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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창업 원하는 의사’ 정책연계 적극 지원중의사창업연구회 등 공동연구 네트워크 ‧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지원 등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창업을 준비하는 의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한 연결‧소통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의학신문·일간보사가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7호에서 주최한 KIMES 2021 심포지엄에서는 조경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사진>이 ‘정부의 의사 창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조경미 팀장은 “병원 임상현장의 수요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바이오벤처를 창업하는 의사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연구중심병원발 창업기업은 2013년 1개사에서 2020년 99개사로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자발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여전히 이해관계자 간 소통이 부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진흥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기반으로 창업한 의사창업 54개사가 참여하는 ‘의사창업연구회(코리아닥터프러너)’를 구성했다.

이는 진흥원이 국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의사창업기업을 모아 창업자 간 상호 정보 교류, 의사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구축한 국내 최초 의사창업기업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진흥원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와 연계해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 고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1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는 응답기업 중 대부분이 투자유치 사업자금 및 인재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 통로 및 공동연구회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의사창업 공동연구 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선정해 연구회당 1천만원의 네트워크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연구회가 선정돼 지원중이다.

출처: 보건산업진흥원(일간보사·의학신문 재구성)

12개 연구회를 살펴보면, ‘KU(Korea Unicrn) Health Innovation Lab(PI기업 오토로직스)’은 의료수요에 기반한 창업 초기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사업화 촉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테라퓨틱스(PI 미라벨소프트)’는 디지털치료제 프로그램 개발 알고리즘과 콘텐츠를 공동연구한다.

‘MD커넥트(PI 엠디데이터솔루션)’는 의학회 이러닝 플랫폼 제작‧라잎브 학술생사 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DOIT(Doctor Oriented Mdeical Instrument&Technology)(PI 아이바이오코리아)’는 신약‧의료기기 의사창업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공동연구(투자유치, 경영 등) 노하우를 공유한다.

‘바이오 의료기기개발 및 판매전략연구회(PI 셀진)’는 바이오의료기기 개발‧인허가와 유통‧마케팅 등 분야를 공동연구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위한 디지털 진단/치료용 의료기기 공동연구회(PI 오스힐)’는 골격계 디지털진단/치료 웨어러블 디바이스‧복합초음파기기‧디지털치료제 개발을 공동연구한다.

‘AI 수면인지연구회(PI 엘릭시온)’는 인공지능(AI) 기반 수면다원화 검사의 자동화를 연구하고, ‘암진단프로브 및 항암치료제 개발연구회(PI 에스디바이오텍)’는 암 조기진단 검사법 개발‧제품화에 대한 임상수요와 기술 접목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메디프린팅 연구회(PI 이노리젠)’는 암환자 맞춤형 항암치료 프로토콜 개발 및 당뇨발, 골격손 환자용 피부재생지료제, 골이식대체제 개발을 연구하고, ‘의료로봇연구회(PI 에스앤와이노베이션)’는 국산 의료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수술로봇 기술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난치성질환 극복 기술개발 연구회(PI 루다큐어)’는 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안구질환‧통증질환 치료 신약개발 연구를, ‘플라즈마 메디신 임상적용 공동연구회(PI 플라리트)’는 바이오플라즈마 임상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출처: 보건산업진흥원(일간보사·의학신문 재구성)

그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과 연계한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지원으로, 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서 연구중심병원 창업 1~3년차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총 19개 신청기업 중 1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중인데, 이들 기업은 △메디크리니아(줄기세포치료제 플라티스템 사업안정화) △라이조테크(자가포식 기반 당뇨병 치료제) △자이메드(안저사진 진단지원 시스템)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비소세포성폐암 및 고형암 세포치료제) △지니너스(유전체 분석기술 기반 체외진단기기) △에스엔이바이오(줄기세포-세포밖소포체 치료제) △사피엔메드(AI 기반 요역동학검사 의료기기) △루다큐어(안구건조증 치료제) △웰링비(정신건강 관리 디지털헬스케어) △나노팬텍(상피세포 3차원 배양용 나노섬유) △파프리카랩(방사능 피폭 백내장 선량계) △아이앤큐어(눈 건강 플랫폼) 등이다.

이승덕 기자  sdpress@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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