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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생산실적을 보고하지 않은 의약외품 제조업소가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식약처는 나드리화장품, 소망화장품, 성심제약 등 의약외품 제조업소 46곳에 대해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2012년 생산실적을 보고하지 않아 약사법 시행령, 시행규칙 위반과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위반에 따라 처분을 받게 됐다. 해당 업체는 총 46곳으로 일부 업체는 과태료를 자진 납부해 20%를 감해주기도 했다. △행정처분 대상 업체명=웰
기타기관
손인규 기자
2013.10.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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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열풍에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 '그루밍'(Grooming)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 화장품의 상표출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남성 화장품을 나타내는 '남성', '옴므'(Homme), '포맨'(For men) 등과 결합된 상표 출원은 1970년대 4건에 불과했으나 1980년대 22건, 1990년대 56건을 거쳐 2000년 이후에는 246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2010년 한해에는 21건, 2011년에는 36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10월말
화장품
김상일 기자
2012.12.1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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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6월 여름철 성수식품을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점 등 1521개소에서 냉면 등 192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50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냉면·콩국수 603건, 김밥·초밥 908건, 도시락 95건, 빙수·샐러드 225건, 식용얼음 91건을 대상으로 대장균 및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다. □ 위반업소 현황번호제품명업소명소재지검사 결과검사항목기준결과1 냉면한식가원서울 양천구 목동리스테리아 모노사이
식품
김윤경 기자
2012.07.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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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의 화장품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해 약 20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이 여세를 몰아 2015년에는 중국이 전 세계 1위 화장품 소비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도 중국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중국 화장품 행정허가 제도가 복잡해 난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31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
화장품
김윤경 기자
2012.01.3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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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여품목 및 결정가격' 고시 제정·공포 내년 2월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제품별 가격고시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1일부터는 고시된 제품만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므로 전동휠체어·스쿠터를 구입할 때에는 고시된 제품인지, 고시된 가격은 얼마인지를 꼭 확인해야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보장구 건보급여 기준 등 세부사항' 고시 관련규정에 따라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여 대상품목으로 신청한 제품 중 '장애인보장구급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11.12.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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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과 나드리화장품이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바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북미시장 진출 특화전략(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으로 선정됐기 때문. 콜럼버스 프로젝트란 우리나라 HT(Health Technology)기업의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세계 최첨단 시장인 북미시장으로 진출하는 전략으로 참여하는 기업에게 북미임상시험 R&D 지원시 가점부여 등 제품의 글로벌성 향상 지원, 북미시장 품목 인허가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제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맞
화장품
김윤경 기자
2011.03.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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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국내 보건의료(HT: Health Technology)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콜럼버스 프로젝트' 참여기업 출범식을 22일 오후 4시 계동청사 대회의실에서 갖고 국내기업의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HT산업은 인간의 신체와 건강에 밀접히 관련돼 있어 무엇보다 안전성이 우선 시 되고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 지향적인 산업이다. 따라서 다른 나라로 진출하기 위해선 그 나라의 건강 관련 규제 정보시스템에 정통해야 하므로 특허, 인허가, 임상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11.03.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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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활기를 띠며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비 79.8% 늘어난 7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세를 몰아 올해에도 국내 기업들은 중국 내 화장품 방문판매 경로의 진입,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공격적 진출 및 영업 확장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올해 방문판매 사업 허가 및 ‘설화수’
화장품
김윤경 기자
2011.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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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업수행기관 등 선정 발표 국내 화장품산업의 세계화에 나선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등은 화장품 글로벌화 기지로 경기도 오산시를 낙점하고 종합지원센터로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장품 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보건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산시와 화장품산업연구원이 중심적인 역할을 책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5년 후로 예상되는 ISO-GMP 의무화에 대비한 시설·운영체계 구축시 각종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
화장품
윤영진 기자
2010.09.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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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용 가능 스타자원등 고갈 현실화 자금력이 풍부한 화장품 그룹이 유명모델을 사실상 싹쓸이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중견업체들의 스타모델 구하기 전쟁이 한창이다. 특히 화장품은 어떤 모델을 기용하느냐에 따라 매출이 20~30%씩 상승하고 하락하기도 하지만 인기연예인을 대기업들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는 이와 관련해 자금력이 풍부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을 비롯해 미샤, 더페이스샵, 네이처 리퍼블릭, 로레알 등이
화장품
윤영진 기자
2010.05.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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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7000억원대 규모로 지속 성장 대기업인 있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과 미샤, 스킨푸드, 네이처 리퍼블릭 등이 장악하고 있는 브랜드숍시장에 나드리와 한국화장품 등이 잇따라 진출, 각축전이 예상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중저가 브랜드샵 1위인 더페이스샵을 인수한 LG생활건강이 국내시장의 절반이상을 점유하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중견업체들은 브랜드숍 전략을 통해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는 브랜드숍의 경우 기존 회사의 이미지를 탈바꿈
화장품
윤영진 기자
2010.05.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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