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약(대표 박희철)이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아약이뮨 업그레이드 제품을 내놨다.

아약이뮨
아약이뮨

아약은 ‘아는 약사’의 줄임말로 박희철 대표와 장지나 약사가 건강기능식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설립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아약은 건강기능식품을 위한 일대일 상담 및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며 자사 건강기능식품 ‘아약이뮨’을 판매하고 있다.

아약에 따르면 ‘아약 이뮨’은 하루 한 포에 든 4알의 영양제를 물과 함께, 약 4주간 섭취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한 포에는 체내 에너지를 생성하는 멀티비타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EPA 및 DHA 함유 유지(오메가-3) 캡슐, 항산화에 도움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프로폴리스추출물-아연 캡슐 등이 들어 있다.

특히 개별 포장이 돼 있어 습도와 세균으로 내용물이 변질되지 않게 해준다는 게 아약의 설명이다. 제품 겉 포장에는 QR 코드가 인쇄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당일 섭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각에 섭취 알림을 주는 아약리마인더 기능으로 바쁜 일상에도 잊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아약이뮨멀티팩은 최근 누적 판매량 100만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나온 아약이뮨멀티팩은 기존 오메가3에서 rTG오메가3로 업그레이드됐다.

박희철 아약 대표는 “고객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약사와 일대일 상담이 가능한 아약 앱 서비스와 연동으로 건강기능식품-일반식품의 올바르고 안전한 섭취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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