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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와 간호부는 공동으로 '2006 간호사를 위한 척추세미나'를 지난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를 비롯해 외래, 병동, 수술실 간호사와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여러 병원 간호사 600여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세미나는 △요추 질환 △경추 질환 △척추 변형 △척추 질환의 최신치료 현황 등에 대한 국내 저명 교수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생명공학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조망(김선영 교수·서울대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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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술기 실습실-교육프로그램 마련 중 2009년 의사국시부터 실기시험 도입이 검토 중인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최근 실시한 인턴·레지던트 선발에서 실기시험을 실시, 타 병원으로의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윤병우 교육연구부장은 "기본적인 술기를 위주로 올해 첫 실기시험을 시행해 인턴과 레지던트를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부장은 "몇해 전부터 시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기시험을 시행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의 술기가 떨어지는 부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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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범의료한방대책위서 제출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는 의사, 한의사 동시면허 소지자 8명의 서명을 받아 CT소송 관련 고등법원 담당 판사에게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부당하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7일 동시면허 소지자 박모씨 등 8명은 탄원서에서 “의과대학과 한의과 대학에서 정규 과정을 모두 이수한 의사로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볼 때 한의사의 CT 등 현대 의료기기 사용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부당성에 대해 한의학에서의 진단은 과학과 검증에 바탕을 둔
치과/한의사
이상만 기자
2006.02.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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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의 노력으로 금연마을이 된 곳이 있어 눈길. 충북 청원군 내수읍 신안리는 지난해 11월 이후 담배 연기를 볼 수 없는 곳. 이 마을 흡연자 26명이 청원군 보건소가 벌이는 금연 클리닉에 참여해 모두 금연에 성공했기 때문. 청원군 보건소는 이 마을에 지난해 7월부터 금연상담실을 설치해 '담배 연기 없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등의 활동을 벌여 흡연 욕구를 이기는 방법을 철저히 교육.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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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북삼성병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당뇨센터'를 착공한 가운데, 당뇨병이 장기적으로는 병원에 수익을 보장해주는 질환으로 각광받고 있어 눈길.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내분비내과 외에 족부정형외과, 당뇨안과 등 연계된 여러 진료과에서 동시에 진료수익을 내는 장점이 있다는 것. 최근 대형병원들이 모두 '암'센터에 몰리면서 강북삼성병원 규모로는 당뇨센터가 적당하다는 분석. 특히 당뇨센터의 경우 장비가 크게 많이 필요하지 않을뿐 아니라, 공간확보와 연구능력을 겸비한 의료진 인프라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2.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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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진공용 교수 보고 지역병원에서도 폐암에 대한 냉동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폐암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진단방사선과 진공용 교수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박성주 교수팀은 최근 폐암환자 김모씨(74세, 남)에 대한 냉동수술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폐암환자에 대한 냉동수술은 2004년 고려대 안암병원, 지난해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세 번째로 성공한 것으로 기록됐다. 폐암에 대한 냉동수술치료는 고령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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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오는 16일 중랑구의사회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구의사회를 대표하는 회장 선거가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이번 총회서 새 대의원 선출이 있을 예정이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된다. 이번 총회는 25개 구의사회 중 절반 이상인 15개 구의사회 총회가 23일~24일에 집중돼 있다. 서울지역 25개 구의사회 총회 개최 일정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2.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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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사회(회장 홍유선)는 지난 3일 명동찰보리밥에서 2005년 최종 전체이사회를 개최하고 세입세출 결산 및 새해 예산안에 관해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칙 개정안 심의 △2005년 세입세출 및 투쟁성금 결산보고 △2006년 각부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시의사회 건의안 채택 △정기총회 시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24일 개최하는 정기총회 및 창립 기념행사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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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동익-주수호 후보 한목소리 장동익, 주수호 의사협회장 입후보 예정자가 연세의대 동창회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적극 대처할 뜻을 피력했다. 지난해 11월 입후보 예정자 중 1착으로 입후보 선언한 주수호 원장은 "동창회의 선거 개입은 직선제를 모독하는 행위"라는 강경한 표현으로 동창회의 조직적인 행동을 사전 차단하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6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한 장동익 원장도 "동창회가 일부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가장 많은 지지도를 얻은 특정 동문에게 공식적인 지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2.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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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경향 시기보다 수련환경과 밀접 매년 정원을 확보하지 못하는 인턴 수련병원은 늘고 있는 반면 인턴 지망생(예비인력)은 늘어나는 등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인턴 지망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한해를 쉬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근무여건을 갖춘 수련병원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6일 병협이 집계한 2006년도 인턴 후기모집에는 38개 수련병원(정원 299명)에 226명이 지원하여 0.76: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27개 병원에서는 정원(81명)이 미달됐다. 