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KAMIA)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KAMIA는 18일 ‘2024년 제25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허 회장<사진 첫줄 다섯번째>이 단독 회장 입후보로 상정돼 총회 참석 회원사의 동의를 받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허영구 회장은 현직 치과의사로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인 네오바이오텍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냈다.

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기기산업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기기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회원사 간 정보를 공유하는 매개체 역할로 회원사가 성장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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