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이며 자유로운 업무환경, 임직원-회사 ‘동반성장’ 문화 등을 인정받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수평적이며 자유로운 업무환경, 임직원-회사 ‘동반성장’ 문화 등을 인정받은 멀츠 에스테틱스, 한국오가논이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0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멀츠의 10위권 진입은 작년 19위 대비 9계단 상승한 결과로, 매년 순위 상승을 거듭하며 에스테틱 업계 모범 기업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멀츠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 외에도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비롯해, 개인부문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유수연 대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영업팀 김동숙 팀장) △GPTW 파이오니아 상(인사팀 김은영 상무)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인사팀 신진아 매니저) 등 총 7개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

멀츠는 구성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동기부여하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매주 금요일을 오후 4시에 퇴근하는 ‘Family Day’로 지정하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인재 중심의 기업문화도 조성했다. 매년 이뤄지는 연간 성과 목표 수립 시, 반드시 개인의 성과 목표와 연계된 역량 개발 계획을 포함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자신의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기업문화와 업무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도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한편 한국오가논은 기업 부문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에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김소은 대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영업부 이혜령 부장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수상자로 선정돼 총 4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한국오가논은 3년 전 출범 후 안팎으로 빠르게 안정,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성건강 증진을 향한 회사의 비전이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 속에서 내재화되어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에 대한 인식과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대외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내부적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 및 일과 삶의 조화를 적극 지원하며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 ‘워킹대디’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업문화 내 동반성장 가치는 이러한 구성원과 회사 성장의 근간이 되고 있다. 한국오가논은 임직원 개인의 성장이 동료 임직원과 회사 전체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임직원 스스로 성장 목표를 설정해 회사가 지원한다.

김소은 대표는 “한국오가논은 임직원이 업무에 자부심을 느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문화를 추구해 왔다"며 "일터에서의 양성평등과 워라밸 및 가족 친화적 지원 등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오가논은 일하기 좋은 기업은 물론 더 나아가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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