또한 2005년도 인턴후기 모집에서도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2.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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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에 보상금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행패를 부리며, 브로커까지 등장해 이를 뒷조작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사기에 가까운 행위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6일 한 병원의 병원장실 앞. 상주인 듯 보이는 사람과 몇몇이 “00 살려내라, 병원장 나와라”를 외치며 병원 직원, 경호원 등과 격한 몸싸움을 벌이며 큰 소동을 벌인다. 이들은 흐느껴 우는 정도가 아니라 크게 통곡하며 주변 환자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심지어는 소화기까지 들어 소란을 피운다. &nbs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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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사회(회장 김시욱)는 '2005년도 최종 전체이사회'를 6일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이번 정기총회를 16일 오후 7시 뉴월드웨딩홀(상봉동 소재)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새해 사업계획안과 이에 따른 예산안 △회칙개정 △시의사회 건의안건 등을 논의, 오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특히 건의안건으로는 △의협회장 선거권 제한 완화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직선제로 개정 △의학상담료 수가코드 신설 △토요일 진료를 공휴일 진료와 동일하게 책정 △자보환자에 대한 기획·함정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2.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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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은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남실내악단 '소리나눔' 초청 새 봄맞이 신년음악회를 17일 오후 4시30분 지하 강당에서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단원 20명이 출연해 타악 앙상블, 가야금 합주곡, 판소리, 대금산조, 국악실내악 등 흥겨운 남도 가락을 연주한다. 특히 이날 마취통증의학과 정성수 교수는 대금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실내악단 '소리나눔'은 전남도립 남도대학 실용음악과 교수와 제자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5년 창단된 모임이다. 국악에 다양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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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유방암팀은 '유방암의 예방과 수술 치료' 건강강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병원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진단과 최신 수술법, 예방법에 대한 강의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손병호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조기검진 활성화로 환자들이 10년새 3배 이상 늘어났다"며 "하지만 수술법도 크게 발전해 가능한 유방을 절제하지 않거나 절제하더라도 동시 복원술을 병행해 미용효과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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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청소기'로 불리는 축구선수 김남일씨가 적십자에 이웃돕기성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김 선수의 부친 김재기씨가 대리인으로 6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재기씨는 "남일이가 2002년 월드컵부터 지금까지 국민들로부터 받고 있는 사랑을 갚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며 "공인의 신분으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했다"고 말했다.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2.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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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장에 문영목 원장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고위과정 수료생들이 총동창회를 결성한다. 총동창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문영목 원장(문영목정형외과)은 "의료정책고위과정 수료자가 400여명에 이르지만 수료 후 의료정책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지 못했다"며 "의료정책의 발전을 목표로 수료생들의 모임체인 총동창회 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영목 위원장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며 "이날 총회에서는 경과보고 후 회장 및 감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2.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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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동산병원(원장 조원현)은 오는 15일부터 삼일간 '제1회 감염관리 연수과정'을 마련한다. 간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병원감염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질병별 감염관리 △항생제 사용원칙 △법정전염병 환자 신고 및 격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문의 Tel. (053)250-7352, 7994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2.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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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완대체의학회(회장 윤방부, 이사장 이성재)는 오는 25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시민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노화방지를 위한 △태극권 △기천문 △음악치료 등 동서양의 운동기법을 보완대체의학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을 이용한 운동요법 개론이 설명되며, 이와 관련한 시연도 실시된다. 강연에서는 △치료용 음악청취 △노와방지를 위한 동서양 운동요법의 접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6.02.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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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확장계획 복지부 승인 받아 복지부에 선정된 대전지역 암센터가 기존에 비해 4배가량 확장된 형태의 대형의료시설로 바뀌게 된다. 지난해 복지부로부터 대전지역 암센터 유치를 인가받은 충남대병원은 지난 2일 기존 암센터 계획(지상3층, 160병상․1814㎡, 548.85평)보다 3.6배 확장된 지하1층, 지상5층․연면적 6585.39㎡, 1995.12평 규모로 변경하는 계획에 대해 복지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대병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2.07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