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 관계자는 "농촌경제 악화로 결손가정과 함께 소외·불우이웃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해 이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이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기 목적으로 이번 특집방송을 마련했다"고 전언.
이번 특집방송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결손가정 어린이 및 불우이웃에 대한 무료수술과 함께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소화기질환 △관절질환 △안질환 등 3개 진료과에 대한 무료진료 등이 실시.
이날 생방송은 오후 1시~2시, 오후 5시15분~6시30분, 오후 7시20분~8시20분 등 총 세 차례 방송됐으며 이와 함께 ARS 희망성금 모금과 불우이웃 집 고쳐주기·희망 하우스 만들기 등도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
병원측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ARS를 통해 희망성금을 보내줘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모금된 성금은 모든 수술환자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첨언.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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