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의료 지원협력-임상의료진 연수
원광대병원에 19일 몽골 철도청 울란바토르철도병원 알탄체첵(Dugerjav. Altantsetseg)병원장, 빠산후(Lkhagvajav. Baasankhuu) 병원장과 관계자 일행이 방문했다.
몽골 철도청 산하 철도병원 기관장 5명을 포함, 초청 된 10명의 방문단 일행 중 순환기내과의사 얻게렐(Byambaa Odgerel), 비뇨기과의사 짬발윰부(Seseer Jambalymbuu)와 간호사인 히식더르즈(Gombodorj hishgdorj) 바드체첵(Tsagaan Battsetseg)은 각각 1-2개월을 원광대병원에서 선진의료 기술에 대한 임상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다.
환영식을 마친 몽골 국립철도병원장 일행은 원내를 답사하며 원내 환경, 의료 기술, 의료 장비등 선진 의료 환경과 기술에 감탄을 나타내며 앞으로 의료기술 및 교육 등에 긴밀한 지원 협력을 당부했다.
원광대병원은 해외 의료시장 확충 및 환자 유치의 전라북도 팸투어 사업 일환으로 외국인 환자유치와 해외 의료시장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은택 병원장은 “국내의 의료시장 환경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중국, 몽골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해외 의료시장 개척과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의료 수익 창출을 해 나가야 된다”며 “이번 몽골 울란바토르 철도병원 관계자들의 방문도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하나의 발자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