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ETHEUS AI HACKATHON’ 파트너사 참여, 비즈니스 피드백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대학생 AI 가치창출 동아리 프로메테우스가 주최하는 AI 공모전 ‘2024 PROMETHEUS AI HACKATHON’의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AI 업계의 인재 육성과 지원 차원에서 대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심사자로도 참여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장해줄 피드백을 전달하기도 했다.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는 2022년 출범한 대학생 AI 연합 동아리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 사회의 사람들이 모여, AI를 활용한 가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든다. 뿐만 아니라 동아리 내부 스터디 및 프로젝트, 교육봉사, 산학 협력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해커톤은 ‘시장성을 고려한 AI 활용 서비스’를 주제로 개최됐다. 상업적 가치가 있는 AI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데 관심 있는 100여개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은 각자의 인사이트를 교류함과 동시에 현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AI를 활용한 시장성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기도 했다.

‘2024 PROMETHEUS AI HACKATHON’의 심사를 맡은 딥노이드 조재익 COO는 “AI를 공부하고 도전하며 열정을 갖춘 재능 있는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반짝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앞으로도 뛰어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2019년부터 자사 인턴십, AI 무료 교육, ESG 사업 등 AI 개발 인력의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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