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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최근 개정 고시한 자보수가 기준과 관련해 병원계가 “사보험 제도인 자동차보험의 진료수가를 건교부장관이 획일적으로 강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면서 고시된 요양기관 종별가산율의 재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병협(회장 라석찬)은 지난 8일 고시된 자보수가 종별 가산율이 의료계와 손보업계의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가산율의 재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반발하면서 민사나 위헌소송 등의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병협은 교통사고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본질은 도외시한 채 자동차 운송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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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 기자
2001.10.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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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는 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건보재정안정 추가대책에 대해 이는 단순히 건보재정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진료비 지출 억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는 것은 물론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으로 일반의약품의 오·남용 조장 및 일반의약품의 가격자유화에 따른 국민부담이 증대될 것이라면서 전면적인 수정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의사협회는 11일 보건복지부의 '건보재정안정 추가대책'과 관련, 현실적으로 건보재정 안정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의약분업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당장 수지균형 수준으로 보험료를 인상하고 건보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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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1.10.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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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담배인삼공사와 한국성인병예방협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청소년흡연예방클리닉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강남 소재 프랜닥터내과에서 지정병원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소년흡연예방 활동에 나섰다.이날 지정병원 오픈식은 오전 11시 프랜닥터내과의원과 전국 시·도별 55개 지정병원에서 동시에 개최됐다.이날 청소년흡연예방클리닉 지정병원 오픈식에 곽주영 담배인삼공사사장과 허갑범 성인병예방협회장, 그리고 지정병원 대표인 남재현 프랜닥터내과원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곽주영 사장과 허갑범 회장, 남재현 원장은 지정병원 업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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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1.10.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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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공중보건의의 보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외면, 고질적인 공중보건의 수련 부실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중보건의 제도는 그 동안 교육과정이 단절되고, 단순히 일없이 시간만 소비한다는 점 등 때문에 복무기간의 단축 또는 폐지론이 제기되어 왔다.의료법상 공중보건의의 교육은 해야 하며, 지자체가 운영토록 되어 있다. 임경민 공중보건의협의회장에 의하면, 시도지사에게 재정 및 인력 지원을 요청했으나 번번이 재정부족의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또 의료법상 강제할 수 있음에도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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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익 기자
2001.10.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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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시상 100주년이 되는 올해의 노벨의학상은 미국의 릴런드 하트웰(Leland Heartwell, 61), 영국의 티모시 헌트(Timothy Hunt, 58)와 폴 너스(Paul Nurse, 52) 박사 등 3명의 과학자가 세포주기를 조절하는 핵심 인자를 발견한 공로로 공동 수상하게 됐다고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상선정위원회가 8일 발표했다. 관련기사 36면노벨상선정위는 미국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 센터 하트웰 소장과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암연구 기금의 헌트와 너스 박사가 세포분열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효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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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렬 기자
2001.10.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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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수 의협회장은 오는 19일 까지 실시되는 회원 직선에 의한 의협회장 보궐선거는 실추된 의료계의 명예와 의료인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모든 회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 회장은 8일 '직선제 회장 선거에 즈음한 대회원 호소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의료계 내부의 잔존해 있는 갈등과 분열 양상을 과감하게 봉합하고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어 우리의 주장을 관철해 나가는 계기로 승화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선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는 만큼 전 회원이 소중한 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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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1.10.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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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서기관급(4급) 2명, 사무관급(5급) 12명 등 모두 1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인사위원회 심사로 승진이 확정된 사람은 사무관에서 서기관 승진자에 의약품관리과 홍순욱씨, 식품유통과 김병태씨 등 2명이다.또 6급에서 사무관 승진은 ▲약무직=의약품안전과 김명정·의약품관리과 김인범·서울청 김성진·대전청 김기만 ▲식품직=식품유통과 양창숙·식품관리과 박일규·서울청 오규섭·본청 행정법무 장영수 ▲행정직=소비자보호담당관실 김장식·공보실 김예환·총무과 유정열·경인청 박정훈씨 등 각 직렬별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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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1.10.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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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상인)가 북한과 중국에 기생충 감염실태 파악 및 치료지원을 위한 조사단을 파견했다.건협은 8일부터 13일까지 기생충학자와 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기생충실태조사단이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순형 건협부회장(서울의대 교수), 김행진 사무총장, 윤청하 검진관리국장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이번 방문 기간동안 평양 인근지역의 표본조사에 의한 충란검사를 통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감염실태를 파악해 북한의 기생충관리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또한 건협은 한·중 기생충 감염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흑룡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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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1.10.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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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의회(회장 이동훈) 주최로 지난 7일 연세의대 강당에서 개최된 의협회장 입후보 합동토론회서 3인의 입후보자들은 의료계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공의 정원감축과 관련,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또한 후보자들은 그동안 대정부 활동시 의료정책의 부재로 곤란을 겪었다며 '의료정책연구소'를 설립, 정책적인 대정부 활동을 강화시킬 뜻을 밝혔다.이날 전공의협 초도 정기대의원총회 후 시작된 합동토론회에서 전공의들은 입후보자들에게 전공의 정원감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주문하는데 집중했다. 세 후보들은 현 상황에서의 '전공의 정원감축은 반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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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익 기자
2001.10.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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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회장 라석찬)는 “보험재정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될 '간호인력 확보 수준에 따른 간호등급'의 산정 기준 및 적용 내용이 보험재정 절감에만 너무 치중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평균재원 환자수 기준'으로 개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병협이 복지부에 건의한 '간호등급 산정기준 개선' 방안은 “현행 '허가병상 기준'의 경우 심사관리 주체인 심사기관의 행정 편의와 보험재정 절감 측면만을 고려해 결정된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간호등급 산정기준을 '평균재원 환자수'로 개정해 줄 것”을 복지부에 재요청했다.특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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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 기자
