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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6개 도시 383곳 약국·도매 실태조사 약국과 도매업체들이 소포장 시행에 대해 30% 가량만 시행되고 있다고 답해 제도 정착이 아직도 머나먼 길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식약청이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6개 도시 조제약국·도매업체 383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소포장 의약품 현황조사에 따르면 약국·도매업체들의 28%만 소포장이 원활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소포장 시행에 대해 보통이다는 51%, 아니다는 21%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09.0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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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수출입협회가 이태리, 폴란드 등 유럽 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유럽지역의 한국 의약품 수출 진흥 및 현지 의약품 시장조사를 위해 CPhI Worldwide 2007과 연계하여 유럽 의약품 시장개척단을 내달 1일 파견한다. 의수협이 이번에 파견하는 국가는 이태리, 폴란드, 불가리아로 이태리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에 이어 국제 의약품 시장을 5위인 국가로 국내 일반의약품 등 특화된 상품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nbs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09.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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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R&D와 수출의 역사 개척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의약품 전문회사 (주)바이넥스는 1957년 순천당 제약을 기틀로 현재까지 100여 종의 제너릭 의약품을 생산해왔다. 그동안 바이넥스는 자체 종균 개발을 통해 오리지널 정장 생균제 비스칸정을 판매하면서 원가대비 이익률이 높은 제품 약 100여종을 생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00년 (주)바이넥스로 상호를 변경하고 이듬해인 2001년 코스닥협회에 등록 하는 등 여전히 성장을 지속하고
제약산업
부산신상리
2007.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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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과 파트너링 통해 경쟁력 제고 한미약품이 경구용 항암제 등 14개 신약개발 아이템을 도출하고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등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약개발 아이템은 지속성 단백질과 경구용 항암제로 특히 차세대 지속성 단백질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002년부터 6년간 걸쳐 지속성 단백질 기술(LAPSCOVERY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한미약품이 지속성 단백질 기술로 발견한 신약개발 아이템은 HM10460A를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08.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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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자사가 합성한 원료의약품인 아세클로페낙을 스페인, 포르투칼에 DMF(Drug Master File, 원료의약품신고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등록은 국내 기술로 합성한 아세클로페낙이 최초로 유럽에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원개발 국가인 스페인에 역수출했다는 점에서 품질의 우수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00년 설립한 원료합성공장에서 아세클로페낙을 생산해 유럽진출을 모색하던 중 2003년 7월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08.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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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제약 액상제제 신기술인 ‘헤데라추출물을 함유한 투명 액상제제(특허 0718279)’와 해열소염진통제제인‘이부프로펜 및 아르기닌을 함유하는 약학 조성물의 제조방법(특허 0730393)’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헤데라추출물을 함유한 투명 액상제제 기술은 드릅나무과에 속하는 헤데라추출물이 점성을 낮추고 섬모의 운동성을 증가시켜 점액을 신속히 제거하는 동시에 기관지 경련억제작용으로 기관지염을 빠르게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나 불투명한 시럽 등의 현탁제제에 한정되어 왔던 부분을 투명한
제약산업
정부재 기자
2007.08.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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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바이오벤처기업인 파인켐에 10억원을 투자하고 원료의약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한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파인켐(대표 손기남) 지분 12.3%(2만5000주)를 1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일동제약과 파인켐은 제너릭의약품 및 개량신약, 원료의약품 등의 공동개발은 물론 기술제휴, 아웃소싱, 원료마케팅 등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인켐은 지난 2003년 설립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08.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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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쉐링은 아태지역의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상임상에서 간암치료제 '넥사바'가 간암 환자의 전반적인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을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바이엘쉐링은 따라서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임상을 조기 종료하고, 임상에 참여했던 모든 간암 환자들에게 넥사바 치료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임상연구의 결과 수치는 조만간 관련 학회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임상은 아시아 지역 보건당국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아시아 태평양 간암 환자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7.08.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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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로는 처음으로 학력검증에 나선 제약사가 등장해, 전체 제약업계로의 확산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외제약이 연구개발 담당 및 외국 학위 취득자 임직원 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학력검증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27일 "지난 2002년 이후 입사자 가운데 연구개발 부서 근무자 및 외국 학위 취득자 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학력검증에 착수했다"고 말하고 "특히 외국 학위에 대해 세밀하게 확인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8.27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