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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가 정부가 탈법적이고 편법을 조장하는 2026학년도 의대정원 공표를 지시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의교협은 26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전의교협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입 모집 정원을 4월 30일까지 공표하라는 공문을 보내면서 학칙 개정 등 필요한 절차는 공표 이후 마무리해도 된다고 안내했다.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변경하는 데 이은 후속이다. 이에 대해 전의교협은 "대학 내의 모든 결정은 교무회의, 평의회 등 구성원들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4.04.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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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정신건강재단은 세월호 참사는 사회에 큰 심리적 충격을 준 국가적 참사인 만큼 피해자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지원은 피해자가 회복될때까지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와 한국정신간호학회,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등은 지난 4월18일 "4·16 세월호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세월호참사피해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 부의요구 됨에 따라 이 같은 입장을 냈다. 앞서 '세월호참사피해
의료단체
이상만 기자
2024.04.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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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첫 회의가 임박한 의료개혁특위가 ‘의료계 없는 의료특위’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의료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는 25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6개 정부부처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20명(공급자 단체 10, 수요자단체 5, 분야별 전문가 5)이 참여하며, 위원장으로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현재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의료개혁특위 참여 거부를 선언했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 등도 의대 정원 증원 등의 원점 재논의 이행을 촉구
의료단체
이승덕 기자
2024.04.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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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가 17일 전국 대학교 총장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각 대학의 경우 지난달 정부가 배정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을 반영해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 중이다.각 대학은 이달 말까지 늘어난 정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수시·정시모집 비율과 전형방법)을 확정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의교협은 "교육 현장을 반영하지 않고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4.04.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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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박 위원장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를 각하했다.각하는 소송이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으로, 앞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제기된 집행정지 신청 6건 중 4건(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수험생)이 법
의료단체
이승덕 기자
2024.04.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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