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기기 영업 전문가 승진, 고객 맞춤형 판매 전략 추진 계획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 하이로닉은 국내 영업마케팅 강화를 위해 하이로닉코리아 대표이사로 미용의료기기 영업 전문가로 손꼽히는 문종락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종락 신임 대표는 국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세원텔레콤, 다한유엔아이, 한중건설 등을 거쳐 2020년 하이로닉코리아에 입사했다. 하이로닉코리아에서는 우수한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아 영업본부장, 상무이사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하이로닉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의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 판매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브이로 어드밴스는 듀얼 모드 및 Multi-Pulse, Multi-Frequency를 탑재한 융합형 리프팅 복합장비로 HIFU, RF, Miro Needle 등 3가지 시술이 하나의 장비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브이로 리프팅의 장점인 HIFU+RF의 시너지 효과와 특허 받은 안전 센서 2종은 그대로 적용됐다.

문종락 대표는 “회사 구성원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하게 되어 새로운 책임과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면서도 “국내 최초의 HIFU 의료기기 ‘더블로’를 넘어 새롭게 출시한 브이로 어드밴스까지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는 만큼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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