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이사장 이장한)는 31일 협회 창립 58주년을 기념하고 제약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견인하는데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김정수 회장은 "제약협회 58년은 위기와 도전을 지혜와 열정으로 이겨낸 자랑스런 역사"라며 "바이오신약의 국가성장동력 지정과 세계적 신약창제 등으로 한층 높아진 제약산업의 위상을 바탕으로 분발하고 협력하여 제약산업이 국가경제 발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석원 대한약사회 회장 등 유관단체 인사들도 이날 협회창립 58주년을 축하하며 제약업계가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건강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명섭 국회의원, 한석원 대한약사회 회장, 주만길 의약품도매협회 회장, 정승환 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등 유관단체 인사,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 유승필 유유 회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등 협회 자문위원, 정필근 고문, 그리고 제약협회 이사장단 및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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