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프로펜·파마브롬 복합 작용 해열·두통·생리통에 효과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태극제약은 복합 성분의 액상캡슐로 이뤄진 진통소염제 ‘이부브롬연질캡슐(사진)’을 출시했다.

이부브롬연질캡슐은 이부프로펜 함량이 1캡슐(1330mg) 중 400mg이며, 파마브롬은 50mg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두통, 인후통, 생리통, 치통, 근육통 등 각종 통증과 발열 시의 해열 및 오한에 효과적이다.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진통과 해열 효과 외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작용을 한다. 파마브롬은 이뇨제로 몸의 붓기를 가라앉혀 여성들의 생리 기간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종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부브롬연질캡슐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만 15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하며 하루 1~3회, 1회 1캡슐씩 4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이부브롬연질캡슐은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목에 통증이 발생하는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 완화를 위해서도 복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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