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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특허만료 2010년인데 제네릭 반발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에 대한 특허소송 2심에서 최근 특허 무효 판결이 남에 따라 국제약품이 내주 쯤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 제네릭 ‘국제암로디핀정’을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어서 양사간의 시장 점유율을 놓고 강경 신경전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릭이 등장하면 지난 2006년 말 시행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라 신약의 약가를 의무적으로 20%를 인하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화이자가 약가인하를 막기 위해 모든 법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8.0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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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이 오는 21일부터 노바스크의 제네릭 '국제암로디핀정5mg' 발매에 들어간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암로디핀 오리지널 노바스크와 제네릭간의 특허소송에서 제네릭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제약품이 현재 보조참여자로 참가하고 있는 안국약품과 화이자 간 소송이 안국약품 쪽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도 노바스크 특허가 무효로 판결나고 있는 분위기이다"고 강조했다. 국제약품은 노바스크의 특허가 무효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1.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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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LDL-C와 HDL-C 효과 등 확인 한국AZ는 자사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와 화이자의 같은 계열 약물인 ‘리피토’간의 죽상동맥경화 효능에 대한 최초 비교임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교임상에 들어간 제품은 크레스토 40mg와 리피토 80mg으로, 죽상동맥경화는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하나로 새로운 임상연구인 새턴(SATURN) 연구로 진행된다. 새턴연구는 관상동맥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치료를 실시한 후 이들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8.01.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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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HIV-1 감염 치료를 위해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와 병용투여하는 방법으로 인테그라아제 억제제 ‘이센트레스’가 최근 유럽연합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에 적용된다. 유럽연합위회위의 승인 결정에 따라 아이슬랜드 및 노르웨이 등 유럽 경제 지역 회원국에서는 별도의 국가별 허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센트레스는 최초로 승인된 인테그라아제 억제제로서 HIV 복제에 필수적인 인테그라아제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8.01.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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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이 올해 매출 100억원대 이상 품목을 10개로 늘려 3800억 달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이다. 제일약품은 지난해 란스톤, 케펜텍, 옴니세프, 가스트렉스 , BUP-4, 리피토, 뉴론틴, 리리카 등 8개 품목이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중 리피토는 900여억원(잠정집계)으로 매출 1000억에 육박했으며 란스톤(220억)과 뉴론틴(250억)도 200억원을 넘었다. 이외 케펜텍 15O억, 옴니세프 120억, 리리카 120억을 달성했고 가스트렉스와 BUP-4도 지난해 1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1.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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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유희상 단장 '형법상 뇌물수수' 부속 병원을 가진 대학 재단이 제약사들에게 기부금을 요구하는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공정위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거래상 우월적 관계인 대학병원이 기부금을 요구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더불어 대학병원에서 제약사에게 발전기금 명목으로 기부금을 요구하는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은 물론 뇌물수수에 해당하는 형법 위반소지가 있다는 공정위 답변이다. 최근 일부 대학병원이 불공정행위 논란을 피하기 위해 학교재단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1.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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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설 나돌아…제약사 설에 따라 요동 최근 제약업계를 강타한 복지부 의약품 유통조사 T/F팀의 리베이트 조사설에 대한 대강의 실체가 17일 오후 드러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팀의 방혜자 사무관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제약업계에서 T/F팀의 활동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듣고 있다"고 말하고 "업계의 동요를 막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것도 정부기관이 할 일이라는 지적도 일리가 있다"며 "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1.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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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이 일본원료의약품전시회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오는 4월 9~11일 일본 동경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08 (일본원료의약품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임차료, 장치비의 약 50%가 지원되며 해상운송료의 약 50%도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법에 의거한 자본금 80억원 미만, 종업원수 30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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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약 공정경쟁 제도개선방안 발표 약사법상 시행의무가 없는 시판후 조사(PMS)의 경우도 PMS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실시계획 보고가 의무화 되는 등 PMS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권오승)는 15일 지난 한해동안의 제약회사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약산업에서의 경쟁원리 확산 및 의료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PMS 제도, 실거래가 상환제도, 처방전 폐기절차 마련 등을 개선키로 복지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1.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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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성장의 큰 줄기였던 종합병원 유통일원제도가 오는 2011년에는 폐지된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도매-제약업계 내부에서는 제도가 폐지되더라도 큰 변화는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도매협회는 이번 시행규칙 재정공포안에 일단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면서 새로운 논리를 창출해 3년동안 정부 설득을 통해 제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황치엽 도매협회장은 "정부가 처음에 추진하던 것은 유통일원화제도의 당장 폐지였지만 이번 시행규칙 발표로 3년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1.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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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공동가동율·효율성 제고 기대 제약협회가 제약기업 GMP시설 공동 활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제약사 절대 다수가 공동활용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 제약사의 과반수 이상이 의약품 수탁생산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가 19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45개사(GMP시설 有) 가운데 1개 기업을 제외한 44개 기업이 GMP시설 공동활용의 필요성에 찬성 했으며, 29개사는 의약품 수탁생산을 희망하고 있는 것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1.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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