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이 제약사·도매업체들에게 유찰된 품목이 낙찰안되면 품목 리스트에서 삭제할 것을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훈공단이 최근 의약품 입찰에서 유찰이 거듭되자 제약사들에게 전화를 해 낙찰시킬 것을 종용하는 한편 오는 9일 입찰에서 낙찰이 안되면 코드를 삭제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특히 보훈공단은 2005년 입찰에서도 일동제약의 암포젤엠을 비롯해 9개 제품을 제약사와 사전협의도 없이 삭제해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보훈공단이 낙찰을 유도하는 품목은
▲일부 제약사 의약품이 바코드와 포장이 엉망인 상태로 출고되고 있다. 일부 제약사의 의약품이 바코드를 가린채 출고를 하고 몇몇 제품들은 바코드가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아 도매업체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일부 품목은 바코드가 없는 제품도 있는 등 엉망인 상태로 출고되고 있어 제약사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제약의 D제품 등 몇몇 의약품이 제품 인덱스가 바코드를 가린채 출고되고 있어 도매업체들이 검수를 비롯해 바코
미국 바이오 시장에 줄기세포 기술 등 국내 바이오 기술을 선보이고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박종세 회장)은 오는 9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BIO 2007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ference에 라이프코드 등 14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BIO 2007 행사에는 Korea 바이오허브센터를 비롯해 BIO KOREA, 인섹트바이오텍, 리제론, 씨젠, 기진싸이언스, 바이오트론, 한국생명공학연구
최근 실시한 보훈병원, 국립의료원 의약품 재입찰에서 모든 그룹이 유찰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나라장터를 통해 실시한 amlodipine besylate 6.944mg등 46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에서 모든 그룹이 유찰됐다. 또한 국립의료원도 염산나록손주사액 등 3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에서도 유찰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병원들은 정기입찰에서 유찰을 거듭하던 품목들을 새롭게 그룹핑해서 도매업체들의 낙찰을 유도했으나 낮은
서울시약사회가 추진중에 있는 팜페이 사업에 대해 도매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팜페이 사업은 약국이 제약사와 도매상에게 의약품 대금결제 시 약국에 설치된 팜페이 단말기와 시스템을 통해 결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약품대금에 대해 카드결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한 약국이 제약사 및 도매업체들이 결제할 경우 일정부분의 수익금을 받고 서울시약은 약국이 결제할 때 마다 일정부분의 '약사회 발전기금'을 얻는다. 도매업체들의 반발하고 나
▲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이 대학교 강단에 선다. 도매업체 회장이 대학교 강단에서 화제이다. 화제의 인물은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으로 최근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으로부터 겸임교수로 위촉을 받았다. 김진문 회장은 내년 2월까지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중소기업의 창업, 리더쉽에 대해 강의를 할 계획으로 첫 강의는 오는 5월에 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그동안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에게 선배자격으로 특강을 몇 번 한 것이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동국대학교측으로부터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한양약품에 대해 법원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창원지법은 최근 한양약품에 대해 회생 가능성이 희박해 파산 절차를 밟을 것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의 한양약품은 제약사로부터 의약품을 공급 받기 어려운데다 직원들이 잇따라 퇴사해 영업이 불투명해 보여, 계속기업가치보다 청산가치가 상회한다는 보고서 결과가 나왔다는 것. 회생절차에 대해 법원이 회생이 희박하다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한양약품의 청산절차가 불가
황치엽 도매협회장의 10일간의 단식에 대해 업계에서는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단식으로 도매협회는 복지부로부터 의약품 유통 특별법 제정 검토라는 것을 이끌어내 정부가 의약품 유통 정책을 결정하는데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그동안 의약품 정책에서 변방(?)에 있던 도매업계가 정부 정책 중심에 서 있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향후 도매업계가 복지부로부터 어떤 정책을
▲황치엽 도매협회장이 단식투쟁을 풀고 순천향병원에 후송되고 있다. 황치엽 도매협회장이 단식투쟁 10일만인 2일 오후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 황치엽 회장은 지난 23일 유통일원화 폐지 반대를 촉구하면서 단식농성에 돌입했으나 조선혜 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복지부의 권유로 단식 농성을 풀었다. 황 회장은 "이번 단식 농성은 개인의 뜻이 아닌 전국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시작한 것"이라며 "유통일원화 제도 존속은 회원사들이 원하고 갈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18일 황치엽 도매협회장부터 시작된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 반대 1인 시위가 2일 11일간의 막을 내린다. 황치엽 회장 1인 시위▲ 김정수 감사 1인 시위 2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에 따르면 과천청사에서 임맹호 부회장, 국회에서 김정수 감사를 마지막으로 11일간 이어진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 반대 1인 시위가 마무리된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이번 1인 시위 기간을 약사법 개정안 제출일인 2일까지로 잡았다"며 "이 기간 도매협회의 의지를 밝히고 추후에
