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강화 및 봉사 등 시간호사회 발전 위한 노력 다짐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간호사회(회장 이병옥)는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에서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과 간호사 대의원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간호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의정부시간호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결과 및 2024년 사업안을 의결했다. 또 경기도 간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을 위한 표창도 수여됐는데 경기도간호사회 회장상에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간호Unit 하상민UM과 추병원 이진희 수술실 수간호사, 의정부시간호사회 회장상에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마은향 권역응급의료센터 코디네이터가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해 ‘의정부시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남아있는 의료진이 매우 지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정부시 간호사회 이병옥 회장(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은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의정부시간호사의 역량강화와 봉사, 의정부시간호사회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의정부시간호사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화합과 결의를 다져 의료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간호사회는 2008년 창립된 전문 의료인 단체로, 의정부시의 공공 및 민간의료기관이나 사회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1,800여명의 간호사 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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