2001.10.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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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사회는 지난 7일 회원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하면서 나아가 의료 현안 타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제11회 광주시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박민원 대회장(광주시의회장)과 박희백 의정회장, 고재유 광주시장, 김태홍 국회의원(민주당 국회보건복지위원) 등 내외귀빈과 1,100여명의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OB공장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날 무등의림대상 시상식에서는 봉사부분에 김승완 외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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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1.10.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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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여자의사회(회장 유신애, 삼성서울병원 국제진료소)는 오는 17일 강남구민회관에서 미혼모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소외된 미혼모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포용하고 돕기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연세의대 오케스트라와 현악4중주, 강남구립 교향악단, 기독의사 부부합창단(2M2C)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유신애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어둠속에서 소외돼 온 미혼모들의 인간다운 삶을 돕는 기금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회원들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기독여자의사회는 지난 48년 Dr. Murry에 의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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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10.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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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의회(회장 이동훈)가 주최하는 의협회장 후보 3인의 합동토론회가 마련돼 주목된다. 합동토론회는 7일 오후 3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전공의협의회는 이날 예정된 정기대의원 총회 이후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합동토론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추진, 지상봉, 윤철수, 신상진씨 등 3인의 합동토론회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전공의협 측에서는 이날 전공의 신분 정규직화 등 입후보자들의 전공의처우개선 의지 등을 확약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입후보자들의 소신 있는 대답은 기대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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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익 기자
2001.10.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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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원 직선에 의한 우편투표가 지난 4일 투표용지 발송과 함께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출마 후보들은 지방에 비해 서울과 경기지역 및 단체중심으로 선거전략에 치중하고 있다.후보자들은 특히 부산이나 광주, 대구 등을 중심으로 기대했던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수포로 돌아가면서 나름대로 지역별 스케줄을 정해 놓고 일선 개원가를 직접 방문하는 맨투맨 방식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으나 시간적 제약 때문에 한두 지역 외에는 제대로 순회 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지삼봉 후보는 지난 5일 부산 지역을 방문한 것이 유일하며, 윤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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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1.10.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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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업체 무허가 고발 조치로 인해 PACS 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이번 사태를 계기로 PACS에 대한 허가조건을 엄격히 하고 정도관리 방안도 확립해야 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현재 대부분의 PACS 업체들은 식약청 허가를 받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인데 일부 허가를 얻지 못한 PACS 업체들이 병원과 PACS 설치 계약을 맺는 등 불법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일부 업체들은 식약청에 PACS 허가조건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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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1.10.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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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는 최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건보재정 파탄의 주요원인이 “의약분업을 전후하여 인상된 수가인상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는 잘못된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비용 증가 부문을 예측하지 못하고 건보재정을 방만하게 운영해온 정부 및 건강보험공단에 있다고 반박했다.의사협회는 4일 국정감사(9월26일)에서 제기된 건보재정 파탄 원인과 관련, 재정파탄의 근본적 원인이 의약분업 시행을 전후한 과다한 수가인상에 있다는 결론은 의료계에 그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계획된 의도라면서 이 같은 주장을 일축했다.특히 재정파탄의 근본적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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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1.10.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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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의사회가 주관하는 2001년도 '청소년 흡연예방'을 주제로 한 '서울시민 건강주간' 행사가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 또한 11월 11일에는 올림픽공원 외곽도로에서 금연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서울시민 건강주간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열린 제76차 상임이사회에서 명예대회장에 고건 서울시장, 대회장에 한광수 서울시의회장, 조직위원장에 김일순 금연운동협의회장과 이병훈 서울시의 부회장, 그리고 집행위원장에 안중근 서울시의 섭외이사와 서일 금연운동협의회 이사 등으로 행사 조직위원회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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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1.09.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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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원 직선(우편투표)에 의한 의협회장 보궐선거가 오늘(4일) 투표용지 발송과 함께 본격화 됐다.의협 선관위는 선거규정에 의거 4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는 전회원 우편투표를 위해 오늘 4만3,660명의 선거인 대상으로 투표용지를 일괄 발송했다.선관위는 선거인 대상으로 투표 용지를 발송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밤샘작업과 함께 29일 우편투표 봉합 작업을 완료하고 4일 본격적인 투표용지 발송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선거인은 지역별로 약간의 시차는 있겠지만 대부분 6, 7일경 우편투표 용지와 함께 첨부된 출마 후보자자의 약력과 선거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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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1.09.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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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후보자들은 의학회의 특수성을 감안한 관계정립과 함께 학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제시했다. 지난 27일 대한의학회(회장 지제근) 주최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에서는 의학분야의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지원책에 대한 패널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지면서 세 후보자들의 다양한 복안들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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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 기자
2001.09.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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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생 등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점차 증가하면서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담배인삼공사와 한국성인병예방협회가 공동으로 '청소년흡연예방클리닉'을 운영키로 하는 등 청소년흡연예방 사업에 본격 나선다.곽주영 한국담배인삼공사 사장과 허갑범 한국성인병예방협회장은 27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건강해야 사회가 밝아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흡연예방클리닉 개설 조인식'을 가졌다.양 단체가 청소년흡연예방 사업에 직접 나선 것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흡연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1.09.28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