도매업계에 위수탁 허용 평수 규모, 허용 여부 등을 놓고 혼선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관련업계 및 도매협회에 따르면 위수탁물류 최소평수를 200평으로 제시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매업계가 스스로 선진화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도매협회는 위수탁 평수 규모를 놓고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근 정부가 제시한 500평(1653㎡) 규모는 너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아 200평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
유통산업 규제 통해 환자 안전성 확보해야 ▲복지부 이영찬 보건의료정책 본부장이 1일 황치엽 회장을 만나서 단식 농성을 풀어 줄것을 부탁했다. 복지부가 유통산업촉진법 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복지부 이영찬 보건의료정책 본부장과 정은영 사무관이 1일 도매협회에서 유통일원화 제도 존속을 위해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황치엽 회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찬 본부장은 "도매협회의 입장과 어려움을 다 알고 있어 더 좋은 방안을 만들수 있는 협의자리를 만들
▲ 지오영이 오는 9일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지오영(대표이사 이희구·조선혜)이 250억원을 투자해 건축한 물류센터 준공식을 오는 9일 오후 3시에 갖는다. 지오영이 이번에 건축한 인천물류센터는 3,700여평 부지에 지상 4층, 건축면적 1,400여평, 연면적 3,200여평 규모로 핵심 Process인 Picking과 Sorting을 Piece Sorter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구현했다. 특히 시간당 600개 약국의 집중주문에 대응 가능한 운용 System으로 설계되어
▲비타민하우스가 출시한 복합 아미노산. 비타민하우스(사장 송원종)는 복합아미노산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리뉴얼 된 비컴파운드에 대한 ‘비타민하우스B'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비타민하우스 B’ 행사는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s)복합아미노산과 비컴파운드 제품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약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오는 15일 까지 진행 되며 행사장소는 비타민하우스 가맹 약국, 병원,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에서 이뤄진다. 문의 : 158
▶ 리드팜 고진업 부회장 부친 고인환 씨 30일 새벽 1시 숙환으로 별세. ◆ 빈소: 서울아산중앙병원 장례식장 32호실(02-3010-2292) ◆ 발인: 5월2일 오전 9시 ◆ 장지: 경북 예천군 풍양면 선영. ◆ ☎ 02-525-0725
데일리팜 최은택 기자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남산예술원에서 홍이선 양과 화촉을 밝힌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이 30일 급격한 건강 악화로 긴급 진찰을 받았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이 30일 급격한 건강 악화로 긴급 진찰을 받았다. 헤론연세의원 안치영 의사는 "나이가 60이 다된 사람이 단식을 8일씩이나 하는 것은 무리"라며 "현재 혈압이 약간 높은 편이고, 장기능이 좋지 않다"고 진단 결과를 설명했다. 안치영 의사는 "목적이 있어 단식을 하겠지만, 건강을 헤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며 "빨리 단식을 끝내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했다.&nbs
약사회가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를 반대하고 나서 도매협회 제도 폐지 반대 운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도지부장은 29일 유통일원화 제도폐지는 유통 거래질서의 혼란을 야기시킬 것이라며 의약품유통일원화제도 폐지 반대 성명서를 냈다. 시도지부장들은 성명서를 통해 "의약품유통일원화제도 폐지가 약업계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위한 것이 아닌것을 확신한다"며 "현 제도를 존속하고 이를 통해 유통질서가 확립되는 좋은 결론으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의약품 입찰이 2개월만에 마무리됐다.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단독응찰로 유찰을 거듭하던 서울대병원 1그룹(마약류)이 최근 수의시담을 통해 성진약국으로 낙찰됐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시작하던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의약품 입찰이 2개월여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입찰에는 서울대병원 주력 도매업체인 부림약품과 남양약품이 어느정도 자신들의 전통적인 오더인 수액 그룹과 조영제 그룹을 지켜 입지를 가지고 가면서 개성약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인 단식투쟁 중 한때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통일원화 폐지 반대를 주장하면서 단식 투쟁 8일째를 맞고 있는 황치엽 회장이 한때 실신을 하는 등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따르면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황치엽 회장이 화장실에서 잠시 실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황 회장은 평소 고혈압이던 혈압이 저혈압으로 떨어졌으며 단식기간동안 매일 이른 아침 회관 계단 오르내리기 등 아침 운동도 했으나, 29일 아침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