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의기총 정책제안 입법 추진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한정환, 이하 의기총)는 지난 18새로운미래정당과 회원의 권익 그리고 업무 범위 등과 관련한 정책간담회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와&nbsp;‘새로운미래’ 정당 관계자들이 정책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bsp;<br>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와 ‘새로운미래’ 정당 관계자들이 정책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의기총은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이 반영되어 48만 회원 모두의 업무영역이 보장되어 각각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권익을 보호받고자 하는 정책 제안으로 급여 청구 실명제를 통한 무면허 업무 행위자 퇴치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고유 업무의 전문 제도 법제화의료기사 등의 고유 업무 보장 및 타 직역의 불법 행위 시 처벌 강화 등의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새로운미래김만흠 정책의장,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최종호 대표 정무특보 등의 당직자가 함께 배석한 가운데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공동의 정책공약과 당면한 현안에 대해 듣고 22대 국회에서 정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새로운미래그동안 48만여 회원의 목소리가 보건의료 현장에서 제대로 메아리 되지 못하였던 것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하며, 새로운 미래의 보건의료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의기총의 정책 제안을 진정성 있게 반영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의기총 8개 단체장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새로운미래와의 협약식을 통해 정책과 업무 등 상호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한정환)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이광우)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 대한작업치료사협회(회장 이지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회장 백설경) 대한안경사협회(회장 허봉현)가 함께하고 있다.

한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대한민국 보건의료 분야 8개 전문 직능 단체로 구성되어 48만여 명 회원의 권익 및 국민의 보건 의료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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