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입 아닌 자본참여로 재무구조 획기적 개선 Non-PVC 수액전문기업인 ㈜중외(대표 이경하)에 대해 시장에서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주)중외는 최근 산업은행 PEF(케이디비밸류 제일호사모투자 전문회사)의 150억원에 이어 7일 우리은행이 투자한 펀드로부터 198억원이 납입 완료되는 등 총 348억원의 외부자금 유치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6.09 09:49
-
-
-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다국가 임상 시험이 결실을 맺어 그 결과를 국내 연구자가 직접 국제학회에서 구두 발표하고, 세계 각국서 적응증 승인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국가 임상시험의 총괄 책임자(PI)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는 스위스 로슈사의 경구용 항암제 '젤로다'(성분명: 카페시타빈)의 다국가 대규모 임상 3상 결과를 5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 국내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6.07 09:36
-
'국내 제약계 입장은 모호' 지적 의약품 강국인 미국이 국내에 진출한 10개 자국 제약사의 연간 매출액 1조1000억원을 지키기 위해 FTA 의제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본지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미국계 제약회사는 한국화이자제약 등 10여곳 정도이고 전체 매출은 1조1000억원 정도로 총 10조원 정도로 추정되는 국내 전체 시장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nb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6.06 08:54
-
한미 FTA 1차 본협상 개시…제약산업 득과 실 한미가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그동안의 탐색전을 끝내고 '한판 겨누기'를 본격화 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예비협상을 끝내고 5일부터 워싱턴에서 닷새간 1차 본협상을 시작하는 것. 예비협상 때부터 미국측의 의약품분야에 대한 강한 의지로 보아 이 분야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 분명해 보이고 미국측의 공격적 요구를 우리가 얼마나 지켜내는냐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주한 미 상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6.01 10:49
-
-
-
-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박두홍)와 녹십자(대표 허일섭) 등으로 구성된 국내 생명공학 연구진이 암세포의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발현시키는 새로운 항암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유전자재조합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 Adeno-Associated Virus)에 인간의 Lipoprotein(a)의 구성요소인 LK[Apolipoprotein (a) Klingle]유전자를 결합, 새로운 항암 유전자치료제(rAAV-LK8, rAAV-LK68)를 개발했으며, 이 유전자치료제는 체내에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30 13:01
-
윤재승 부회장, 해외사업 직접 챙길 전망 지난해 12월 4개월간의 미국 페퍼다인 대학 글로벌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의 귀국 일성은 글로벌 경쟁 시스템 구축이었다. 2010년 1조2000억원 매출로 세계 50대 제약사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윤 부회장은 내수 시장에서도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그 몫을 늘려가야 하지만 궁극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하지 않고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세계화를 천명하고 나선 것. 윤재승 부회장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30 06:59
-
본지, 3월 결산사 2006년 주총 결과 분석 지난 19일 일동제약에 이어 26일 대웅제약 등 6곳이 일제히 정기주총을 가짐으로써 3월말 결산 제약사(2005년4월1일~2006년3월30일) 7곳의 주총이 마감됐다. 3월 결산사의 경우 평균 매출 성장률 13.05%로 준수한 실적에 특히 당기순이익 평균 성장률 41.45%를 기록, 12월 결산사 평균 19.25%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주주들에 대한 배당도 넉넉해 12월 결산사들의 순이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29 06:53
-
-
-
제약협, 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일몰기한 연장 건의 올 연말로 도래하는 기업 연구개발투자 조세감면제도의 일몰기한이 제약업계의 바람대로 3년간 연장될 경우 이로 인한 혜택이 총 5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협회는 일몰기한이 3년 연장될 경우 제약업계는 2007년 1550억 원, 2008년 1762억 원, 2009년 1996억 원 등 3년간 총 5308억 원의 세수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상장 제약기업 200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26 10:12
-
-
제약협회, 제약산업 경영분석 T/F팀 회의 정부가 제약산업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한․미 FTA 협상 결과가 크게 좌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보험의약품 선별등록제도(Positive List System)는 정부의 시행의지와 관계 없이 정책목표 달성 여부가 불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제약협회 제약산업경영분석 T/F팀은 최근 2/4분기 회의를 개최, 한․미 FTA, 보험의약품 선별등록제도, 제약기업 M&A 등 경영환경 변화 요인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25 10:45
-
'오남용 우려가 없는 제품이라는 전제아래 100T 병포장(낱알모음포장)도 소포장으로 인정해야 한다.' 한-미 FTA, 생동성 조작파문,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등 한꺼번에 몰아닥친 난제들로 충격속의 제약업계가 또다른 부담인 소포장제 의무화 시행이 목전에 다가오며 한숨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식약청이 16일 입법예고한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 제정안은 정제와 캅셀제를 생산·수입하는 제약사는 연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25 07:11
-
주사제 조제시 필요한 제품의 첨부문서 내용이 부실해 자칫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대병원 약제부가 62종의 항암제 및 항생제의 첨부문서를 검토한 결과 적용상 주의란이 14%, 조제 및 취급란이 11%만이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후 안정성에 대한 정보는 용해 후가 61%, 희석 후가 33.7% 표기됐으나 무균성에 대한 정보는 용해후가 8.5%, 희석 후가 6.8%로 저조해 정보 충실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급시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6.05.24 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