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직원들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 십시일반 모금운동을 통해 총 1,207명이 10,436,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아진 성금은 유희철 병원장이 지난 12일 KBS전주방송총국이 생방송으로 진행한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여해 직접 기부했다.

유희철 원장은 이날 생방송에서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아름답고 값진 사랑을 실천해준 병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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