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협회, '심화과정'도-업계 의견 반영 세분화 6과목 추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 회장 정명수)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인재 양성을 위하여 기본 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 및 전문 과정을 신설하는 등 6과목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설되는 심화 과정으로는 △표시·광고 심화 과정 △개별인정형 심화 과정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의 이해 등 총 3과목이며, 전문 과정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지적 재산권 및 특허 1과목이다.

또한 교육 영역을 넓혀 시험분석 및 연구 분야의 기본 과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험분석 Basic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 교육은 기존 교육 과정 수료생 및 업계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제를 세분화했으며, 실무자들의 이해도 및 활용도를 위해 사례 위주의 강의로서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트렌드 및 정책, 현직자 의견 등을 반영하여 양질의 교육 과정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월별 교육 일정 확인 및 교육 접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개발부 인재양성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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