적인 점유 가능성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미국에서도 조만간 특허가 취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유전자는 높은 효율로 간세포 성장인자의 2가지 이형체를 동시에 발현하여 혈관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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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분야가 벤처캐피탈의 주력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차장 나도성)에 따르면 올해 벤처캐피탈 투자 규모는 벤처버블 조정기 이후 최고치인 1조 4천억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며, 바이오벤처 투자는 창투사(조합) 주요 투자 분야 중 12.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벤처투자 규모는 1조2041억원으로 지난해 1조231억원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또 벤처펀드 결성 규모도 지난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2.12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