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직장 문화, 적극적 소통. 국민 편의 증진 밝혀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3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 및 제 16대 신임 윤정욱 본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본부장은 “통합돌봄 시범사업, 예방적 건강관리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보험료 소득정산 등 제도 안정에 최선을 다해 대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단체, 저소득취약계층 및 노동·소비자시민단체, 공급자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활기차고 보람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동료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신임 윤정옥 본부장 및 직원들이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방문
신임 윤정옥 본부장 및 직원들이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방문

취임식을 마친 윤 본부장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역본부를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윤정욱 본부장은 경기 파주 출신으로 본부 인사부장, 군산지사장, 본부 고객지원실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27개 지사와 15개 출장소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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